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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실감하고 있다 . 오전내내 가게 여기저기를 청소하고 나면 어깨가 아프고 머리가 띵하고. 잠을 못잔탓에 입술도 바짝바짝 말라온다 어제는 하루 근무한 알바 녀석이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전화왔다 힘들다. 후~ 어제는 첫근무라 거의 내가 다하고 배우기만 했는데 씁쓸하다 …
그동안 얼마나 미뤘는지 모른다. 오늘은 시간을 내어서 우리의 토나를 데리고 기아써비스 센터에 다녀왔다 멋진 아저씨들이 여기저기를 만져주고 고쳐주었다 그동안 얼마나 우리에게 징징대었는지 모른다 여기 아프다 저기아프다 그러더니 이제좀 살만한가보다 오늘 치료를 다하고 시내주…
어제는 알바가 쉬는날이라서 야간 근무를 하였다 이제 나이가 먹은것일까 일정시간이 되면 견딜수 없을만큼의 피로가 밀려온다. 이럴땐 이제 나도 다 늙었어 이런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힘든 상황에서도 잘 견뎌주는 나의 용가리 통뼈같은 채력. 후후 서서히 눈이 감…
그동안 미루다 미루다 병원에 다녀왔다 일단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한다 특별히 이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상스러운것이 있다는 말 영 찝찝하다. 임신 가능성유무때문에 검사를 받았다 임신은 아니였고 임신이였다면 지금상태론 큰일이였다고한다. 겉으로는 건강한것 같은데. …
순전히 나때문이다. 먹기싫다는거 억지로 먹이고 또 안먹는다고 내가 놀려서 또 심하게 체했다. 은근슬쩍 나를 원망하는 눈빛. 헉~~ 미안하데이~~ 야돌씨야 내가 왜 이러나 모르겠어. 앞으로는 자기 먹기싫어하는거 절대 안할께 아프지마라 사실 내가 표현을 안해서 그렇치 지금…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설이다. 일에 특성상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어제 저녁부터 가게에 있어야 했다 그래도 우리 세 가족이 함께 설을 맞이할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어제 친척들과 부모님 그리고 고마운 분들에게 찾아뵙지 못하기에 전화로 인사를 …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 나에게는 매일매일이 아주 소중한것 같다. 어제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늦게까지 잠을 청했다 잠을 자고또 자는것 같지만. 피곤이 쉬이 풀리지 않는것 같다. 병원도 다음주로 미루었다. 특별히 아프지는 않다고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한살 한살 먹어갈…
며칠전 조카의 돌이였다 지영이가 태어났다고 온가족이 기뻐했던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은 1년을 훌쩍 넘어왔다 참으로 빠르다.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옹알이를 하며, 여기저기 시선을 주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지영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며 나는 지난 세월을 느껴…
새해에는 정말 먼가 달라졌으면 좋겠다 지금의 이런 생활에서 조금은 달라지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2003년 남은 하루를 나는 아주 씁쓸하게 보내버렸다 속상하고 맘이 아프다. 늘 나의 잘못으로 싸우는 우리 그렇게 수없이 미안하다 미안하다 말하지만 2003년 의 마지막 날…
용기를 얻었다. 나에게 힘을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난 다시금 옷을 주섬주섬 걸쳐 입고 밖으로 향해 달려갔다. 이대로 이대론 멈출수가 없기에 , 용기를 내고 야돌씨와 두손 맞잡고 기도를 한다음 아르바이트생 기영이와. 전단지를 한웅큼 들고서 거리로 나갔다. 날씨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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