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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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맘 1,284 5 2002.11.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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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였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면서. 성찬식을 하였다. 오랬만에 참여하는 성찬식이기에 나는 몹시 떨리고 긴장되었다. 예수님의 피와 살  고린도전서 11장 23절~29절 말씀을 목사님이 읽으시고. 떡과 포도주를 먹었다. "난 29절 말씀이 오래도록 가슴에 전해져온다."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오늘의 성찬식은 나의 부끄러움을  회계하게 하셨다. 난 지금 다니는 교회에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니고 있다. 그래서 성찬식이 시작될때에 몹시 망설여 졌다. 어떻게 해야 하나. 나가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  그순간 목사님이 말씀을 하셨다. 다른 교회에 등록되어 있는 분들이라도 세례를 받으신 분들이라면 성찬식에 참여 하라는... ^^  참 부끄럽다. 일년을 넘게 이교회를 다니면서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니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나의 마음이 좀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길 원했고  이마음들이 변하지 않기를 나는 바라며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분들이 한주동안에도 승리하는 삶을 살수 있기를 기도하였다
늘 주님의 말씀과. 찬양의 삶이 나에게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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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루루맘님의 댓글

루루맘 글쓴이 2002.11.18 18:22

ㅎㅎ 중요한 것은 내 마음 중심에 주님이 계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마음이 다가가면. 절로 교회는 나가게 되거든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18 15:12

에구..우리집안도 기독교인데 요샌 교회를 안가죠..그런데 교회도안가면서 나도모르게 다급할땐 주님을 찾아요 ㅜ.ㅡ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1.18 08:29

는 마음...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1.18 08:29

내 친구가 교회오라고 지금 날 설득중이거든..꼭 소속이 되어야하는걸까..홀로 믿으며 마음을 가까이하면 안되는걸까..아직까지의문점..^^ 언니모습은 보기 좋아. 늘 감사하며 살줄 아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18 02:08

어떤 종교든지 종교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글은 자신에 대한 성찰로 가득 차 있지..음..바로 그런 점때문에 종교에 귀의를 해야한다는 생각 항상 가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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