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The Bank]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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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2fox shadow2fox 254 2024.02.26 23: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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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The Bank] 1995년

뱅크는 대한민국의 프로젝트 밴드다. 멤버는 정시로, 임치후, 박영수, 박지훈, 안병범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음악 프로듀서였던 정시로와 설처용 임용덕이 함께 그룹 '뱅크'를 결성, 1집 앨범 《The Bank》의 수록곡 〈가질수 없는 너〉가 대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2집을 발표하면서 설처용과 임용덕이 빠지고 박영수, 박지훈, 안병범이 새로이 투입, 밴드로서 면모를 갖추고 2집을 발표 '이젠 널 인정하려해'가 히트하였다. 이후 푸른하늘의 유영석과 프로젝트 그룹 화이트뱅크로 활동하기도 했고 베스트앨범과 솔로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7집부터 객원멤버 김태현 영입 후 활발한 공연활동 최근까지 8집을 발표, "아회재백야", "가을의 전설", "후회", "어떡하니?", "난", "나란사람" 등의 곡을 발표하였다.

대부분의 곡은 핵심 멤버인 정시로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정시로는 1988년 제2회 KBS 대학가요축제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가질 수 없는 너〉는1995년 발매된 뱅크의 1집 《The Bank》의 타이틀 곡. 작사 강은경, 작곡 정시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사랑할수록, 천년의 사랑, 슬픈 언약식, 대답 없는 너 등 명곡 록발라드가 넘쳤던 90년대 록발라드 중 전술한 노래들과 함께 최고의 명곡 중 하나라 할 만한 곡. 강은경의 감성적인 가사와 정시로의 호소력 있는 희귀한 음색의 보컬의 조합으로 가요톱텐에서는 10위권 안에 들었고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1위 후보까지 드는 등 당시 남성층에게 매우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노래방에서 심심찮게 애창되는 곡이다.

사실 이 곡은 원래 뱅크가 부르기로 한 곡은 아니었는데, 한 신인 가수의 매니저가 정시로에게 곡을 받으려고 쫓아 다녀서, 그 친구를 위해 만든 곡이 가질 수 없는 너였다. 그런데 그 친구가 녹음을 할 당시에, 그 친구는 준비가 덜 되었다는 판단이 들어서 정시로가 그 곡을 회수했다. 그 후 급하게 뱅크를 하게 되면서 정시로가 직접 가질 수 없는 너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처음부터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해야겠다는 이런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코러스에 설처용이라는 가수가 참가하였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시나위의 보컬로 유명한 김바다. 김바다는 사실 원래 뱅크의 원년 맴버였는데, 가질 수 없는 너가 너무 히트해버리면서 자신을 록 가수가 아닌 발라드 가수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까봐 일부러 1집 이후 탈퇴했다고 한다. 코러스를 잘 들어보면 김바다의 팬들에게는 익숙할 김바다 특유의 발성이 드러난다.

이 곡 이후 뱅크는 정규 9집까지 앨범을 발매하였으나, 아쉽게도 이 곡의 인기를 넘는 곡이 나오지는 않았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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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 인간에게 가장 큰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 크리스 가드너, Chris Gardner -
- 자기소개 : There's never a shortcut to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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