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오우~ 즐거운 주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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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156 6 1 2003.02.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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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쵸코 자는모습 -_-;;
다른때 같으면 사진찍는다구 방에 불 딱~ 켜기가 무섭게..
눈 번쩍뜨고 일어나는 바람에.. 이 엽기적인 모습을..
아무에게도 보여줄수 없었더랬지 -_-;
우리 이쁜이가 이렇게 잘 줄은..아무도 상상못했겠지? ㅎㅎㅎ

오늘은..아버님은 하루종일 산소들르셨다가, 친구분들 만나셔서
종일 집에 안계셨구..어머님은 이모님댁 마실가셨었구..
우리 아주버님은 원래 종일 자다가 밤에 나가시니까 -_-;
아주 늘어지는 하루를 보냈어..^-^
사과깎아먹다가.. 우리 꼬맹이들 얼마나 사과를 좋아하는지..
깎아서..나 한쪽먹구.. 두 꼬맹이 사이좋게 한쪽먹구~
사과 다먹구 배부르다고 따땃한 이불속에 쏙 들어가서 동굴놀이도 하구...
동굴놀이 하다가..그대로 셋이 잠들어버리구 ..
쵸코아빠 전화받으면서 셋이 노래도 부르고~~
날씨도 따땃했는데.. 애들 데리구 나가서 바람이라도 쐴껄 그랬나..^^;
찬바람 조금 더 수그러들면 그때 셋이 뛰어나가서 신나게 놀아야지~


참.. 혹시 여기 식구들중에..
애들 둘 데리고 다닐때 쓰는..그 고리 두개달린..-_-;
음..암튼 그거 어디서 파는지 아는분은 정보좀~~ ^-^
깜순이가 낯을 심하게 가리는데다..나만 따라다니기 바빠서..
별로 필요를 못느꼈는데.. 이제 날씨 풀리구 자주 운동시키게 되면
그게 필요할것같은..예감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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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이진주님의 댓글

이진주 글쓴이 2003.02.10 18:21

ㅎㅎㅎ존경은 무슨.. 실은 아직두 불편한거야 많은데..^^; 그냥 시부모님한테 딸처럼굴려구.. 노력중..^-^ 예전에 어디선가..그 고리를 본것두 같은데..정말 그 고리두개 달린 줄 찾기 힘드네 -_-;; 인터넷 쇼핑몰에서 목줄코너 뒤지곤있는데....내가 만들어써야하나 -_-;;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2.10 17:40

사진을 한참이나 처다보고서는 아 이런모습이구나 하고 알수 있었어. ㅎㅎ 쵸코가 자는 모습 너무 엽기적이면서도 사랑스럽다. ㅎㅎㅎ 쵸코, 아빠는 디따 행복했을것 같아.~~ 진주가 시부모님하고만 사는줄 알았는데 거기다 아주버님까지 같이 살고 있다니. 대단하다... 존경스러워~~~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10 12:57

고리 두개달린거?그럼 "수갑"아니야? 그것 밖에 없는데..^^;;;; 어떻게 알았냐고!다 경험에 의한 거지..우히히히 아뭏튼 쵸코랑 깜순이랑 진주랑 전화받으면서 노래불렀다니 얼마나 행복한지 봄같은 기분이 느껴져. 오늘도 나른한 하루 보낼거야?' 그럼 나른한 하루 보내기를....^^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2.10 07:51

초코아빠 전화받고 셋이서 노래불렀다는 그 대목에서..너무 행복감을 느꼈어..^^...평범한 주말의 풍경 너무 좋아보인다.. 시댁식구들하고 함께 지낸다는거 난 엄두도 못낼일인데.. 암튼 너무 너무 대견스러워..^^ 두개달린 줄?.. 찾아보고 있음..알려줄께..^^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3.02.10 07:48

ㅎㅎㅎ 요즘 둘 이상 키우는 분들이 마니 늘어나서 이제 머리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중임... 여기에 있는 아가들 이름 외우기 넘넘 힘든네... 초코의 자는 모습은 어제 본 사진에서 처럼 예사롭지 않는 자세군요. 설마...같이 저렇게 하고선 셋이 잔건 아닌지.. 쵸코야 깜순아 니들 솔직히 말해 언냐의 자세보고 배운거지 그치 ^^;; 목줄 두개 달린것도 있나...발빠른 언냐들 쫓아가기 넘 힘들어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10 00:35

아주 늘어지는 하루를 보냈구만... 응..목줄..두개 달린거...예전에 치와와사랑에서 그와 관련된 글이 올라 왔었을때 정확하게 어디에 판다는 말이 없었지. 진주....우리 둘이상 키우는 동지로서(ㅋㅋㅋㅋ약오를 인간들 좀 있겠지...)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서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다는 글 올리기로 해..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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