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오고가는 사료속에 싹트는 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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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맘 3,539 7 2002.12.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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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만 하고 가지는 않았지만 사료랑 간식이랑 고마워서 하니네에게 써본다.
수형아 정말로 고마워.
받아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약소하다고 해놓구선 엄청난 양을 보냈더만.뭐.
우리딸기 그거 하나씩 맛보게 하느라 어제오늘 까지 바쁘지뭐.
크크
딸기도 자기 간식인지 아는지 하나하나 자랑했더니 그봉지만 꺼내놓으면 노숙자생활해도 무난히 돈벌수있는 표정을 하더만...
사실요즘 우리딸기도 루루처럼 사료를 잘 안먹어.
내가 밥먹다가 중간에 갈비를 띵게 준것이 아기 입맛을 버려놓았지뭐.ㅠ.ㅠ
(사실 우리집은 돈이 없어서 갈비밖에 안먹고 거실에서 안방갈려면 전용비행기로 가야되거든......>퍽)농담인줄알지?
그래서 샘플사료중에 도그랑먹였더니 어쩜 맛있게먹던지...
배가 쏙 들어갔었는데 금방 똥배가 불룩하더라고.
아뭏튼 여기 엄마들도 다 수형이에게 고마운마음 엄청날꺼야.
정말 정말 고마워.
마지막으로....
크크 자주자주 박람회다니길 빌어봐.(우히히)...>퍼버벅
아참 그 주황색가방 훔쳐간놈 내가 더 밉다고 전해주.....
(그놈때문에 양이 줄어서 생긴마음)
크크
이 귀여운마음 유머로 봐주길바라고 아뭏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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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0 09:10
히히..감동의 눈물..::´( 오늘도 눈빠지게 기다리는 두 모녀가 되겠다..ㅎㅎ 하니산타..혹시 썰매끌 사슴이 없다면 망치보내줄까? 오늘부터 교육시켜야겠다.^^ 고마워...ㅠ.ㅠ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19 01:12
노숙자생활해도 무난히 돈벌수있는 표정은 어떤지 궁금하네..ㅎㅎㅎ수형이..나도 무진장 감사~~~ 너무 기분이 좋아..이런 선물...햐~~~(:{)으쌰으쌰(:})(:l)(:l)(:l)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18 23:04
ㅎㅎ 수형싼타인거야 아님 하니. 싼타야? 우리 루루도 수형씨때문에 다 잘먹는데 어제 바군 사료는 별로 인가봐~~ 짜식이 안먹잖어. 난 우리 루루에게 냉정해 지기로했어. 그게 바로 루루를 위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입맛 까다운것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별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거잖어. ^^ 수형 암튼 나도 다시한번 감사~~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2.12.18 18:24
오오~!!!!딸기 훌륭하다!! 국산사료를 좋아하는군요^^ 기특해~감동의 파도가 치는구만.ㅎㅎㅎ 박람회에 참여했던 수많은 사료회사들중.. 국산은 오직 도그랑뿐~! 국산사료도 참좋죠? 앙앙...~ 앗..오늘 망치네한테 보냈는데.. 망치한테도 그럼 골고루 보낼껄.. 모든 사료 다 거부할줄알고 사료 몇개안넣었어요.. 오호..잘안먹을려들어도 먹는사료가 있긴 한가보네요.. 모으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서 울 패밀리들 나눠줄께요.. ㅋㅋㅋ 딸기야~넘 이쁘다^^*** 망치도 하나라도 잘먹는거 생기길~!바래봐요. 망치는 다른종류로 한번더보내줄꼐.!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18 15:49
맞어..이번 크리스마스때.. 가장 큰 선물이아닐까라는 생각이..^^ 망치도 새로운걸 먹어볼수 있다는 생각에 눈이 말똥말똥..^^ 하니산타!!~~~ 복받을겨..^^ 팅이가 빛나리인가? 사진 다시 보고와야겠다..ㅎㅎ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2.12.18 15:31
ㅋㅋ 꽁짜를 넘넘 조아라 하는 선미 언젠가는 팅이 처럼 빛나리가 되어 있으리라...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2.12.18 15:30
저도 빨리 먹여 보고고싶어요. 딸기 언냐의 농담에 왠지 찔림 나도 맨날 사료 안먹는다고 이것저것 주었던 기억이.. 주인이 뼈다귀를 조아해서 울 강쥐들도 뼈다귀 밖에 안조아 하더라구요... 수형언냐 어깨가 아파도 열심히 다니소서 그래야 여기 굶주린 아가 강쥐들과 강쥐 모들이 행복해 하니까요... 그러다 힘들면 불러만 주십쇼. 이 강철 같은 어깨를 빌려 드리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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