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망치가 작아서 선물받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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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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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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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민아이모!딸기에게 옷준다면서요?저 주세요 네? 저요 저요!!
나:다래야 어쩌냐~ 너에게는 작아서 안돼요.ㅠ.ㅠ
딸기:무슨소리 내가 입어야지.햐~옷이쁘다.어때요?나 너무 이쁜거 같지 않아요?민아이모 고마워요.^^;;
자몽:어~옷 이쁜데..옷좀 내놓아라~ 내가 입어보자!
딸기:칫~죽고잡냐?
딸기:휴 이제야 경재자들 물리치고 제꺼 됬어요.오늘 밤은 제가 이옷입고 자야겠어요.언제 뺏길지 모르거든요.^^ 그럼 안녕~~
요즘 선물 바람이 부는구나..
나도 선물받았어.요번에 민아언니에게 선물 받은 옷이야~
어때 이쁘지?이쁘지?
길이가 좀 길지만 우리딸기에게 딱 맞아서 좋아.
더군다나 봄에 어울리는 옷이라 더 좋아.
어제도 민아언니가 만들어준 옷 입고 가족들에게 자랑했더니 다들 이쁘다고 난리셔.
요즘 자본이 딸려서 봄옷도 못사주고 있었는데 망치를 위해 만들엇던 옷이 작아서 선물 받은거야.
그러니 내가 기분이 얼마나 좋겠어.푸하하하
민아언니 고마우.(망치야 계속 커라....)=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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