삶에게 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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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엄마
2,553 2
2002.10.0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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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 사람이 추운 날씨에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나라의 왕이 허름한 옷을 입고 시찰을 나갔다가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한 푼만 적선해 주십시오."
왕이 보기에 그 사람은 충분히 자신의 손으로 일해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왕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나에게 무언가를 주십시오.
그러면 나도 주겠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적선 보따리에서 밥알 한 개를 꺼내여 왕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을 받은 왕은
"나도 당신이 준 만큼만 주겠습니다."
하며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적선 보따리에 넣었습니다.
왕이 가고 난 뒤 그 사람은 적선 보따리에서 그것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놀랍게도 밥알 한 개 만한 다이아몬드였습니다.
그제서야 그 사람은 자신의 적선 보따리에 들어있던 많은 밥알들을 보며 한탄하고 아쉬워했습니다.
"더 많이 줄 걸, 더 많이 줄 것을..."
사람들은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늦어 버린 뒤에야
"그 때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하는 후회를 합니다.
우리가 준 만큼, 꼭 그만큼을 정직하게 되돌려주는 삶,
지금은
당신이 삶에게 충분한 노력을 선물해야 할 시간입니다.
하루는 그 나라의 왕이 허름한 옷을 입고 시찰을 나갔다가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한 푼만 적선해 주십시오."
왕이 보기에 그 사람은 충분히 자신의 손으로 일해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왕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나에게 무언가를 주십시오.
그러면 나도 주겠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적선 보따리에서 밥알 한 개를 꺼내여 왕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을 받은 왕은
"나도 당신이 준 만큼만 주겠습니다."
하며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적선 보따리에 넣었습니다.
왕이 가고 난 뒤 그 사람은 적선 보따리에서 그것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놀랍게도 밥알 한 개 만한 다이아몬드였습니다.
그제서야 그 사람은 자신의 적선 보따리에 들어있던 많은 밥알들을 보며 한탄하고 아쉬워했습니다.
"더 많이 줄 걸, 더 많이 줄 것을..."
사람들은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늦어 버린 뒤에야
"그 때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하는 후회를 합니다.
우리가 준 만큼, 꼭 그만큼을 정직하게 되돌려주는 삶,
지금은
당신이 삶에게 충분한 노력을 선물해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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