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 곳에서 잘견뎌주고있어
짱이도 짱구도  지금 셋이서 놀기도하고.
가끔 우리 루루를 왕따를 시키기도하고 말이야
짱이는 오로지 나의 두꺼운 팔뚝에 관심을 보이고
짱구는 루루에게. 루루는 짱이에게 서서히 짱구와 .짱이도
경계심을 풀고 나와 야돌씨에게 다가오는것 같아
그런데 짱이 때문에 현주가 힘들어했던 배변문제
이제좀 알것 같아. 그것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말이야
짱구는 기특하게도 아주 잘해주고 있어. 쉬아나 응가를 꼭
화장실에 가서만 보거든 그래서 너무너무 이뻐
가끔 영역포시한다고 다리들고 찍찍 거리기도 하지만
 애교스럽고 귀여워 그런데 짱이가 지금 이시간까지 벌써
두번이나 앉아 있는 자리에서바로 쉬아를 해버리네. 
그리곤 그자리가 싫은지 다른 자리로
옮기고 말이야' 배변 훈련이 처음부터 잘못되어 있나봐
그래서 현주한테는 미안하지만. 벌도 세워봤어
그런데 혼도 안나보고. 벌도 안서본 짱이가 조금 당황해 하는것 같기도하지만. 앞으로 더 행복해질 앞날을 위해 현주대신
내가 조금 냉정해지기도 했어. 지금은 짱이가 나의 무릎에 앉아
있어 혼난 다음의 댓가지.. 간식도 주고. 뽀뽀도 해주고
일단 혼냈다고 구박하는거 아니니까 현주가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ㅎㅎㅎㅎ
짱구도 짱이도 내가 보니까. 몇일동안 잘 견뎌줄것 같아
현주 왔는데 못알아 보면 어떻게 하지.. 크하하하
현주야 일단 너무 걱정말고 잘 다녀와..
짱구 짱이 극기훈련원에 보냈다고 생각하고. ㅎㅎㅎㅎ(농담)
잘챙길꼐 ^^ 내얼라들이라고 생각하고
알았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두사람 즐거운 시간보내는것만
생각하길... 그리고 . 멋진밤보낼준비나 하시고. ㅋㅋㅋ
에고 부럽다..
지금은 짱구는 자기집에 누워 있고. 짱이는 내 무릎에 누워있고
우리 루루는 자기 안아 달라고 찡찡대고 ㅎㅎㅎㅎ
애들 키우는 재미가 이런건가봐~~ ㅋㅋㅋㅋ
내가 현주한테 고마워해야 할듯... ^^
암튼 짱구, 짱이 엄마와 떨어진 첫날밤을 무사히 보낼것 같아서
글을 올려.....
걱정 뚝 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