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잠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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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연장통 3,458 9 2003.08.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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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홈 다시 열린거 축하해..^^
그리고 피씨방 모습보니 너무 근사한걸!
오래오래 그곳에서 떠나기 싫어질것 같어.
손님들이 말이야.
그간 노력한 결실이 하나하나 나오는것 같아서 보기에도 흐믓함.

난 말야.
이틀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망치 지르는 비명소리에 매번 놀라고 있지뭐!
전혀 움직일수가 없는지라 잠깐만 방향을 바꿔도..
막 고통이 오나봐.
어제 빨래 빤것만해도 이불 세개..-.-
쉬야패드까지 가질 못하니 그자리에서 쉬를 막하거든.
그러면서 미안했던지 귀가 막 눌려서 눈치만 보고..!
선생님말이 완치되서 걸을려면 오래 걸리겠대.
사람이야..수술을 한다면 당연히 해야하는거니깐 하는거라고 맘이라도 먹지..
동물이라서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하는지 전혀 모를테니깐
그냥 지켜보는 그 자체로 막 미안한 맘이 드는거 있지.

어쨌거나 한달후쯤엔 훨훨 날고 있을 망치를 생각해봐~~^^

암튼 돌아온거 진심으로 환영해!^^
요즘 흔적을 감춘(?) 팔불출들도 많이 눈에 띄고..
잘 보이지도 않던데..
루루홈 열었으니깐 다들 보였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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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짱클럽님의 댓글

짱클럽 2003.08.16 15:02

어쩌고 있을지 보이는거 같아요.. 사실 울짱구도 한쪽 또 수술을 해야하는데.. 지금 증상이 좀 수월해서 수술을 안하고 있는것도 있지만. 수술후 일들이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짱구는 수술하고도 다리 끌로 나만 따라 다녔으니.. 저는 꼼짝도 못하고..ㅠㅠ 언니...고생하시네요.. 전 회사출근할때 입원시키고 퇴근할때 퇴원 시키고 했는데.. 물론 의사샌님의 공짜 입원료때문 시간이 약인것 같아요. 좋아질거에요..망치야 힘내^^

날아라두니님의 댓글

날아라두니 2003.08.16 00:01

언니의 애쓴 흔적들이 쌓여서 망치가 힘을 낼꺼야^^ 파이팅! 은미언니가게는 정말 근사하지?+_+ 놀랐다니깐.ㅎㅎ

일기예보님의 댓글

일기예보 2003.08.15 07:48

언니가 워낙 잘해주니깐 금방 나을꺼야...^^ 나중에 망치 다 나으면 망치 잠못자게 괴롭혀...히히..^^

미니애님맘님의 댓글

미니애님맘 2003.08.14 18:51

얼마나 힘들지...눈앞에 그려지네 민아~~~~ 그래도 망치가 평소에 건강했으니까 잘 견뎌주고 있고, 곧 언제 그랬냐는듯 일어날꺼야~~~ 이제는 다리땜에 고통받는일은 없을테니 기쁜 마음으로 지켜봐야겠지?!! 이 가을에는 은미네 손님넘치는 얘기랑 우리 아가들 행복한 소식들로 가득가득 차고 넘치기를 소망하면서......;;;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2003.08.14 15:20

2틀동안이나 잠을 제대로 못 잤단 말이야?~ 정말 피곤하겠어.. 망치도 다리땜에 얼마나 불편할까.. 그래도 언니가 보살핀것 만큼 망치 금방 나을거라고 생각해. ^^ 은미님 피시방 너무 이쁘던걸요~ㅎㅎ 피시방 번창 하길 바랄게요~^^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2003.08.14 09:18

ㅎㅎ 저같아도 쿨쿨 잤을것 같아요~ 언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언니가 간호많이 하셨으니까 망치도 금방 낳을거라고 생각해요^^ 은미언니 피시방 사진 찾아봐야지+_+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8.13 14:24

에고 망치 간호하느라 고생이 많구만~~ 망치도 잘 견뎌주고 있는것같아 다행이야. 얼마나 힘들런지..ㅠ.ㅠ 언니도 잠못자고 간호하느라 장난아니네 나같으면 쿨쿨 잤을텐데 역시 대단혀.^^;;; 은미언니 오픈한거 나도 축하혀. 피시방 사진 봣는데 죽인다.(x11) 서울가면 꼭 들려야지.ㅋㅋㅋ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8.13 11:37

맞아 명주언니 말처럼. 아가들 아플때면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플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곤하지 민아가 얼마나 힘이들지 알것 같아 그래도 망치도 민아도 잘견디고 이겨낼꺼야 한달뒤 다시 팔팔거리며 뛸 망치생각하니까 후후 귀엽다... 민아. 그리고 망치. 화이팅!

제주바당님의 댓글

제주바당 2003.08.13 10:44

많이 힘들지? 니 생활이 어떨지 상상이 가... 우리아들들 키우며 몇번 입원신세를 진적이 있는데 바늘꽂을때 바둥거리는 애들 끌어안고 나도 같이 울어버리곤 했었어....얼마나 애처롭고 맘이 아픈지... 아마 너도 지금 이런 고통을 겪고 있을터겠지? 빨리 괜찮아져야 할텐데 걱정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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