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오호홋~ 은미언니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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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603 5 2003.03.1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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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는 귀옥언니 생일에..오늘은 은미언니까지 +_+
좋은일이 계속 생겨서~ 좋아좋아~~
잔뜩 들떠서 잠도못잔..진주..ㅡㅡ;
오늘 쵸코아빠 휴가나와요~^0^
이따 오후 3시쯤 도착할거라던데... 지금 6시니까 ,,
막 근무끝나고 들어갈 시간이군..-_-
이제 슬슬 맛난거 준비해놓구...오후에 마중나가야지^-^
이번 휴가는 11박 12일 ~!!
아마 열흘동안은... 두 꼬맹이들 데리고 나들이다니지 않을까싶네..
요 며칠 글도 안남기고 자취를 감춘 진주는...
항문낭짜기 내공을 쌓았다네~
쵸코는 궁디를 아무리 살펴봐도...잡히는거없구;;
깜순양은.. 두 손가락에 딱~ 잡히는게..
누르면 찍~ 찍~~얼마나 즐거운지~~~
쵸코는 지금 네다리를 공중으로 뻗은채..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자세로..취침중!
깜순이는.."우리엄마~ 아빠온다고 이상해졌어~~"이런 표정으로..
침대 구석에앉아 계속..진주만을 주시하는 중;
아버님 출근하시는거 보구~
우리 곰탱이(쵸코아빠) 좋아하는 갈비를 준비해야지~오호홋
은미언니 생일을 진심으루 축하하구요~~^0^
오늘도 다들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진주의 모습이 며칠 더 안보이더라도...이해해주시길..
+_+ 가족사진을  들고 나타나겠소~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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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3 17:31
흠~휴가라더니 에혀~ 나는 휴가나온다고 해서 축하하려고 했더니 ~ 에혀 하는수없지. 근데 왜 죽었을까? 애인이 고무신 거꾸로 신었나? 그래서 군대 앞에서 죽은걸까! 에고 싱숭생숭 사람이나 강아지나...죽었다고 하면 마음이 아파 ㅠ.ㅠ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12 22:47
축하축하~ 휴가라...나도 정말 마음이 설레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ㅎㅎㅎ 시간 금방 가더라고... 진주도 오늘을 떠올리면서 웃을수 있는 그런날이 금방 올거야...^^ 휴가 정말 즐겁게 잘 놀구, 서방님 얼굴도 실컷 보구..^^ 행복한 시간 보내~~^^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3.12 14:02
우와~~ 진주 좋겠다 진주 오늘 얼마나 떨리고 흥분된 상태일까. 아마도 콧노래가 절로 나오고 있겠지? 휴가도 길게 나오고 말이야. 이번에는 두 아이와 멋진 추억도 만들고. ^^ 행복한 휴가를 보내길 바래 날씨도 따뜻하고 하니까 넷이서 봄나들이 가면 아마도 참 예쁜 그림일것 같아....~~ 갈비도 맛나게 만들고... (혹 너무흥분해서 태우지는 말고.ㅋ) 그리고 항문낭 짜는 내공에 성공한것도 축하하고 나도 몇번 시도는 했지만 음 ~~ 역쉬 어렵더라 아직 내공부족이야 나중에 만나면 나에게 진주의 내공좀 전주해줘~~~ 오늘 행복하구.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2 13:48
역시..나름대로 뭔가 또 하나를 터득을 한다고 바빴구만.. 항문낭...난 아직 시도도 안했는데....깜코가 워낙 성격이 더러워서..... 오늘부터 열흘간 너무도 행복하겠네. 그 시간 소중하게 잘 보내면서 쵸코아빠와 많은 추억 만들기바래...~.~;;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2 07:55
앗..축하해..^^ 휴가를 나온다니 얼마나 설레일꼬~~ 간만에 네식구 오붓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겠어..진주가 며칠동안 또 바쁘겠네..^^ 애들 항문낭짜기에 성공했다는 글이 눈에 번쩍 띄는군.. 울집도 빨리 그런날이 와야될낀데..ㅎㅎㅎ 갈비찜 맛나게 해서..서방님 휴가나오면 편안하고 맛있는 저녁시간 보내슈..깨소금 향기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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