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온몸이..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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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엄마 4,048 6 2002.12.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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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힘들어.
언니네 와서 벌써 1시간30분 넘게 있었는데..
글 읽고 혼자 히죽히죽..웃기도하고..^^
이제서야 다 봤네 그려.

나 지금 환자여.
무리하게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다리가 부들부들~~,,
역시나 저녁에 잘려고 하니까 전기맞은것 처럼..어찌나 아픈지.
지금은 잘 걷지도 못해..
매주 산에 가기로 했는데..이래가지고선..
정말 정실히 느끼는건데 운동..운동 좀 해야겠다.
망치랑 오래오래 살려면 건강해야지.^^

이제 하루남았네.2002년이.
정말 소중했던 한해인데...
언니네 홈도 고맙고..늘 따스한 글들 적어주는 언니ㅡ동생들..
그리고 사랑스런 치와와들..
눈물겨워..흑흑..ㅠ.ㅠ..

우리 내년 계획을 다들 한가지씩 세워서~~소원빌기하면 어떨까?
난뭐..가족들 건강하는게 우선이고..내년에 이사를 하기로 했는데..할수 있을지 못할지..아직 미정이라서..이사하게 되면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맘으로..정말 열심히 살고싶어.^^

참참..
얘기가 뒤죽박죽이군..산이야기에..고마운 이야기..소원이야기..그리고..지금할려는 이야기..
내가 좀 뒤죽박죽이야.알아서들 읽어.^^ (이젠 읽는 분들이 많아서 신경 쓰고 적음..)

걱정 생겼어.
아주버님이 캐다가 이민가서 산지 벌써 3-4년 되는데 어쩌면 외국인 형님을 맞을지도 몰라..ㅠ.ㅠ..내심 걱정했지만..사실 이렇게 되고보니깐..신경이 어찌나 쓰이는지..영어 잘 못하는데....
사진까지 보냈다던데..이번주에 부모님 뵈러가면서 형이 보낸 편지하고 사진 꼼꼼히 봐야겠어. 물론 나랑 사는건 아니지만 한가족이 되는건데..잘 살펴야되잖어~~
내가 괜한 걱정하는걸까? -.-

(두서없는 이해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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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2.12.31 14:44
와..외국인 형님.. 조금은 부럽기도 하고.^^; 힘드실것 같기도 하고. 다리는 열심히 주물러주시는게 최고일듯 하네요..^^;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31 09:45
민아가 윤지언니 말을 듣고서 발을 찍어서 올리다니.ㅎㅎ 내년에 이사문제도 잘 해결되길 바래~~ 그리고 그어정쩡한 걸음걸이는 아마도 내일 또한번 산에 다녀오면 풀리게 될꺼야~~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글쓴이 2002.12.31 08:56
오늘도..어정쩡하게 걷는 내포즈..미친당..!! 바디랭귀지??...흠..눈 마주보고 있음..암 단어도 안 떠오를까봐..걱정..^^ 뭐 이해해주겠지뭐..ㅋㅋ~~암튼 영어는 해야될까봐..챙피스럽지 않게..흑흑..ㅠ.ㅠ... 그리고 이사는..여기 골짜기라서 한번 나갈려면 너무 힘들고..망빠회사도 시내라서..멀고..집처분하고 갈려니..집값도 비싸고..걱정..걱정..~~ 내년3월이 되봐야 알겠수..^^ 그리고 넬리언니..발만 찍으라고?오케이~~ 올려주지요..ㅎㅎ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30 22:34
은미언니 나는 산에안가고 나이트 갔는데 어떻해 해야 하는겨? 가르쳐줘...흐흐흐 윤지언니 유머는 정말 웃겨.크크크어째 그리 신선하누. 나야 팽 맨날 레파토리가 똑같은거 같아.ㅠ.ㅠ 언니 한수 가르쳐줘. 아참 민아언니 일부러 딴말부터 해보우. 어디갔다가 이제와서..흑흑 언니 보고싶었어. 이사간다니 어디로 가는거야? 나는 잘모르겠어.대체 뭔일로 가는지 상세히 말해줘.] 그리고 괜한걱정인거 같으우. 영어는 바디가 있잖수. 몸으로 말한것 이상 더 설명할게 없잖우(무식한 여편네소리) 언니도 좀 생활영어 공부해서 가족들에게 우~하는 멋진소리들어보길 기대할게.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30 15:03
햐..일주일에 한번씩 등산을 가면 얼마나 건강해질까? 음..좀 힘들겠지만..조금씩 익숙해지겠지? 너무 좋겠다..매일 같은 산에 가는것도 아니겠지? 나중에 다리사진만 찍어서 올려주라...ㅎㅎㅎ그리고 형님덕에 나발도 불고...엥?? 아닌가? 아무튼...형님은 원님이라고 보고..나발은 영어라고 보면 되겠네...궁하면 생긴다고..열심히 공부할 것 같다..ㅎㅎ~.~:;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30 12:29
평상시 운동을 안하면 그렇치. 산행한번 하고 나면 다리가 찌끈 거리고 ㅎㅎ 옛날에는 말이야 우리 회사에서 산에 한번 다녀오면 그거 풀려면 나이트가에 한다고들 했었는데.ㅎㅎ 그만큼 뭉친 근육들 풀어야 한다는 이야기겠지. 오늘 많이 주물르고. ^^ 다음주에 또 도정해 보길^^ 아차차 그리고 외국인 형님이라~~오호~~ 축하해 정말 재밌겠다. 민아 이제부터 영어공부한다고 혹시 잠적하거나 그러는것은 아니겠지.? 암튼 ^^ 민아도 남은 하루 잘 보내길~~~~^^(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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