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요즘 진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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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3,718 7
2002.12.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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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이 올해의 마지막날인데..
다들 좋은 추억거릴 만들고계신지..+_+
진주네는 크리스마스때..
두 꼬맹이 꼭 끌어안고 하루종일 잠잔 기억밖엔 ..;
쵸코혼자 있으면 외롭기도 할거같았구..
둘이되면 쵸코가 동생도 잘 돌봐가면서 서로 의지할거 같아서
애타게 찾다가 깜순이를 데려왔건만 -_-
어찌 우리 쵸코는 깜순이 오면서부터 어리광이 더 심해지는지..
잠깐 슈퍼라도 나갔다오면 방문앞에 둘이 붙어서
눈물, 콧물 다 흘려가면서 울고있고 ..
아는 동생들때문에 다시 게임을 하게되서 컴앞에 붙어있으면
마우스에 손한번 못붙이게 밑에서 팔 물어당기고..
꼭 한손으로 목덜미 주물러줘야 흐뭇한 미소를 띄우는 쵸코 ;;
(우리쵸코 -_- 할아버지마냥.. 목덜미 근육 풀어주는거 무지 좋아함..)
깜순이는 침대머리맡 작은거울에 비친 자기보면서 앙앙 짖어대고
쵸코는 맞은편 화장대 거울에 비친 자기보면서
알수없는 소리를 간간히 내가면서-_-;;자아도취..
2002년 보내면서.. 생각해보니깐
진주는 참 인복이 많았다는 생각밖엔...
강아지가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왜 문득 치와와..란 단어를 검색해서 타바스코님 홈에 가게됐는지.. ^^
거기 둘러보고 얼마후에 쵸코도 데려왔고..
또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ㅡ^
또 올해 마지막달 첫날에..우리 깜순이 데려오고..
얼마전엔 한참 쵸코아빠랑 열심히 했던 게임에서..
같은 길드원이었던 동생이 해킹당해서 -_-쓸쓸히 계정만
남아있던 내 케릭을..복구해놨다며 다시 같이 게임하자는 연락까지~
실제로 만나본적은 없지만..
컴 하면서..이렇게 서로 얘기나누고
좋은 친구..서로에게 좋은사람 된다는게 너무 좋아~!!
또 두서없이 -_- 중얼중얼..
흠..빤쓰는 다 줄여놨을라나..;;
조금커도..군말없이 입을테니.. 얼른 날려주시길~ ㅎㅎ
다들 좋은 추억거릴 만들고계신지..+_+
진주네는 크리스마스때..
두 꼬맹이 꼭 끌어안고 하루종일 잠잔 기억밖엔 ..;
쵸코혼자 있으면 외롭기도 할거같았구..
둘이되면 쵸코가 동생도 잘 돌봐가면서 서로 의지할거 같아서
애타게 찾다가 깜순이를 데려왔건만 -_-
어찌 우리 쵸코는 깜순이 오면서부터 어리광이 더 심해지는지..
잠깐 슈퍼라도 나갔다오면 방문앞에 둘이 붙어서
눈물, 콧물 다 흘려가면서 울고있고 ..
아는 동생들때문에 다시 게임을 하게되서 컴앞에 붙어있으면
마우스에 손한번 못붙이게 밑에서 팔 물어당기고..
꼭 한손으로 목덜미 주물러줘야 흐뭇한 미소를 띄우는 쵸코 ;;
(우리쵸코 -_- 할아버지마냥.. 목덜미 근육 풀어주는거 무지 좋아함..)
깜순이는 침대머리맡 작은거울에 비친 자기보면서 앙앙 짖어대고
쵸코는 맞은편 화장대 거울에 비친 자기보면서
알수없는 소리를 간간히 내가면서-_-;;자아도취..
2002년 보내면서.. 생각해보니깐
진주는 참 인복이 많았다는 생각밖엔...
강아지가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왜 문득 치와와..란 단어를 검색해서 타바스코님 홈에 가게됐는지.. ^^
거기 둘러보고 얼마후에 쵸코도 데려왔고..
또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ㅡ^
또 올해 마지막달 첫날에..우리 깜순이 데려오고..
얼마전엔 한참 쵸코아빠랑 열심히 했던 게임에서..
같은 길드원이었던 동생이 해킹당해서 -_-쓸쓸히 계정만
남아있던 내 케릭을..복구해놨다며 다시 같이 게임하자는 연락까지~
실제로 만나본적은 없지만..
컴 하면서..이렇게 서로 얘기나누고
좋은 친구..서로에게 좋은사람 된다는게 너무 좋아~!!
또 두서없이 -_- 중얼중얼..
흠..빤쓰는 다 줄여놨을라나..;;
조금커도..군말없이 입을테니.. 얼른 날려주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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