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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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307 9 2003.03.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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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보는 눈이 높다. 쳇 이쁜것들은 알아가지고 내가 밖에 나가면 내 뒤로 온동네 애들이 달리기를 해댄다. 난 최근 그걸 즐기고 있다 가끔 곁눈질로 슬슬 처다보며 몇명인지 세어보기도 한다. 엄마와의 오랫만에 산책은 참 즐거웠다. 한가지 아쉬운건 목술을 했기 때문에 뚱띵이 울엄마와 템포을 맞우어야 한다는 점이다. 내가 앞으로 열심히 전진하려 해도 울엄니한테는 무리인듯 조금 뛰다 말고는 헥헥 대는 꼴이라니. 그러게 진작 살좀 빼시지.. 그래도 죽어도 목줄을 놓치 않는 울엄마 때문에 난 시원스럽게 뛰어보지도 못하고 산책을 끝냈다. 그래도 늘 깝깝한 집안에서만 있다가 좋은 공기를 맡고 신나게 뛰어서인지. 나의 기분은 업이다. 그리고 피곤하다~
엄마 앞으로 자주 나와요... 그래야 엄마도 살빠지지......

은행을 가기위해 준비중이였다. 루루 목욕도 시켰겠다 루루에게 새옷을 입히고 목줄을 하고 같이 데리고 나갔다. 음 역시나 나가자나 마자 동네 꼬마들 몰려든다. 어머 애 옷입었어요. 애 이름이 머예요 여자예요 남자예요. 루루에게 관심을 보이며 달려 오는 아이들과. 쫒아 오는 아이들. 음 역쉬 인기짱이였다. 루루는 신나게 뛰고 싶어했고. 난 그런 루루에게 질질 끌려 다니는 산책이 되어 버렸다. 에고 드러버서 내가 살을 빼고 만다. 루루는 오늘 모처럼 신나게 뛰어서 피곤하지 지금 자고 있다.
이제 날씨가 풀렸으니 자주 자주 나가서 산책을 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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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8 17:52

그럴까?아예 목욕하지 말까?흐흐흐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3.28 17:48

ㅎㅎ 아마도 귀옥이랑 나랑 목욕탕가면 주인들이 긴장할것 같다. ㅋㅋ 우리 참자..ㅋㅋ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8 10:02

목욕탕 거울만 뿌시고 싶었수?나는 목욕탕을 전체적으로다가 폭파하고 싶어..ㅠ.ㅠ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3.03.26 17:53

컹 귀옥이 살이야기 나오면 민감하기는 나요즘 죽고 잡다. 목욕탕가서 몸매 보고. 거울 다 부시고 싶었다니가. ㅋㅋ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26 17:33

헉~또 살이야기야?언니는 빼빼하기만 하더니만 살빼야 한다고 그러더라.칫~나는 죽어야 하는감?ㅠ.ㅠ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26 16:50

미리 산책갈 날을 계산하겠구만. 날이 풀려서 참 좋은 것 같아..나도 열심히 산책 다녀야지..~.~:;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26 16:50

쳇...정말 애들은 이쁜 것은 캐치를 잘 한다니깐...ㅋㅋㅋ똘망이에게는 은행가는 일이 또 다른 데이트겠네. 좋겠다. 조금만 있으면 집에 고지서가 날아오면 루루가 적힌 날짜를 보고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26 07:30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군..은행갈때마다 꼭꼭 데리고 가는 언니도 대단해..^^ 앞에서 뛰는루루 뒤에서 달려오는 ㅇㅏ이들..한폭의 동화같아..^^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2003.03.26 01:11

루루..진짜 좋겠구나^^ 난 이게뭐람..인기가 별로 없어서..화이트데이에도 사탕별로 못받았는데..ㅠ,.ㅠ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흘러가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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