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표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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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엄마 2,149 7 2003.01.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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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

만드는 정성에 비해 너무 빨리 먹어버려서 좀 허무하기도한..
우리집표 주먹밥..!!

참고로 우리 오빠는 이거 한번 해주면 그약발이 한달은 감..

1.일단 밥을 약간 지룩하게 해두고..

2.냉장고를 열어 갖은 야채를 아주 잘게 채썬다..
  (너무 굵게 다져지면 밥하구 따로노니까 주의!!)

3.채썬 야채를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간하며 볶는다..

4.볼에 해놓은 밥과 야채를 붓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한후
  주걱으로 치대가며 골고루 섞어준다.

5.맛을보아 간이조금 싱거울때 동그란 한임크기로 뭉친다..
  (예쁜모양틀로 찍어도 됨..많이 치대주어야 안풀린다.)

6.계란을 풀어 소금으로 간하고 뭉쳐놓은 밥을 굴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굽는다.
  (야채를 미리 볶아 놓았기 때문에 살짝만 익혀도됨)

7.예쁜그릇에 정성껏담아 "마이따!!"를 외치며 먹는다..
  (식성에따라 케첩이나 다른소스를 이용해도 좋다)

8.맛있다고 안하는 가족은 당장 쫓아낸당~~

댓글7

민동님의 댓글

민동 2003.10.25 19:12

마이따!! 마이따!! ㅎㅎㅎㅎㅎ

권수현님의 댓글

권수현 2003.04.20 16:43

꿀꺽..너무 맛있겠어요~ 나는 요리에 소질이 없는데 어떻하지,, 나중에 해달라고 해야지~ㅎㅎㅎ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3.02.06 07:25

마이따...ㅋㅋ~~~ 나도 도전해보리~~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05 18:34

8번째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 8번째보니 언니네집이 화기애애한 가정이구나 하고 느껴지우^^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2.02 10:26

정말 맛있겠다. 정하`` 음 역쉬 남편한테 사랑받을 인상이였는데 요리까지 잘하는군. 나도 함 시도해봐야겠지? ㅋㅋ 고마워~~ 시간내서 한번 꼭 해 볼꺼야..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31 15:15

오옷...격포맘까지 요리코너에 진출을 했구만.. 너무 맛있겠어.. 성격 좋아 보이는 그 오빠님은..아마도 격포맘의 그 정성이 너무 이뻐서 더욱 오랫동안 약발이 받겠지?ㅎㅎ 앞으로도 맛있는 요리..많이많이 올려줘...~.~::

지용민님의 댓글

지용민 2003.01.29 20:11

헉 --; 마지막이 조금 무섭내요 ^^: 암튼 집에서 해먹거 시픈 요리에여 여자들의 손은 마술손인아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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