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현주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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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다래맘 3,865 6 2003.01.14 2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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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아저씨가 등기있네요.그러더라....
어?
뭐지?
"도장주세요."
"싫어요"라고는 안하고 얼른 줬지.
받자마자 우지직하고 종이를 확뜯어버렸어.
풀어봤더니 현주가 보낸 옷이더라..^^
너무나 정성이 깃들어있어서 감동먹었어.
옷이 두껍고 해서 따뜻할것 같아.
정말 고마워.
그리고 옷안에 끼워있던 자그마한 편지도 정말 고마워
나도 편지쓸걸 하고 후회했어.ㅠ.ㅠ

현주가 걱정한데로 우리딸기에게는 무리더라고..^^
그래서 다래가 입기로 했는데 다래에게 딱 맞춤옷이야.
정말 잘입을게...^^
이거만드느라 고생많이 했을것 같아.
그러고 보면 내가 보낸선물을 세상편하지뭐.크크크
에고 손재주없는 사람이니 할수없지.뭐.
현주가 옷만든것 보니까 정말 손재주 있더라.
우리남편도 "야~~정말 이쁘다"라고 한마디 하더라.
현주야 정말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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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글쓴이 2003.01.15 20:03
나도 이번에 잔소리 들어가면서 들은건데 "대거"가 남한 말로 "따봉","최고" 그뜻이래. ^^ 저놈들이 말하는게 얼마나 진실되냐! 딸기,다래 사진보고 대거래~~^^(x10) 참 진실한 사람들이야....흐흐흐

지연이님의 댓글

지연이 2003.01.15 18:28
다래한테 잘 어울려서 다행이야..딸기가 혹시 샘내지는않아? 나같음 커도 입을꺼라고 내놓으라고 할텐데...ㅡㅡ; 근데..공동경비구역에 '대''거'가 뭐야? 무슨뜻이지? 이해못하고 있뜸...ㅡ,.ㅡ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3.01.15 07:14
햐~~정말 이쁘다. 정성 가득하니...^^ 다래 새옷입고 깜직하게 한컷 했구나.. 이쁘다..자세히 보니..꼼꼼하게 정말 잘 만들었어..^.^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2003.01.15 01:32
현주가 보내준 옷이 도착했다는 이야기만 들었어. 그런데 내가 서울에 오는 바람에 아직 사진도 못찍었구. ㅋㅋ ^^ 내가면. 한번보자구^^ 현주씨~~` 고마워~~~ 내가 한턱 쏠께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3.01.15 01:12
ㅎㅎㅎ정말 귀색이랑 세트네? 고운이 동생도 보는 눈이 참 독특하네??? 근데....공동경비구역..저 속에 있는 사진... 딸기가 카페트에서 찍은 사진처럼...처음 찍었는데..가장 기억에 남을 뭐 그런 사진이 될 분위기야..그치? 아무리 봐도 너무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딸기 윙크사진도 둘이 딸기맘 다리사이에서 찍은 사진도.. 완벽해..완벽...놀랍게도...저 옷이 다래옷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 그치? 참..놀라운 세상일세...~.~::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1.14 22:45
^^ 동생이 보더니 어머 귀색이랑 세트네? 그러더군요 하하. 정말 색이 잘 어울려요.^^ 처음부터 다래한테 입히려고 만든듯한 느낌이네요.^^ 어쩜 저렇게 실력이 좋으신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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