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쵸코..야수로 변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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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863 6 2002.12.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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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쵸코가 이상해요 - -;;
오늘은 주말이라 진주 기분 업~! 되서 간식두 무지 챙겨먹였는데..
둘이 양팔에 끌어다가 같이 낮잠두 실컷 자구..
근데 아까 7시쯤부터요..
저녁 먹고나서 잠시 침대위에 누워있길래
저도 이곳저곳 홈페이지 돌아다니고있는데..어디선가 들리는..
늑대의 울음소리 -_-;; 아 우~~~ 우~~~
깜순이는 덩달아 옹~ 옹~~~
요것들이 왜 이러져 ㅡㅡ?
깜순이가 잠꼬대를 좀 자주 하거든요..
자면서 고양이들 애교떨때 그르렁 대면서 내는 소리있죠.
깜순이가 그 소릴 내요 - -;; (고양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는..)
쵸코가 그 소리듣고 흉내내는건가..;;
오늘은 하품하면서도 목을 다듬더니..
아우~~ 하구 소리두 내구요..
끙끙대는것두 아니구 - -;;낑낑대는것두 아니구..
뭔가 설명하기 힘든 소리도 몇번 내보고..
나중엔 깜순이랑 이중창도 한번 해보고 ㅡㅡ;;
뭔가 불만이 있나해서..간식도 주고 안아주기도 해보고..
흠..지금은 침대밑을 열심히 관찰중이네요..
쵸코가 야생으로 돌아가고 싶은건가 ..
치와동 홈피 준호님처럼 - -;;오늘의 우리집 미스테리네요..
이따 또 소리지르나 잘 살펴봐야지~
무슨 뜻인지 꼭 밝혀내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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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09 13:06
정말 왜 내는걸까요? 흔히 남자친구들이 그러던데요? 보름달만 뜨면 여자친구가 그립다고 소리질러대던데. 어쩌면 그런거 아닌가요? 궁금하네요.혹시 늑대의 후예라는 후문도 있던데..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09 11:40
소리를 질렀다니..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네요..ㅋㅋ 그 소리를 들어본지라..-.-;; 뭔가 마력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낸소리인지.. 연구결과 보고하세용..^^

애미다님의 댓글

애미다 2002.12.09 07:41
어디선가 고양이 울음 소리에 자기가 혹시 고양이가 아닐까 하고선 흉내를 내는건 아닌지 ㅋㅋㅋ 쵸코가 지르는 아우~~~우 소리를 듣고 싶네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09 01:46
ㅎㅎㅎ내가 보기에는 여기 고슴도치 아닌 사람 아무도 없어..음..물론 나도 고슴도치 이모지만서도...쵸코와 깜순이에 관한 미스테리가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지? 궁금해..왜 둘이 갑자기 야성의 소리를 질렀을까..음...연구보고서 꼭 올리도록..~.~:;

이진주님의 댓글

이진주 2002.12.08 23:49
음..이제 코도 골면서 자요 ㅎㅎ 울애기 데려와서 이것저것 치와동 홈피서 물어보던게 엊그제같은데.. 내년 1월이면 벌써 쵸코두 생후1년..어엿한 남자아기가되요.. 시간 정말 빨리가는거같네요.. 뽀삐사진두 궁금하닷..ㅎㅎ 뽀삐랑 쵸코랑 비슷하면.. 얼마나 이쁠까 'ㅡ'/~ ㅎㅎ 고슴도치엄마~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08 23:00
ㅎㅎ 오늘 부터 진주 연구에 들어가는 거야. 쵸코 정말 의젓해 보인다. 우리 예전에 키우던 뽀삐랑 많이 닮았어. 나중에 내가 우리 뽀삐 사진도 올려볼께^^ 쵸코에 비해 깜순이는 아직 아가라 많이 작아보이네 ^^ 진주야 꼭 연구해서. 발표하길... 기대된다. 가연 쵸코가 왜 그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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