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동생을 업고 맨발로 걷는 소녀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goodtext/3276 주소복사
평점
본문

10살이 채 되지 않아 보이는 소녀가
아스팔트 길을 맨발로 걸어옵니다.
가만히 보니 제 몸집만큼이나
큰아이를 둘러업었습니다.
바로 여동생입니다.
동생의 다리에는 하얀 붕대가
감겨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녀는
동생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난민촌으로 데려가기 위해 1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업고 걸었습니다.
“동생이 차에 치였는데 난민촌으로 가서
빨리 치료받아야 해요.”
다친 동생을 업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길을
2km 이상 걸은 소녀는 더 이상 움직일
힘이 없습니다.
다친 동생을 업고 맨발로 걷고 있는
이 소녀의 영상이 전 세계에 공개되었습니다.
전쟁이 나면 대부분 그렇듯 사상자 중
상당수가 어린아이들과 여성으로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죄 없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이 희생된 지금,
여전히 자신들이 옳다며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그 어떤 이유로도 무고한 아이들이
희생되는 전쟁은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전쟁은 때때로 필요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필요하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악이며 선이 아니다.
우리는 남의 아이들을 죽임으로써 평화롭게 사는 법을
배워서는 안 된다.
– 지미 카터 –
추천인 1

Progress Bar 52.61%
-
[이슈와 관심] "중학교 수준도 안 되는 의원들이 헌법기관이냐"2025-07-31
-
[스크랩 게시판] 부끄•도망2025-07-31
-
[좋은 생각] 행복한 위선자2025-07-31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32+α - 2025년 7월 31일자+12025-07-31
-
1 [스크랩 게시판] 닥쳐•응징2025-07-30
-
1 [좋은 생각] 조건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2025-07-30
-
1 [생활 정보] 네이버페이 클릭 적립 23+α - 2025년 7월 30일자+12025-07-30
-
1 [좋은 생각] 127시간2025-07-29
-
[이슈와 관심] 더군다나 매달 지급이 골자라는 거 어이상실2025-07-29
-
[이슈와 관심] 여기저기 싸질러 놓은 윤 똥이 발악을 하는구나 생각하려구요 너무나 비정상적이잖아요2025-07-29
-
[이슈와 관심] 소고기만 사먹진 않겠죠? 이익집단에게 형평성을 바란다는 게{이모티콘}2025-07-29
-
[이슈와 관심] 이제 실천만 하시면{이모티콘}2025-07-29
-
[이슈와 관심] 법사위원장으로 너무 역할을 잘 해내셨고 당대표 출마의 의지 표현도 타 후보보다 마음이 가요2025-07-27
-
[유머와 NSFW] 랩이 프랑스어가 아닐까 싶어요{이모티콘}2025-07-27
-
[이슈와 관심] 요즘처럼 이해가 안가는 판결이 많을까요 적극 찬성해요2025-07-24
-
[일일 메모장]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도 멋진 하루 위해{이모티콘}2025-07-24
댓글1
랩퍼투혼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 댓글로 13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