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망치 남동생 생겼어..-.-;;

페이지 정보

망치엄마 4,759 17 2003.02.15 17:35

평점

  •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거의 한달전부터 쭉 지켜보던 치와와들이 있었는데..
며칠전에 분양한다는 얘기듣고..
오늘 부랴부랴..한번 가봤어.
분양받을지 결정하지 않고 갔던거라..
쭉 얘기듣고..아가들 보고 일단 나왔는데..
오는내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거야..^^
이것도 인연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신중하게 생각해왔던것만큼 신중하게 결론을 내렸지뭐..
사실 숫컷이 너무 맘에 들어서 숫컷으로 결정했거든.
망치동생은 같은 암컷으로 해주고싶었는데..2세문제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해서 병원에
자문도 구해보고..나름대로 알아도 보고..
농장의 총각(?)분들께도 문의한 담에..
심사숙고해서 데려온거거든..

집에 오자마자 잘 노네..-.-;
나름대로 엄마생각에..형제생각에 외로워할것 같았는데..
이녀석 씩씩하게 공갖고 놀기도 하고..
사료도 먹고..쉬야패드에 쉬도하고..(놀랠노자야..0.0)
망치는..구석에 박혀서..나오지도 못하고 내내 도망다니는데.
망치땜에 좀 걱정도 되기도 하지만..
도끼(거의 이 이름으로 지어질듯..아직은 예명)가 성격이 좋은것 같아서 어쩌면 서로 융화될것도 같아..^^

은미언니..
그리고 언니들,동생들..
앞으로 두 남매의 엄마가 됐으니깐 많이들 도와주라.
나 숫컷은 첨이라서..아마 하니,짱구,장군이 도움 많이 받아야할것같아..^^

너무 적응 잘하는 도끼땜에 안심은 되는데..
반면 망치보니까 맘이 아프네..
망빠랑 내가 더 노력해야할까봐..
에휴..걱정이 태산..
바빠서 소식만 전하고 가..^^

다들 주말 잘 보내슈~~~~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172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2.17 18:37

헉...0.0.. 우히히히..^^ 글 적으러 왔는데..이렇게나 도끼를 반겨주다니. 다들 고마워..감계무량하기 짝이없다..ㅠ.ㅠ.. 글 올릴께요..^^

이진주님의 댓글

이진주 2003.02.17 15:50

이럴줄 알았어 ~ +_+ 이렇게 예쁜 아가를 소리없이 데려오다니.. 망치는 좋겠다~~ 이쁜 동생 생겨서^0^ 쵸코는 요즘 마구 대드는 깜순이란 여동생을 데려온걸 원망하는 눈치 -_-;; 아무튼~ 너무예쁘다..뽀얀 도끼...+_+ 뚱~~ 한 표정은 망치랑 똑같네 ㅎㅎㅎㅎㅎ 난 망치가 가끔씩 저런 표정으로 찍힌사진 보면 너무 예뻐죽겠던데... 민아언니 축하해~~~ 새 식구 맞이한거~~~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17 14:47

음~민아언니 바뻐~ 답장도 없고 말이야.미워미워 민아언니 대답하라 오바~

뽀샤시님의 댓글

뽀샤시 2003.02.17 10:10

우와~ 도끼 너무 귀엽네요. 망치랑 보기 좋은 커플이 되겠어요 ^^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2.17 00:31

아!!!!!!!!! 그래 고운아!!맞다!!맞다!! 두니 ...분양전 이름이 도키였지.ㅋㅋㅋㅋ 머리에 도끼자국있다고...ㅎㅎㅎ 더 친근감이 드는군~~~~~

갱이님의 댓글

갱이 2003.02.16 22:35

우와~여기에 이런 사연이~ 아가 너무 이뻐요~ 도끼라~ 강하게 크겠군요 망치도 금방 적응할꺼에요~ 그럼 망치 동생이 아니고 신랑? 흐흐흐흐흐~ 에구 이뻐라~ 망치 동생보고 사료도 잘먹고 더 건강해 졌으면 좋겠어요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2.16 16:44

햐...도끼 사진을 보고 계속 생각이 날 정도로 너무 이쁜 것 같아. 민아는 참 좋겠다. 어제 데리고 왔으니 오늘 도끼랑 망치 둘을 관찰한다고 지금 바쁘겠네.. 너무 잘했어. 아마 첫눈에 뿅 갔겠지? 이제 망치가 어느정도 자랐다 싶으니까..동생이 생겨서 민아가 또 도끼로 인해서 가슴 졸이면서 병원에도 데리고 가고..사료도 잘 먹나..지켜보게 되겠네.. 건강하고 이쁘게 키우길 바래.. 망치홈도 보수가 끝나면 더욱 이쁜 모습으로 열었으면 좋겠고...~.~::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2.16 16:22

와 순하고 얌전하게 보이는데 활발하다니 일석이조군요..^^ 너무 이쁜 아기라 당연히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았겠죠. ^^ 망치가 질투도 좀 내고 해서 더 많이 먹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근데 도끼라니.. 두니 예전 이름도 도키였던 기억이 나네요. 캬캬.. 망치 도끼.. 형제자매남매간에 그런 연관성은 있어야 더 가족같은 느낌도 들고..^^ 아 이제부터 이쁜 아가를 하나 더 볼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 자주 보여주세여~ 다시 한번 너무 축하드려요~~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2.16 16:13

언니 축하해! 몇개월되고 몇킬로그램이야? 음~궁금궁금...소리소문없이 정말 입양했네. 이름이 도끼라니...흐흐흐 정말 웃기다. 은미언니 말대로 우리집은 과일시리즈,언니네는 연장으로 했구만...^^;;;; 우리남편은 도끼말고 뺀찌는 어떠냐고 물어보래~ 크크 아뭏튼 언니 정말 정말 축하해.이제 망치 덜 외롭겠다. 햐~이제 망치네 집도 시끌벅적 하겠는걸~

점빵아줌마님의 댓글

점빵아줌마 2003.02.16 13:03

너무 이쁜 화이트 아가를 입양했네..@^^@ 적응을 잘한다니까..너무너무 다행이야.. 빨리 나도 아가 입양 받고 싶다..-____________- 새로운 식구가 생긴걸 진심으로 축하해요..

로딩 중입니다...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읽어 들일 페이지가 더 이상 없습니다.

댓글 더 보기
Total 1,09329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2🏆 [제17화] 아저씨와 여고생 야돌이 2003.12.31 3,695 0
일반  댓글+3🏆 요것좀 보세요~2탄 미니언니 2003.01.03 3,694 0
일반  댓글+6🏆 그냥요~~~~~ㅎㅎㅎㅎㅎㅎ 최은혜 2003.01.09 3,694 0
일반  댓글+5🏆 ㅡ.ㅡ 그냥...궁시렁~ 냐옹이 2003.04.24 3,691 0
일반  댓글+3🏆 지금은 어딘고? 망치엄마 2002.11.09 3,690 0
일반  댓글+8🏆 흠...... 두리번 두리번~ 갱이 2003.01.16 3,690 0
일반  댓글+4🏆 💾 장군이가 따랑하는 이모에게 장군 2002.10.18 3,689 0
일반  댓글+11🏆 💾 역시 애들 키우는 것은 장난이 아니야. 아리&깜코 2003.02.12 3,688 0
일반  댓글+5🏆 우울해요..... 갱이 2003.04.20 3,688 0
동영상  댓글+5🏆 [유머] 나라의 경제를 얘기하는데 파리가.. 야돌이 2004.11.09 3,683 0
일반  댓글+1🏆 1week(주일)후면 중간고사다.. 서정욱 2004.05.01 3,681 0
일반  댓글+8🏆 드디어 디카를+_+ 벼리누나^^ 2004.02.12 3,678 0
일반  댓글+7🏆 친구들에게... 넬리母 2002.12.23 3,677 0
일반  댓글+1🏆 드디어 서정욱 2004.05.17 3,677 0
일반  댓글+12🏆 음이제야..죄송 격포엄마 2003.01.29 3,676 0
일반  댓글+7🏆 그냥..이런저런..잡담.... 냐옹이 2003.01.16 3,672 0
일반  댓글+8🏆 인생이라는 것은.... 과일촌 2003.11.19 3,670 0
일반  댓글+7🏆 종이 한 장 차이. 달려라하니 2003.05.15 3,669 0
동영상  댓글+1🏆 통과 할아버지 이야기 !! 야돌이 2005.10.23 3,669 0
일반  댓글+5🏆 2시간동안의 자유(일기) 넬리母 2002.11.12 3,66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