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 Green Day [American Idiot] 200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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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2fox 131 2023.12.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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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Day [American Idiot] 2004年

"Green Day"는 198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펑크 록 밴드

1994년 3집 앨범인 《Dookie》로 메이저 레이블에 데뷔를 했으며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3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전세계적으로는 6,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또 2006년에 수상한 '올해의 레코드 상'을 포함해 총 5번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를 수상하였으며, VH1에서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100인(100 Greatest Artists of All Time)'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2015년에는 자격요건이 갖춰지자마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American Idiot"는 '교외(郊外)의 예수(Jesus of Suburbia)'로 불리는 한 미국인 청년의 여정을 노래하고 있다. 이 가상의 인물이 겪는 여정을 통해 앨범은 미디어에서 쏟아내는 허위와 선동에 침식당하는 현대 미국인의 삶을 그리며 이러한 현실에 환멸과 울분을 느끼는 현세대의 좌절을 표현하고 있다. 조지 W. 부시 등 네오콘들의 멍청함을 대놓고 디스하며 이라크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프로테스트 아트(protest art)이면서 그런 앨범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앨범이기도 하다.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는 해당 앨범에서 "Boulevard of Broken Dreams"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특히 초반의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부분이 매우 유명하여, 그린 데이를 모르더라도 이 곡은 알고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1020세대 등 젊은 세대들이 아주 잘 알고 있는 록 음악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46위에 올랐다.

곡 자체는 앨범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밀접한 관계는 없는 것 같지만, Whatsername의 독설을 듣고 정신을 차린 JOS가 어릴적에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기억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곡이라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빌리 조 암스트롱 개인적으로는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추모곡이다. 이 때문에 빌리 조는 이 곡을 연주할 때마다 아버지 생각에 슬퍼져서 본인에게는 가장 연주하기 힘든 곡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빌리 조가 라이브에서 부를 때 가끔 눈물을 보이는 유일한 곡이기도 하다. 영상을 보면 4분경에 빌리 조가 가사를 못 잇고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나오며 팬들 또한 숙연한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라이브에서는 세월이 흐른만큼 후반부 Twenty years has gone so fast에서 Twenty years를 Thirty years로 바꿔 부른다.

제목의 유래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한 것이다. 빌리 조의 아버지는 빌리 조가 10살이었을 때 돌아가셨는데, 평소 아버지와 매우 친밀했던 빌리 조는 상심에 빠져 매일 침대 속에 파묻혀 울었다고 한다. 이때 울다가 지쳐 잠들었을 때 빌리 조가 걱정이 되었던 어머니가 빌리 조에게 갔는데, 당시 깨우고 위로해주던 어머니에게 했던 말이 “9월이 지나면 저를 깨워주세요(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였다고.

미국에서는 9.11 테러 희생자 추모곡으로도 유명한 곡인데, 이후에도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망자 추모 및 다양한 사건 사고의 애도곡으로도 애용되면서 이제는 '9월' 혹은 '추모 및 애도' 관련으로 상징적인 곡이 되었다. 2004년 12월 12일에 열린 KROQ 콘서트에서는 이 곡의 퍼포먼스를 그 해 9월에 타계한 조니 라몬에게 헌정하기도 하였다.

뮤비의 연인 중 남자를 맡은 사람은 영국의 배우 제이미 벨이고, 여자를 맡은 사람은 에번 레이첼 우드. 이 둘은 이후 결혼을 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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