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ㅡ^이제 어느정도 길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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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초네~* 3,638 1 2004.04.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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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까지 술독에 빠져서 너무 힘들게 보냈었는데..(방긋女)
어제 받은 한통의 전화덕분에 오늘은 기분이 훨 낫네요^-^
갑자기 하고싶은게 참 많아졌는데..
여건이 안되서 또 포기해야하나..조금은 절망적이었거든요.
집에 있는것 자체가 맘이 불편하니까,
무슨 일을 해도 항상 이모양이고...ㅎㅎ
작년부터 계속 알아보던 일이 이제야 좀 해결 될것 같아요.
분가하려고 했던거..^^
얼마전에 또 한번 터져버렸었거든요..
또 술에 취해서 밖에선 아버님이 소리지르시지..
마침 쵸코아빠가 전화했다가 그 소리 다 듣고..
이번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아는 오빠한테 부탁해서 돈 빌려가면서 무리해서 나가려구요.
그래도 5년 넘게 알아온 사람이라..고맙게도 저 믿고 천천히
갚으라고 해주네요..자기도 다른 사람한테 빌려서 주는건데..
저 인복은 참 많나봐요..^ㅡ^  다들 너무 고마운 사람들...
이달 안에 나갈거예요!
정말 열심히 살아서.. 다 갚고 학비도 벌어서
내년엔 다시 공부도 하구싶구요..
이번일로 또 미뤄버린 조주사 자격증도 9월 마지막 시험은
꼭 접수해서 자격증도 따고...
우리 꼬맹이들 맛난것도 많이 사주고..
올해 9월엔 쵸코아빠 제대도 하니까..
이제 매일 웃으면서 살 수 있을것같아요^-^
저때문에 걱정되서 나와봐야겠다고..
아직 때도 이른데 말년휴가 신청해놨다던데..
이번에 오면 정말 잘해줘야죠.. 걱정 안하게 많이 웃고..
벌써부터 곧 이사할거란 생각만해도 너무 설레고 좋은거있죠.

후아..감기걸리신분은 안계시죠?
요새 감기가 엄청 무섭다던데..
손님중엔 남자분도 감기때문에 링겔까지 맞았다는 분도..;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엔 더 좋은 소식으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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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4.04.01 18:39
진주 오랫만에 소식 전해주는구나 이 언니가 감기로 골골대고 있다 다들 감기조심 해야지.. 다행이다 여러가지 일들이 잘 풀려 지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야 진주가 아마도 너무 착하니까 또 열심히 사니까 인복이 있는거겠지 조그만 참고 기다리면 이제 쵸코아빠도 제대하니까 진주 화이팅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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