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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을 하자며 야돌씨가 맥주를 샀다. 먼저 스스로 술을 먹자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 사람인데 요즘 많이 힘들었나보다. 난 왜 그럴까 왜 자꾸만 마음하고 반대로 삐딱하게 말을 뱉고 마는지. 자꾸만 상처를 주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면서도 쓸대없는 자존심이란 놈이 날 자극시킨…
루루를 보러 손님이 왔다 갔다. 콩알이와 진하 그리고 진하 신랑과 시동생. 음 배불뚝이 진하는 참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신랑은 참 듬직하니 보기 좋았다 그리고 이쁜이 콩알이는 어찌나 순하고 착하던지지. 순딩이 가면을 쓰고 댐비는 루루하고는 차이가 있었다 콩알이는 누가 만…
야돌씨가 많이 나아졌다 얼마나 걱정을 많이 했는지 모른다 다행이다 많이 나아져서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세상에서의 삶을 얼만큼을 허락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사는 날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도해본다 부부란 것이 이런걸까 이사람이 내곁에 있…
욥기를 읽고 찬송을 부르며 울고 , 또 울어본다. 한결 마음이 나아지는것 같다. 그동안 무릎을 끓을수 없어서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모른다. 왜 이렇게 갑갑했었는지. 준이씨는 많이 아프다. 무슨 고집인지 병원도 가지 않겠다고 버티고 저렇게 끙끙 앓고만 있는 모습을 보니 …
순아의 부탁으로 성가대를 섰다. 오늘 우리교회가 8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임직식을 가지게 되었다. 나의 작은 목소리로 찬양을 들릴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감사했다 비록 잠은 한숨도 자지 못하고 지친몸이였지만. 늘 비어있던 자리들이 체워지고 많은 목사님들이 축복해 주시는 …
주변사람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아마도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이 그런가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상황가운데에서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지쳐하면서 또한 이겨나가고 있다. 마음만 아플뿐 도와줄수 있는 것이 없다. 시기가 그런걸까 아프고 힘들때 지치고 외로울때 다들 어떤 방…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중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슬퍼진다 왜! 그래야 하는걸까. 마음이 아픈하루이다. 오늘은 아버지 생신이시다. 멀리 있다는 이유로. 바쁘다는 이유로 못난딸 선물도 사 보내지 못하고. 현금만 송금해 드렸다 마음이 아프다.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이렇게 효하…
야돌씨랑 24시간을 나누어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이거 보통일이 아니다. 이러다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ㅋㅋㅋ 그러나 워낙 강한 체질인지라. 잘도 버텨준다. 24시간을 잠을 자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너무 멀쩡하다고 한다. 약한척좀 하라고 한다. ㅎㅎ 약한척이라 .…
새벽기도를 다녀왔다 그리곤 집에 잠시 들러 다시 가게에 나왔는데 뜨악~~~~ 야돌씨 옆에서 자고 있어야할 루루가 없는 것이다. 여기저기 다 둘러보아도 없다. 알바한테 물어보니 청소한다고 문을 열어놓았는데 그때 나간것 같다고한다. 이런씨~~ 난 울컥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
오늘 가게에 귀옥이와 수형, 고운이. 수진이가 다녀갔다. 가게안이 순식간에 애견까페가 되어버렸다. ㅋㅋ 어떤 손님들은 애견까페예요? 라고 묻기도하고 개판이네요 라고도 하신다. 시끌 시끌하니 넘 좋다. 오늘 장사도 너무 잘되어서 귀옥이 말이 나의 입이 귀에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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