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 강아지란 그냥 키우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키우게 되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요. 책임감이 꼭 필요해요. 경제적 능력도 필요하구요.. 수능이 끝날때까지 참고..예쁜 아가를 기다리면서 책임감을 키우세요..^^ 분명 그때쯤에 건강하고 이쁜 아가를 만날수 있을거에요. 그냥 사진보며 이뻐하는거랑 키우면서 이뻐하는건 분명 달라요. 말씀하신데로 털도 무지 많이 빠지구요. 옷같은데 붙으면 제거도 힘들어요. 털갈이 할땐 정말 장난 아니게 많이 빠지구요. 데려오자마자 예방접종 시작해야할텐데 그것도 만만치 않구요. 용품도 처음에 한꺼번에 마련하려면 부담이 클거구요. 작은 아기라면 병에 약해서 병원에 자주 들를수도 있구요.절대 돈이 적게들진 않는답니다. 학생이 부모님 도움없이 키우기란 힘들어요. 저도 비록 대학생이지만 경제능력이 없어서 엄마 아빠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적어도 대학생은 되신뒤에, 책임감 있게 키우세요. 위의 달려라하니님 말씀대로 강아지란 반려동물입니다. 1-2년 이쁠때만 키울게 아니라 짧게는 7-8년 길게는 15년 이상..함께하는 가족이랍니다. 가볍게 단지 예뻐서, 귀여워보이니까 키우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제가 이글 제일처음에 읽었는데..답글달았다가 삭제했어요. 좀 심하게 말을했거든요.. 글쎄..글에서 풍기는 늬앙스가.. 제가 섣불리 판단한걸수도 있겠다싶어서 지웠지만.. 한마디만할께요..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애견인 치와와를 예쁘게 꾸며서 데리고..다니는것...이 전부가 아니에요. 신중히 생각하셨음해요.. 개인적으로 덜컥 이쁘다고 분양받았다가..뒷감당못하고 파양해버리는 사람들..참..할말이없습니다.. 부디 신중하세요.. 반려동물은...취미생활은 아니거든요

메롱+우에=까꿍~~~~~~~ 까꿍~ 까꿍~ 자주 놀러 오세요...그럼 까꿍도 자주 해 드리지요..~.~:;

네엡..맞아요....큰언니한테 메롱이라고 하니 동생들이 도전장을 내민줄알고..잠시 착각을...^^ 여기 분위기가 월래 이래요...적응 금방 되실거에요..나쁜뜻은 없답니다..^^

ㅎㅎ 저도 웃자고 한소리랍니다. 치와와님께 답글 친절히 달아주신 넬리모님은 우리 홈에 대모이시거든요 ^^ 다들 잘 모시고 있지요. 푸하하 그치 애들아~~`

메롱은 나쁜뜻아니에요-ㅇ-우에...

이런 은혜랑 똑같이 올라갔다.ㅠ.ㅠ

저도 한마디할려고 했는데 위에 2분이랑 똑같은 말이라 내가 말하면 "잔소리"될것같아 그냥 두분의 의견에 한표씩 던질랍니다. 크크 그게 낫겠죠?

푸들도 치와와처럼 선입견이 강하지만 저처럼 푸들을 키워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정말 영리하고 눈치빠르고 주인마음을 잘 아는녀석들이에요..애완견중에 푸들이 가장 영리하다는 말도 있잖아요...그리고 초면에 메롱은 -_-;; 대단한 유머를 지니셨군요..님이 평생을 함께할 아가이니만큼 신중하게 판단하세요...그럼 자주놀러오세요

푸들도 얼마나 이쁜데요. 똑똑하고. 이쁘고. ㅎㅎ 그리고 이론 우리 왕언니 한테 메롱이라니. 떼지할꼬야~~~ ㅎㅎㅎㅎ치와와 매력적이죠. 털도 많이 빠지구요. 하지만. 사랑스러움에 털빠지는 것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아요. 살아가면서 강아지가 아닌 우리 한 가족이 되어서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님은 아직 학생이신것 같은데요. 무리해서 분양을 하게 되면 돌보지 못해서 다른 곳으로 보내는 경우도 종종 보았답니다. 그렇게 되면 강아지에게도 키우던 님에게도 너무도 속상한 일이 되겠지요. 지금이 어렵다면 무리하지 마시고. 나중에 님이 여건이 되었을때 그때 치와와를 꼭 입양해서 키워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정말 키우시게 된다면 아마도. 치와와의 매력에 푹~~욱 빠져서 해어나질 못할테니까요.^^ 그리고 위에 넬리모님이 자세한 설명은 다하신것 같아요 ^^ 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