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궁시렁 궁시렁....
페이지 정보
불타는 연장통
3,529 9
2003.04.28 09:38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board/5463 주소복사
평점
본문
주말동안 정말 생각하기 싫을정도로 며칠 아팠어.
사스가 아닌가 생각할정도로.
다행히 고열이 아닌 열이 오히려 떨어져서..^^
한 삼일간 토하고 설사에 두통에..
몸이 약해진것도 아닌데..
망치홈 닫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ㅠ.ㅠ
일요일날 시댁가는날이어서..
안가면 걱정할까봐 애들 들쳐업고 갔잖아.
도끼의 존재를 안지 며칠되지 않아서좀 걱정했는데
역시나 쉬를 거실바닥에 막 흘리고 다니고 응가도
쉬야패드에 안학...아무데서나 ..
한깔끔하신 아버지 ..좀 못마땅하신 표정이 역력하시더만..
바로 내색은 못하시고..망치만큼만 잘 가리고하지..이구..
자식 안낳고 사는건 이제 인정하지만.
한번씩 보면 안타깝고 철없게 느껴지시나봐..
한마디로 바늘방석이 될뻔했지뭐.
그래도 간간히 이쁜짓을 해서 용서가 됐지만..^^
망치ㅡ도끼가 손자손녀인지라..-.-
암튼...
그나마 이제 조금 힘이나서..컴터를 켜고..ㅠ.ㅠ.
인터넷세상은 나 없이 잘~~돌아가는것 같아서 안심.^^
아침에 먹다 남은 죽..마저 먹고..
새로운 한주를 시작해야겠다..
다른 팔불출들은 아프지마소~~
기운차려서 다시 올께..^^
좋은하루!
사스가 아닌가 생각할정도로.
다행히 고열이 아닌 열이 오히려 떨어져서..^^
한 삼일간 토하고 설사에 두통에..
몸이 약해진것도 아닌데..
망치홈 닫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ㅠ.ㅠ
일요일날 시댁가는날이어서..
안가면 걱정할까봐 애들 들쳐업고 갔잖아.
도끼의 존재를 안지 며칠되지 않아서좀 걱정했는데
역시나 쉬를 거실바닥에 막 흘리고 다니고 응가도
쉬야패드에 안학...아무데서나 ..
한깔끔하신 아버지 ..좀 못마땅하신 표정이 역력하시더만..
바로 내색은 못하시고..망치만큼만 잘 가리고하지..이구..
자식 안낳고 사는건 이제 인정하지만.
한번씩 보면 안타깝고 철없게 느껴지시나봐..
한마디로 바늘방석이 될뻔했지뭐.
그래도 간간히 이쁜짓을 해서 용서가 됐지만..^^
망치ㅡ도끼가 손자손녀인지라..-.-
암튼...
그나마 이제 조금 힘이나서..컴터를 켜고..ㅠ.ㅠ.
인터넷세상은 나 없이 잘~~돌아가는것 같아서 안심.^^
아침에 먹다 남은 죽..마저 먹고..
새로운 한주를 시작해야겠다..
다른 팔불출들은 아프지마소~~
기운차려서 다시 올께..^^
좋은하루!
추천인
레벨 48
경험치 350,062
Progress Bar 81%
- 가입일 : 2002-09-14 19:38:45
- 서명 :
- 자기소개 :
댓글9
유은미님의 댓글
ㅎㅎ 민아 이렇게 늦게 덧글을 달려고 하니까 이상하다. 그러나 ~~ 달건 달아야지. 후후 민아가 생각보다 약하구나. 에고 이참에 보약이라도 한체 해먹어.. 자꾸 아프지말고. 알았지? 민아가 아프면 두아이가 눈 땡끌하게 뜨고 처다만 보고 있을껀데 아프면 안되지~~~ 힘내라힘.
bubbles님의 댓글
연장통엄마 너무 약한거 아니야? 정기적으로 감기걸리고 그랬던것 같은데 이젠 두 아이의 엄마잖아 자기부터 건강해야지.. 좀 나았다니 다행이고 건강히 오래사는건 좋지만.. 그래도 벽에 똥칠은 하지마라 -"-
불타는 연장통님의 댓글
ㅎㅎㅎ..이제 살만하요..^^ 저녁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거든..한번씩 아파보니~~ 편한일도 많네..손 까닥 안해도..집안일이 알아서 척척..^^ 다들 건강조심해~~ 안그래도 벽에 응가칠할때까지~~응가칠이 도가 지나쳐서 넘칠때까지 살려고 해..-.-;; 늙어서 지나가다가 미인박명이라고 적힌 비석보면.. 잠시 묵념해줄께..ㅎㅎㅎ~~ 지연이는 좀 괜잖나 모르겠네..다들 항상 조심조심~~ 그리고 걱정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x23)
일기예보님의 댓글
난 사스위험인물로 격리수용될까봐 어제 병원 안가고 버티다가 결국 오늘 아침에 갔다왔잖아..이제 좀 살겠어...휴...^^ 다행이 격리수용은 안 당했어..잡아갈려는 순간 재빠르게 도망쳐나왔지....ㅎㅎㅎ 쿨럭...ㅡ,.ㅡ 언니는 괜찮아졌나모르겠네..^^ 아프지 맙시다~!!^^
하니님의 댓글
크하하하하하하... 귀옥언니때문에 미치겠어-.- 넘재밌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민아언니 안보여서 뭘까 생각했었는데.. 아팠구나.. 에혀..좀 나아졌다니 다행이구... 빨리..쾌유하길빌어.. 힘~~!!
과일촌님의 댓글
언니 많이 아펐구나~ 에고...즐거운 주말 엄청나게 아퍼서 서운했겠다 날씨도 무진장 좋았는데 말이우. 지금은 좀 괜찮은거지? 언니는 감기도 잘걸리고 아프기도 잘한가봐. 잔병있으면 오래산다고 하더만 아무래도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듯 싶으우. 나는 잔병이 없어서 일찍죽을지도몰라....ㅠ.ㅠ 그렇다면 내 묘비앞에 이렇게 적어주슈. "미인박명" 이라고~~~=3=3=3
아리깜코슈발츠님의 댓글
아팠구나..에혀...사스면..격리가 될터인데..음..안되겠다..신고해야겠다.....-.-;;;; 좋아..한번만 봐줄테니..혼자서 사스를 완쾌하도록 해봐.. 알겠지? 건강이 최고여..근데 민아가 왜 그렇게 자주 아플까나? 애들만 신경쓴다고 너무 자신한테 소홀한 것이 아닐까나? 한번 생각해봐... 얼른 나아야해..알겠지? ~.~;;
냐옹이님의 댓글
계대기속수=계대기숙사 ㅡ.ㅡ 흠흠...오타~헤헤~~^^*
냐옹이님의 댓글
음~ 언니도 아팠구나...요즘..몸살같은게..유행인가봐... 나뿐만 아니라...내 주위 몇몇사람들도..감기증세나..설사..머..그런거 하더라고...몇일전에는..계대기속수애들이..집단 설사를 했다고....에휴...아무튼..몸 조심 또 조심해야지... ^^ 언니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