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ㅎㅎㅎ

페이지 정보

아리&깜코&오띠 10,014 13 2003.04.22 03:31:05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우리 오띠(옛날에는 슈발츠라고 지었었지..훔...-.-;;)와의
만남은 한마디로 술기운에......

평소 눈여겨보던 애견샵이 있었고...내가 아는 어떤 아기가 거기서 이쁜 옷을 샀길래...한번 방문을 해야겠다...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2시가 넘어서...
혹시나 싶어서 가봤더니.(범물동 동아백화점 앞에 나라애견)

이 눔이 눈에 딱 들어오는거야. 별 말도 없이...그냥 안고 나왔어...음....

블랙탄..포메라니안..푸들..샤페이..등등...부지런히 찾아다녔었는데 요크셔테리어는 미용에 자신이 없는 탓에...처음에는 제외시켰었는데..훔..인연이란...

남자아기라는 것도 신경 안 쓰이더군..
다행히 집에 들어와서 깜코랑 아리한테 보여주니까 너무 좋아해.

오띠도 좋아하구...두 누나 뒤를 졸졸...
보아하니..아리가 더 착한 누나라고 결론을 내린듯..ㅋㅋㅋ

지금은 열심히 별장을 물어뜯고 있구만..

이제 딱 나랑 합쳐서 넷이 되었으니..서로 싸우지도 않고
둘씩 짝을 맞춰서 잘 지낼 생각임...

우리 오띠 너무 이쁘지?
요크셔테리어라서 느낌이 좀 이상하지?

음..난 물불을 안 가리는 성격이라서리...
그 순간에 애완용 돼지가 눈에 둘어왔었다면...돼지콜레라도
신경 안 쓰고..얼른 데리고 왔을지도..쩝....

아무튼..우리 앞으로 잘 살거라네...~.~;;

추신 : 우리 오띠는 80일 된 건강한 남아라우...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132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2003.04.22 09:23
오띠 한마디로 오~~띠옹 이뻐 ㅎㅎ 정말 언니다워~~ 술김에 오띠를 그러니까 언니가 술김에 사고를 친거구만. 푸하하하 너무 사랑스러운것 같아. 깜코와, 아리까지 잘 따르고. 사이가 좋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이야.. ㅎㅎㅎ 언니집에 이제 거의 오띠를 차지하기위한 피바람 전쟁이 매일매일 일어나겠군. ㅎㅎ

잠자는 연장들님의 댓글

잠자는 연장들 2003.04.22 06:59
술김에 오띠를 낚아챘구만..쩝.. 그래도이렇게 좋은엄마를 만났으니 오띠야말로 행운견이야. 그치..^^~~ 정말 축하해..난 슈발츠란 이름으로 알았는데 그새 오띠!!~~(과자이름이랑 비슷한강..^^) 다행히 깜코,아리랑 귀여운 남동생 오띠랑 잘 지내는것 같아. 난 저녀석이 어떻게 자라줄지 너무너무 궁금해..@.@~~^^ 기대 엄청하고있을께..요크셔는 원래 긴털 이쁘게 다듬어서 핀하나 꽂으면 정말 귀엽잖아. 오띠는 혹여 복실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뭐..(돌 날아오겠다..-.+) ^^ 서로 왕따시킬일도 없구..니편 내편 갈라서 피터지게 싸워도 되고..너무 재밌겠수..^^ 오띠로 인해 언니의 기쁨이 배가 되길 바래..~~~^^

냐옹이님의 댓글

냐옹이 2003.04.22 05:34
후후...술김에?...역시..언니의 인연찾기도..좀 특이한듯해...^^ 개인적으로 요키를 좋아해서..하나도 이상해 보이지 않아..^^ 너무 예쁜아가인걸... 그런데...오띠가..여자3명을..상대할 수 있을려나몰라...^^; 쿠하하핫~~ 아무튼..언니 정말 축하하고...오띠도...깜코랑 아리처럼..건강하고 예쁘게 잘자라서...윤지언니 보디가드도 해주고~ 옆구리 시릴때 따뜻하게 감싸주기를...^^ 그럼 냐옹이는 이만 코~~자러~~^^*
로딩 중입니다...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읽어 들일 페이지가 더 이상 없습니다.

댓글 더 보기

Total 1,0931437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 [re] [하니의 공허한 넋두리] 벌써 반년.....--; 아리깜코슈발츠 2003.04.27 3.8k 0
일반  댓글+7🏆 하니군 학교가다?!-강쥐스쿨- 달려라하니 2003.04.25 4.8k 0
일반  댓글+6🏆 💾 비속을 헤치고.. 일기예보 2003.04.25 4.0k 0
일반  댓글+11🏆 슈발츠를...슈발츠를..파양....ㅠ.ㅠ 아리깜코슈발츠 2003.04.25 6.7k 0
일반  댓글+5🏆 ㅡ.ㅡ 그냥...궁시렁~ 냐옹이 2003.04.24 4.1k 0
일반  댓글+14🏆 💾 그냥~독수공방해서 올려봄 ㅠ.ㅠ 과일촌 2003.04.24 9.3k 0
일반  댓글+12🏆 💾 단비의 질투심...ㅠ.ㅠ 일기예보 2003.04.22 6.1k 0
일반  댓글+13🏆 🚩 ㅎㅎㅎ 아리&깜코&오띠 2003.04.22 10.0k 0
일반  댓글+10🏆 기묘한 이야기. 1살된 두니 2003.04.21 3.5k 0
일반  댓글+8🏆 미키랑 쭈쭈랑..말야...속닥속닥~ 냐옹이 2003.04.21 4.0k 0
일반  댓글+10🏆 💾 두니야~생일 축하해~^^* 일기예보 2003.04.21 4.2k 0
일반  댓글+5🏆 철없는 냐옹이...ㅡ.ㅡ;; 냐옹이 2003.04.21 4.9k 0
일반  댓글+9🏆 강원도...... 카론 2003.04.20 4.1k 0
일반  댓글+14🏆 💾 일기예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기예보 2003.04.20 6.9k 0
일반  댓글+5🏆 우울해요..... 갱이 2003.04.20 4.1k 0
일반  댓글+8🏆 누님들 올만이에요~! 지용민 2003.04.19 3.5k 0
일반  댓글+7🏆 ^^;;; 냐옹이 2003.04.19 3.8k 0
일반  댓글+7🏆 단상(斷想)......... 달려라하니 2003.04.19 3.9k 0
일반  댓글+9🏆 바빴던요즘.. 콩알이네(김진하) 2003.04.19 3.6k 0
일반  댓글+6🏆 💾 애견박람회다녀왔어요..^^ 가뭄에 단비 2003.04.18 3.6k 0
일반  댓글+10🏆 서울에서 있었던일 루루맘 2003.04.18 4.7k 0
일반  댓글+14🏆 셀라멕틴이 뭐지? 아리&깜코 2003.04.18 5.4k 0
일반  댓글+15🏆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불뿜는 연장통 2003.04.18 7.8k 0
일반  댓글+11🏆 💾 다음주는...............두니탄생주간*^^* 달려라하니 2003.04.18 8.2k 0
일반  댓글+9🏆 ㅡ.ㅡ* 졸려...아함~ 냐옹이 2003.04.17 4.3k 0
일반  댓글+9🏆 정신 없는 날들..... 갱이 2003.04.16 3.9k 0
일반  댓글+7🏆 ^^;;;냐옹이..음훼훼~ 냐옹이 2003.04.16 4.8k 0
일반  댓글+7🏆 넘 오랜만이에요..실은 제가.. 격포엄마 2003.04.16 3.5k 0
일반  댓글+7🏆 💾 28문 28답 미니누나 2003.04.15 3.8k 0
일반  댓글+7🏆 💾 이동장 급매(10원부터 입찰..최대가 100원) 아리&깜코 2003.04.15 3.6k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