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벌써 27일이네요^ㅡ^

페이지 정보

쵸코엄마 3,329 4 2002.11.27 01:51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11월두 다 지나가고.. 28일 내일은 쵸코아빠도 올꺼구..^^
루루 앨범 보면서 지금 한참 반성중이예요.. 우리 쵸코한테 미안해서..
가까운 공원이라도 데려가서 산책시켜야지..맘으로만 그러면서
제대루 델꾸 나간적이 없는거같아요.. 이쁘게 밖에서 사진한번 못찍어주구... (이 못난 엄마를 용서해라 쵸코군 -_-;;)
쵸코는 지금 갖구놀던 큰 곰인형을 등에업고 코~ 오 자네요.
옛날엔 곰인형 품에 폭 안길정도였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려서..이제 덩치가 맞먹네요 -_-;; 딱 업고잔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루..
이번에 짧게나마 여행을 다녀오려구 속으로 생각 다 해놓구..
달력을 보니.. -_- 29일이 우리 아버님 생신이시네요..
28일날 와서 좀 쉬고, 29일날 생신상 봐드리고..
30,1 이렇게 이틀 여유는 있는데.. 봐서 은혜랑 장군이도 보고싶구..
쵸코아빠 친구들도 만나야 될지 모르고 해서..-_-;좀 일정이 빡빡해요.
참..은미언니~ 울 아버님 생신상 -_-; 어떻게 준비하죠?
어머님은 그냥 간단하게 하자구 저녁에 다 같이 외식하던지 고기구워 먹자고 하시는데..
아..아직도 막막해요. 어쩜 요리도 이렇게 못하는지 -_-a
미역국 끓이구.. 잡채하구.. 또 머머 준비해야되지 ㅜㅜ
헬프 미~ !!  아직 어리니까 이쁘게만 봐주시긴 하지만.. 나중에 속으루 흉보실까 걱정되네용..ㅜㅜ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4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27 10:12
100일휴가 축하해^^ 부럽다기 보단은 축하해..언니도 은혜처럼 첨엔 쓸쓸한거 허전한거 다 겪고 100일이 되었을테니까 ~3박4일??암튼 짧을꺼야..다들 글더라 그시간이 얼마나 짧은지..훈련받느라 고참눈치보랴 초코랑 언니랑 보고싶은데 볼수도없고..많이 애썼으니까 이번에 언니가 몇일이라도 톡톡히 보상해줘 ^^ 글고 은혜랑 장군이도 언니보고싶어해..알지 ^^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1.27 09:30
ㅎㅎ..주부의 영원한 고민. 저도 한번도 생신상 차려드린적이 없는지라..난감하네요.. 시댁에 가면 나보고 하는소리가..'이런 며느리가 어딨어.철부지딸이지..'..이러니깐뭐..-.- 초코맘님 잘 하시길 바래요. 뭐든 맘이 통하면 부모님도 이쁘게 봐주실거에요..^^ 휴가 나오시는구나... 시간이후딱후딱 지나가겠어요..^^ 행복한 시간들 잘 보내세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1.27 07:41
어머나 어떡하지 진주야 나도 음식은 잘못해서. 그리고 내생각도 쵸코아빠가 오셔서 맞이하는 생신이잖어. 진주가 차려 드리면 더 없이 좋겟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도 소중한 쵸코아빠와의 시간이 줄어버리잖어. 그러니까. 아버님의 생신상은 나중에 쵸코아빠가 제대하고 돌아온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온가족이 멋진곳에 가서 외식을 하고 멋진 선물을 준비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 쵸코아빠와의 시간은 정해져 있잖어. 음식하는게 말이지 말이 쉽지 하루를 꼬박 음식준비에만 매달려야 하는 거잖어. 어머님 말처럼 간단하게 저녁에 외식하는게 난 좋을꺼라는 거에 한표를 던집니다. ^^ 그리고 나서 친구들도 만나고 두분이 오붓하게 여행을 하는게 훨씬 좋을것 같은데.^^ 후후 그리고 정말 너무너무 좋치? 축하해 .. 즐겁운 시간 보내길 바라구 많이 웃고. 많이 기뻐하면서 휴가기간 동안 더없이 행복한 군인아저씨로 만들어주길 바래 그리고 정 집에서 차려드린다면. 미역국은 기본이겠구. 나물. 잡채. 머 생선한가지 굽고. 간단한 전 . 에구. 나도 실은 한번도 혼자해본적이 없어서.. ㅍㅍ 진주야 미안~~~ ㅋㅋ ^^ 암튼 난 외식쪽으로 밀고 나갔으면 해.. 그리고 쵸코도 얼마나 좋을까. 아마 엄마 만큼이나 쵸코도 아빠를 보고 싶어 했을꺼야. ^^ 세식수가 정말 즐겁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7 04:01
햐..그렇구나...휴가 나오는건 원래 알고 있었구..음..직접 음식을 다 하려구? 대단하다...근데 첫휴가인데..정말 가족이 같이 외식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음..그냥 나의 생각이야....집에서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한다면 그 사진...이웃집 사진관에 올리면 참 좋겠다...모두들 생각이 어때용?? ~.~:;
Total 1,09347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6🏆 삶에 감사합니다 미니애니맘 2003.04.11 3,273 0
일반  댓글+3🏆 여행 재밌었어? 망치엄마 2002.10.23 3,271 0
일반  댓글+5🏆 짱구의 회사생활 김현주 2002.12.20 3,270 0
일반  댓글+6🏆 어제~ 갱이 2003.03.02 3,268 0
일반  댓글+10🏆 저,저두 왔어요..-_-;; 샘솜언니 2002.12.29 3,268 0
일반  댓글+7🏆 감기땜에.. 망치 2002.11.25 3,265 0
일반  댓글+7🏆 반가워요... 애미다 2003.02.25 3,262 0
일반  댓글+6🏆 이거이 무슨일인지? 갱이 2003.01.25 3,262 0
일반  댓글+6🏆 나의 소개 서정욱 2002.11.25 3,260 0
일반  댓글+6🏆 하나더^^ 제동이 칼라링... 과일아빠 2003.11.15 3,259 0
일반  댓글+8🏆 💾 바뀐 생활... 넬리母 2003.01.06 3,259 0
일반  댓글+5🏆 💾 천재소녀두니(?!) 날아라두니 2002.11.09 3,257 0
일반  댓글+9🏆 에휴.. 샘이가 많이 아파요. ㅠㅠ; 또 병원 다녀왔어요. 하늘샘솜 2003.02.16 3,257 0
일반  댓글+3🏆 그냥 써봤어요. 딸기맘 2002.11.20 3,255 0
일반  댓글+4🏆 맘이 편하네여.. 심지혜 2003.09.30 3,254 0
일반  댓글+8🏆 아휴.... 지연이 2003.01.19 3,254 0
일반  댓글+4🏆 이모~~~~~!!! 서주영 2003.05.07 3,253 0
일반  댓글+8🏆 어제 깜짝 놀랐어요...^^ 카론 2003.02.02 3,252 0
일반  댓글+5🏆 눈뜬 아가~ 갱이 2003.03.20 3,251 0
일반  댓글+7🏆 우후후 오늘 취재 나갑니다. 뽀샤시 2003.03.14 3,25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