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시간 참 빨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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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834 5 2002.12.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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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언니글처럼..정말 벌써 주말이구..^^;
내일 이맘때면 또 한주 시작이고..
좋은소식이 들려서 오늘은 들어와서 글쓰면서 맘이 참 편해요.
짱구도 건강해서 회복빠를거란얘기..
넬리언니 예쁜 고양이..치와 애기 입양계획..
루루 병원다녀온 후기..ㅎㅎ
요즘 쵸코네는 깜순이 배변훈련때문에 매일 난리예요..
깜순이가 이제 두달 막 넘어서서 아직 훈련하기 이른감두있구...
꼬맹이들 추울까봐 들어가서 놀라구 침대에 이불 깔아놓으면
꼭 그위에 쉬야를 해요.
이불이 없으면 화장실가서 싸구요 -_-;
애기가 조그만데다..여자아가라 그런지
쵸코랑은 폼이 좀 틀리더라구요.. 바닥에 앉듯이
주춤주춤 앉아서 은근슬쩍 싸대는..
같이 놀다가도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싸더라구요.
보통때는 그냥 -_- 지저분하긴하지만..
겨울 이불빨래 힘들어서 페브리즈 뿌리고 대충 쓱쓱 닦고..
그냥 덮구 -_- 같이 자거든요..(항상 발쪽에만 싸놔서;;)
그래도 보다못해 이불만 벌써 세번 빨았구요..
오늘은 싸는거 딱 눈이마주쳐서..
냅다 달려가서 침대 손으로 두드리면서 막 화를냈더니..
글쎄.. 침대에 엎드려서..
배을 바닥에 붙인채루 막 기어가는거있죠.
눈치 살살보면서.. 고개도 못들고..;
보면서 픽~ 웃음이 나는게..혼내지도 못하구..
쵸코보단 깜순이가 참 애교가 많거든요.
잘때도 쵸코는 제 허리쪽에 딱 붙어서자구..
깜순이는 꼭 이불안에 들어와서 제 팔에 턱을 괴고자요.
쵸코는 혼날때도 기가 죽어서 제가 너무 안스러워서 못혼내고,
깜순이는 바닥을 기면서 애교떠는 모습에 웃느라 못혼내고..^^
지금은 깜순이가 쵸코 귀청소해주네요..ㅎㅎ
우리 작은꼬맹이 다음달안엔 배변훈련 마쳤음 좋겠는데..
2월에 쵸코아빠 오거든요^^
쵸코아빠는 아직 쵸코가 더 좋다는데..
깜순이 잘 하는 모습도 보여줘야죠. ㅎㅎ
모두들 오늘 일요일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또 시작되는 한주도 좋은소식만 들렸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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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16 16:14
진주야 또 반말할게.아니 계속 할게..^^;; 깜순이 훈련시킨다고?음~~ 정말 성공리에 끝냈으면 좋겠다. 아참 나도 찰칵에서 사진봤는데.. 어쩜 고목나무에 뭐 끔한 뭣도 아닌게 붙어있는 모양새라 얼마나 웃기던지....크크 둘이 포즈도 똑같고 말이야. 아뭏튼 횡설수설이네. 배변훈련 성공리에 마쳐서 깜순이 똥싸고 오줌싸는것 보고 즐거워하는 엄마가 되있기를 빌어볼게.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6 15:22
앗 저위에 나의글 깜코가 아니라 깜순이 ㅎㅎ 깜코글을 많이 읽고, 너무 기뻐한 나머지 에고. 깜순이 배변 훈련 아마 성공리에 이루겠지 아마도 쵸코가 귀뜸을 해주고 있을꺼야 깜순아 쉬아는 저기다가 하는거야. 이렇게 말이야 배변훈련 빠른 시일내에 성공하길.~~~`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16 07:39
배변훈련..그거. 쉽다면 쉬운거고 어렵다면 어려운건데.. 첫째,둘째망치는 정말 어렵게 성공한 케이스라서요. 침대위, 바닥 , 침대아래, 이불, 등등..아무데서나 막 볼일을 봐서 힘좀 들었죠뭐..^^ 다행히 지금망치는 잘 해줘서...그나마... 암튼 행복한 모습들이예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5 21:10
진주글에서 쵸코와 깜코의 사랑이 마구마구 느껴진다. 깜코 아마 서서히 배변훈련에 좋은 결과를 보여줄꺼야. 깜코 눈을 보면 참 선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ㅎㅎ 두아이 옆에서 늘 웃음을 잃치 않고 살아가는 진주의 모습이 한눈에 선하다 늘 밝게 웃고. 행복해 하는 모습 너무 좋아 진주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구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15 09:42
응...진주도 오늘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래...난 요즘 입양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데...아무래도 다시 조금 더 생각을 해야할것같아...지금이 아침이니 조금 더 있다가 깜코 주인한테 전화를 해야겠어..멜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거든..휴~정말...입양은 쉬운 일이 아닌가봐..만약에 깜코주인이 나한테 분양을 한다고하면...고양이는 조금 더 있다가 입양을 하려고..너무 키우고싶지만...고양이는 발톱이 날카로워서 좀 걱정이 되니까.....조금 미룰 생각이야...음...그리고 깜코를 입양을 하게되면...적응기를 가지고나서..내년에...다른 치와와를 입양을 할 생각이야...생각이 자꾸만 바뀌네..아무튼 나도 결정 되는대로 소식 전할께...일요일 잘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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