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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고생을 했다 제주도행을 감행하여 완도에서 이틀을 보내고 끝내는 포기한체 어제 광주로 돌아왔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고. 펜션에 예약을 해 놓은 것도 있고 해서 오기가 생긴다며 야돌씨와 나는 다시 아침에 완도로 출발하여 오늘은 기여코 배에 올랐다 제주항에 도착하고…
새벽에 갑자기 몸이 아팠다. 머리도 아프고. 어지럽고. 아무래도 체한듯 했다. 몸이 말이 아니였다. 야돌씨와 여행 계획 잡았던 것도 나때문에 미뤄지게 되었고. 덕분에 강원도가 아닌 느닷없이 제주도행을 ^^ 루루를 데리고 어디를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것 같다. 민박…
오랫만에 미용실에 들려서 상한 머리카락을 자랐다. 예전에는 찰랑찰랑 거렸는데 에고 이눔의 머리도 나이가 먹었다고 그러는지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하나도 없어서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 보인다. 그래서 끝을 다듬으러 미용실에 갔다. ㅎㅎ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지만. 야돌씨가 …
알바생이 구해져서 며칠간의 휴식이 나에게도 찾아 왔다. 가게를 나가야 하는데 나는 그냥 나가지 않고. 그냥 쉬어보기로 했다. 좀이 쑤시기는 했지만. 모처럼 아무신경 안쓰고 집에서 루루랑 노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이렇게 쉴수 있는 것도 11월 4일이면 끝이지만. 그래도…
주일 예배를 드리고 야돌씨 친구분의 결혼식장에 갔다. 신랑 신부의 모습은 참 순수하고 예뻐보였다. 역쉬 신부는 말할것도 없이 미인이였고, 예식장을 나와 어머님 집에 모처럼 들리게 되었는데 우리 어머님 루루를 반갑게 맞이 해 준다. 루루는 그런 할머니가 좋은지 가서 안겨…
새벽에 천둥과 번개가 요란스럽게 첬다. 어릴적 천둥과. 번개가 치면. 무서워 하던 기억이 난다. 난 막내로 태어나서 겁도 많고 눈물도 참 많았다. 누가 머라고 하면. 눈물 먼저 쏟아내곤했었다. ㅎㅎ 어릴적 오죽했으면 큰오빠가 너무 울어서 안되겠다고. 봉투에 집어넣어서 …
집근처에 대형마트가 생겼다. 롯데마트 라고 한다. 그곳에 오늘 신랑이랑같이 루루를 데리고 함 가보기로 했다. 일단은 집에 생필품과. 김치가 다 떨어져서. 겸사 겸사 가 보았는데 디따 컸다. 일단은 매장은 한층뿐이였고, 그곳에서 모든 코너가 다 모여 있었다. 별루 산것 …
신난다는 말을 먼저 하고싶당. 늘 감옥살이 아닌 감옥살이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최근. 나에게는 특별히 감사해야 할것들을 찾기 위해 날마다. 사사로운 것들을 감사의 제목으로 삼으며 무료하기 쉬운 나의 현실을 지치지 않기 위해 웃으며 살아 왔다. 여행이라는 것 또한 계…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던 알바가 구해졌다.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그래봤자. 또 다음달이면. 저녁알바가 그만두기 때문에 똑같지만. 그래도 며칠동안은 자유로울수 있어서 나는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모른다. 원래 알고 있던 녀석인데 알바를 해달라고 내가 부탁을 해서 하는거…
오늘은 야돌씨의 안입는 하얀색 추리닝으로 루루의 옷을 만들었다. ㅎㅎ 내가 만든다고 해봤자. 그냥 잘라서. 바느질 해서. 구멍만 뚫은게 전부이지만. 이것도 워낙에 솜씨가 없다보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힘들게 가게 보면서.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해서 드뎌 성공. 저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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