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서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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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엄마 3,676 7 2003.01.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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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뻘쭘,

긴글을 적었는데..사뭇 심각하게 적었는데..
다 지우고..다시 글 쓰네..
아무도 내 뻘쭘함을 모르겠지만 난 홀로 느끼기에..
어이구..바보야..(나 스스로에게 한 소리.)

언니 서울갔군..
언니집에 간거야?..
며칠만이지만 가족들,친구들이랑 못한 얘기도 많이 하고..
바람도 쐬고..좋은시간 보내고 오셔..
아주 가끔은 그런시간 갖는게 큰 활력소도 되고..되돌아볼수 있는..그리고 앞으로를 내다볼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야.
음..
요며칠 분양코너를 기웃기웃 하고 있는데..
기회는 잘 오지 않더만.
어제 주고 받은 메일 중에서..경기도에 계신분이 2개월된 크림색치와와 분양하더라구..멀긴하지만..인연이 된다면 갈의향은 있거든..근데 과히 잘하는일이라기엔..망치성격을 봐서도 그렇고..아무래도 텃새를 많이 부릴것 같은데..-.-..잘 맞을지도 모르겠고..
나도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겠다.

언니 조심해서 다녀오셔..^^

지연아..쪽지 보낸다.. 확인해..(아침에 아줌마랑 통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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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5 01:53

그렇구나. 망치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줄 생각을 계속 하고 있구나. 사실 나도 그런 생각은 하지만. 루루 혼자만으로도 사실 루루에게 많은 것들을 해주지 못하고 있어서. ^^ㅋㅋ 민아가 망치친구를 입양한다면. 아마 망치가 엄마에게 부리는스트레스가 조금 줄어들겠지? ^^ 그리고 나 유은미 루루 나두고 그냥 혼자 왔어. 그레서 자꾸 눈에 밟힌다. !~~ ㅎㅎ 루루아부지는 눈에 밟히면 빨리와 그러는데. ㅎㅎ 그래도 모처럼 얻은 기회라서. 버티다 갈려구.^^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글쓴이 2003.01.14 19:30

맞어. 망치성격을 위해서도.. 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어. 더군다나 사료문제까지... 오늘은 맘이 많이 아팠어...어제까지는 손바닥에 놔줘야 사료를 먹었는데..오늘부터는 그것도 안할려고..그저 사료통에 놓인 사료만 먹게 하려하는데...도통 입에 대질 않아. 아직은 배가 불러서일까..곧 주겠지라는 기대감이 있나봐.. 따지고 보면 사료 몇알도 못먹은것 같네. 앙상하니...맘이 아퍼.. 망치에게 서로 비교될만한 좋은친구가 있었음 좋겠어.. 윤지언니의 어려운 선택이 나한텐 좋은 귀감이 된단 말이야..^^ 다시 한번 축하하우~~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4 18:40

ㅎㅎㅎ깜코만 있을때와...곧 아리가 같이 있을 때..아마도 글이나 덧글을 읽는 느낌도 다를 것이야.. 있지...딸기맘이 얀이로 고민을 할때...난 그런 딸기맘의 말도 신중하게 생각을 했고..한편으로는 하니를 비롯하여..둘이상을 키우는 패밀리의 말도 귀에 들어오는거야.. 그래..서울 안가본 사람하고 가본 사람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안 가본 사람이 이기겠지? 음..그런 생각에....그래도....깜코도 있으니...조금 더 신중하려고 했는데..역시...성격은 어쩔 수가 없나봐.. 마음속으로는...정윤님만 허락하면 아리를 키우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나봐... 민아....망치...내가 보기에...친구가 생기면 좋은 점이 더 많을것 같아..망치 성격이 말이야... 아마도 생각보다 빨리 배신을 땡겼다고 민아가 일기를 적게 될걸? 그런 생각이 드네.. 음...친구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둘이서 또 친구를 원하면..ㅎㅎㅎ그때도.... 수형이도 달리 셋을 키우겠어? 좋은 점이 많으니 그렇겠지.. 얼마나 이쁠까....잘 생각하도록.. 똘망이의 인기는 뭐 평생 하늘을 치솟겠지? ~.~;;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1.14 09:52

민아언니도 고민이 많은가봐! 신중한다고 하니 생각잘해서 입양했으면 좋겠어. 수형이 말대로 자신있을때 입양하면 그게 제일 나은 방법같아. 언니 너무 고민하지말고 조금만 고민하슈. 그게 오래살길이야...언니도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아야지. 내 목표가 그거잖수! 아뭏튼 이번주내로 뭔 소식이 이겠지? 기다릴게...^^ 은미언니 서울조심히 갔다와. 얼마나 신났을까? 광주 촌도시에서 왔다고들 무시하면 언니 나에게 말해. 대신 도망갈게.알았지? 스트레스 왕창 풀고 왔으면 좋겠수. 아참 수형이 얼굴도 보고 좋겠구만.^^ 그리고 왜 글 지웠어? 으~ 궁금하잖우. 차라리 말을 말던가...헉 궁금해서 미칠지경이야. ^^ 오늘은 목포가 따뜻해.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애.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3.01.14 09:04

헛..루루데리고 갔어 ?0.0..그런강..아닌듯도 하구. 그려 하니말도 맞어. 망치처음에 데리고 왔을때도 망치빠랑 같이 갔었는데.. 난 정말 많이 망설였어..선뜻 데리고 오자고 한 망빠에 비하면..조용히 불러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라는 말을 했는데 망빠가 지금 돌아간다면 우린 강아지 앞으로 못키울거야..라고하더군..-.-;;..그말에..수건에 쌓서 왔는데..첨에 걱정했는거랑 다르게 서로들 적응을 잘해서지금까지 온것 같아. 내가 분양하기로 맘먹을수 있던 큰 이유는..여기 팔불출 패밀리들중에 적지않는 수가..두,세마리 키우잖아..쭉 지켜보면서 사실 많이 부러웠었거든..^^ 망치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앗..얘기가 길어지겠군.. 수형!! 고마버..^^~~~~~ 은미언니야.. 폭발적인 인기...ㅋㅋ..팬관리잘하고..좋은시간 보내고 내려오셔..^^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1.14 08:36

난 셋다 신중하곤 거리가 멀게 분양받았거든. 그래서 갈피를 못잡았던 시간이 더 길었는지도.ㅎㅎ 그래도 지금은 너무 좋은데*.* 텃세...부리기야 부리지.. 그것두 강아지마다 다르더라구.방법이^^ 하니는 대놓고 두니를 못살게 구는게아니라..우울했었어. 얼마나 마음이 안좋았는데.. 그런데 지금은 둘이 무쟈 친해. 사진에서도 느껴지겟지만..두니랑 나랑만 나갔다들어오면 나보단 두니를 더 방길정도.. 아직은 세니가 따당하고있지만.. 언젠간 셋이 뒹굴며 광견놀이할날이오겠지*_* 언니 마음먹기달렸어~ 그리신중하지않게 분양받았어도 잘사는 하니네도있잖어. 처음엔 좀 힘들었지만^^ 아..신중했던적 한번있다. 밤비분양고민할때.. 고때만 신중했네.ㅎㅎㅎ 신중하면 분양안받고...생각별로안하면 분양받는구나..난.. 흐흐.. 내말도 일리는 있다뭐..너무 생각많이하면 밤비포기한것처럼 관두는 수가많은것같아.어차피 강쥐새로오면 어느강쥐라도 거쳐야할관문인데..고민하다보면..그게 무지 크게느껴진단말이지.. 단..자신감이 있을때 분양받아야겠지...+_+ 음..횡설수설..미안해..흑흑.. 은미언니!루루데리고왔어? 왜하필이번주야.. 내가 좀 머리아픈일이있어가지고..ㅠ.ㅜ 에공..잠깐 시간을 내볼까..언니시간돼?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1.14 08:23

새벽에 떨어져서 이쁜 우리 조카 보느라고 지금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있었어 조금 피곤하긴 한데 조금만 자고 가까이 사는 친구들하고 만나려고^^ 다들 나올라왔다고 하니까 만나자고 하네 ~` 이그 이눔의 인기는 말이지. ㅋㅋㅋㅋ 그래 새로 입양한다는 것 신중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 망치에게 좋은 친구가 중요하겠지만. 말이야~~ 오늘 하루도 민아 잘보내고~~ 다들 잘 보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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