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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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루루맘 3,538 3 2002.12.05 0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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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던시절
 

  철없던 그때 모든게 둥그랬습니다
  철없던 시절 모두 친구가 될수있었습니다
  철없던 시절에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는지
  해질녘 밥냄새 솔솔 풍길때까지 놀다
  부드러운 음성에 실려 들려오는 이름소리
  어찌나 아쉬웠는지 밥먹으며 투덜투덜
  꿈속에서도 투덜투덜
  아침창밖에 햇살이 문을 두두리면
  어김없이 부드러운음성이 귀를 깨우고
  눈을 깨웁니다
  세수도 못한얼굴 쓰다듬어주시던 손길
  철없던 그때 그땐 몰랐습니다
  지금에서야 딱딱한 땅을 끌어안으며
  한없이 울어봅니다.
  철없던시절 조금더 아껴드리지 못한죄
  사죄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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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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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05 07:57
ㅠ.ㅠ..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05 02:31
음..........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글쓴이 2002.12.05 01:19
시와그림에서 퍼왔습니다. 그렇네요. 늘 나의 유년시절을 채워 주셨던 부모님께 좀더 후회하지 않을 사랑을 드려야 겠어요. 조건없이 주신 사랑의 반만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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