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 어제 글 올렸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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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367 6 2003.0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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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글이 없구나......ㅠ_ㅠ 아..서러워라
엊그제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대뜸 오더니..
"야~ 나다 -_-;; 남편 손잡고 나와봐~ 놀자~~~"
뭐하는 사람인가 ..했더니 쵸코아빠랑 진주의 오랜친구 -_-;;;
군대 일찍가서 지금은 1년도 안남았다면서 자랑해대는..
쵸코아빠 없어서 혼자나가서 실컷 때려주다가..
그눔이 스타한판 하자그래서 대충 옆 자리에 구겨놓고 -_-
난 루루네 와서 피시방에 있다고 글 올렸는데..
그자리 컴이 너무 이상해서  혹시나..했더니 역시나 ;
내 글은 어디로 날아간게야~!!!

아..요새 깜순이랑 쵸코때문에 나 흰머리가 나는거같어;;
깜순이가 배변훈련이 안되서 못가리는거야 -_- 어리니까 이해하지만
쵸코는 왜 그 어린걸 따라하는건지 원..
깜순이가 이불에 쉬하면 쵸코가 거기서서 킁킁 거리면서
나한테 다 일러주긴하는데..
깜순이가 방바닥에 쉬하면 거기가서 냄새 맡아보고..
그 옆에다가 자기 흔적까지 남기는 -_-;;;
며칠을 계속 고민하다가..결국엔 깜순이를 위한 특별선물~!
-_-;; 케이지.. 침대에서 같이자니까 매일 이불에 쉬하구..
응가싸다말고 침대 올라온다고 엉덩이에 응가 붙이고 올라와서
돌아다니다가 이불에 다 흘려놓고 .. 밤엔 케이지에서 재울려구 ㅠㅠ
발톱깎기두 막 뒹굴렸더니 날이 잘 안들길래..새로주문하구..
깜순이 밤마다 울까봐 쿠키랑 ㅠㅠ 껌도 주문하구..
아~ 곰탱이가 맛난거 사먹으라고 비상금 챙겨준거 다 털어버렸네 -_-;;
대전은 오늘도 눈이 펑펑 내려서~ 길이 다 얼어붙었다우~
다들 길에서 안넘어지게 조심조심~ 애기들은 감기 조심~
해떴을때 얼른 애기들한테 눈을 보여줘야지^^
자~ 진주는 애기들 중무장 시키러 숑~ 좋은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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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05 16:22
아냐아냐....똘망이..난 그냥 아그들의 재롱떠는 모습을 보면서 말년을 보낼 계획이야..이제 눈도 침침하고...그냥..조용히 웃으면서.....ㅎㅎㅎ 깜순이가 정말 좋게 말하면 명랑소녀고 나쁘게 말하면 애물단지구나...에혀...진주가 스트레스를 좀 받겠네..게다가 심한 경우에는 빨래도 해야할텐데 겨울이잖아....음... 빠른 시일내에 깜순이가 잘 가렸으면 좋겠네...쵸코가 도와줘야할텐데....아기들은 꼭 잘못한 애를 따라하더라..그치? 아무튼 진주..화이팅..힘내서..꼭 성공하도록...~.~;;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04 22:39
ㅎㅎㅎ 역시 지연이 무서운 강적이야 윤지언니하고 귀옥이를 능가할 만한 그런 유머를 가지고 있어 흠 이제 피튀기는 세사람의 혈전이 이여지겠군. ㅎㅎㅎㅎㅎ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04 22:22
진주씨 글이 없어져서 김 샜으니깐 귀옥이 언니가 빨리 김 보내줘서 매꿔주면 되겠다....ㅡㅡ; 쵸코랑 깜순이 너무 귀엽네용~갸우뚱~갸우뚱~^^ 진주씨도 감기조심하구 차조심해용~^^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3.01.04 21:22
진주가 요즘 배변훈련때문에 바빴구나.어쩐지 얼굴보기 힘들더라고.... 쵸코랑 깜순이 잘있지? 너무 이쁘고 순둥이 같은 쵸코는 깜순이 잘 돌봐주나 몰라. 뭐 깜순이야 워낙 명랑하니까! 글을 올렸는데 안올라 왔었나 보네. 그거 정말 김 샛겠다. 크크 두번 일했을것 아니야. 지금쯤 애기들 눈 보여주고 한참 후이겠지? 초코나 깜순이 눈 좋아해? 나는 밖에 데리고 나가고 싶은데 감기들가봐 눈을 방으로 가지고 와서 보여줬어. 만져보더니 차가운지 깜짝 놀라더라고...^^'' 진주도 좋은 주말 보내...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04 18:40
ㅎㅎ 진주야 어제 나한테 보낸 쪽지는 왔던데 글남긴건 사라져버렸나보다. ㅎㅎ 쵸코하고. 깜순이.. 귀엽다. 사진도 잘나왔는데 깜순이는 온통까맣게 나왔네.^^ 아마 쵸코가 깜순이 혼자 혼나는게 싫어서 아마도 같이 혼나주려고 그랬나보다. 엄청 사이가 좋은가봐.~~ㅎㅎ 눈구경은 잘했어? 여기도 눈이 엄청 왔는데 나가보지도 못했어 감기걸릴까봐 무서버서 .. ^^ 오늘 주말인데. 쵸코랑. 깜순이랑 같이 행복한 시간 보내구..^^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3.01.04 16:56
우리장군이가 중성화수술하기전까지는 배변 확실히 가렸는데 수술후로 요샌 가끔실수해....꼭 솜이불위에 응아하고 쉬야하고 ㅡㅡ; 그래서 ....장군를 딱째려보려고 하면 내가 뭘 잘몰했어??하는 표정으로 도도하게 행동해서 그냥 안고 뽀뽀해줘버려....;;;;;;;철창샀어??전에 나도 우리재롱이때문에 철창사용한적있었는데..쵸코랑 깜순이 좋겠다...엄마가 비상금으로 까까도 사주고...정말 행복한아가들이야...~그리고 사진...쵸코는 의젓해보이고 깜순이는 갸우뚱..너무 귀여워^^ 언니 주말 잘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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