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하니네집] 하니의 오늘은~~~~

페이지 정보

달려라하니 3,856 6 2003.03.13 22:19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하니는 병원엘 어려서부터 꾸준히 다녀서 그냥 오늘갔다온것도 일상생활(?)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까지 한달에 한두번꼴은 무슨검사든 해야만했걸랑..--
하니도 병원식구들하고 친하지.종종보니깐.ㅎㅎ
특히 주차관리 아자씨~~너무 좋아해@_@

오늘은 검사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길래 아까 글남겨본거였거든.
그런데 민아언니가 걱정하는것같아서~~
다녀온 후기써봐유~

오늘은..
그동안(3주) 약먹은게 효과가있었나 검사한건데..
콧속뼈가 왼쪽과 오른쪽 완벽대칭을 이루는걸 확인하고옴-_-v
오른쪽 비골이 녹은걸로 추정되었었거든.
놀랐잖아@_@뼈가 녹다니..
그래서 오른쪽에서만 콧물이..주르륵..
터프강아지 하니가 맨날 훌쩍거리고다녀서 안어울렸었는데..
앞으로 일주일만 더 약먹고 일단계 치료 끝~

흉부엑스레이는 너무나 간단한데..콧속 뼈를 찍기란 힘든가봐--;
하니 머리통 빨게짐...
3주전에 치료들어가면서 찍었을때보다 마구 빨게져서..
방사선과 쌤도 하니찍자고 하면 안좋아하신디야..
음...두려우신가.ㅎㅎ

암튼 경과가 좋아서 기분좋아^__^

뭐 하나 치료 대강되면 다른증상이 나타나고..
그런연속..
비골녹았다는 진단 받기바로직전엔 폐렴치료중이었지-0-;;;;;;
폐렴치료전엔 호르몬치료중이었고-0-;;;
에또..그전엔...^^;;;
암튼~

버뜨~
이젠 봄도되었으니~새로운 증상없이
해맑게 크는 하니가 되길바래본당..
^^


검사끝나고 하니를 품안에 안았는데..
머리통에 박힌 빨간 자국들..
^^;...언제봐도 맘아파..
간식사서 먹이고..새옷한개 사고..
그랬어..


나는 씩씩하게 잘 견뎌주는  하니가 정말정말 고맙고 좋아^^
이~~~~~~만~~~~큼~~~~~

♡♡♡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6

가뭄에 단비님의 댓글

가뭄에 단비 2003.03.14 22:49

하니야~~ 아프지 말아... 이젠 동생도 둘이나 있는 오빠 형으로서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체면이 서지..그지?^^

딸기&다래맘님의 댓글

딸기&다래맘 2003.03.14 18:38

에고 얼마나 아펐을까! 수형이 말대로 하니는 터프하게 보이는데 콧물흐르고 다녔다니 정말 웃겼겠다. 하니가 생각보다 많이 아프구나.... 수형이 누나로써 동생돌봐주느라 고생이다. 병원가기도 힘들텐데.. 꼬박꼬박 챙겨서 하니를 데리고 다니니 그것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야. 하두세니 앞으로는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점빵아줌마님의 댓글

점빵아줌마 2003.03.14 09:14

하니 건강하단 소리 들으러 병원 갔다온거구나.. 아유..=3 놀래라..@▽@;; 이제 봄이 됬으니까...건강하게 뛰어노는 하니모습..기대할께요.. 하니야 팔짝팔짝 뛰어봐..^^

망치+도끼님의 댓글

망치+도끼 2003.03.14 08:08

에구..맘이 찡하네.. 하니땜에..그럴수도 있구나..코뼈가 녹을수도 있구나.. 새로운걸 알면서도 그게 하니 건강문제라서 맘이 좋지가 않아..우리 멋쟁이신사가..좀더 튼튼하고 건강해져야할텐데..정말 올봄..이제 봄이오니까..더 건강한 하니로 거듭나서 봄의기운을 맘껏 받았음 좋겠다야..~~~ 하니야..아프지 말아라..이아줌마 맘이 아프다~~ㅠ.ㅠ 우리 작은 하니..당당하고 거침없는 모습 계속 보여줘~~^^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3.14 03:52

에궁....정말 하니가 누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구나. 수형이덕택에 하니가 지금처럼 건강한 것이고 그 하니덕택에 수형이도 지금처럼 강한 것이겠지? 걱정마...사랑과 정성만큼 계속 하니는 누나를 걱정시키지 않을테니....수형이도 믿지? ~.~:;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3.14 00:32

수형이 글 읽으면서 수형이의 하니를 향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얼마나 맘아프고 짠~~했을까나 그 조그마한 우리의 터프쟁이 하니가 아프다니 그래서 검사를 받고 약을 먹어야 한다는것이..... 수형이 정성 때문에 아마도 하니 오래오래 수형이 곁에서 웃어줄꺼야. 그 환한 미소로 말이야 올해는 더 멋지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길 은미이모가 바란다고 전해줘~~~ 하니야 이모도 하니 사라해~~~~~~^^

Total 1,09325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7🏆 송이가 봄을 타는지~~ 카론 2003.03.16 3,362 0
일반  댓글+10🏆 팅이와 순이 이름바뀌다 유은미 2003.03.16 4,262 0
일반  댓글+5🏆 저 왔어요 ^^ 범이 2003.03.15 3,663 0
일반  댓글+6🏆 저를 기억한다구요? ^^ 망치+도끼 2003.03.15 3,382 0
일반  댓글+5🏆 저 기억하세요? Bubbles 2003.03.15 3,375 0
일반  댓글+7🏆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솜이가 배변이 너무 안돼서 가족들이 다 미워해요.. ㅠ.ㅠ 하늘샘솜 2003.03.15 3,214 0
일반  댓글+5🏆 어머머머머...우리 단비가.... 가뭄에 단비 2003.03.14 3,272 0
일반  댓글+5🏆 ^^ 오랜 만이죠..... 갱이 2003.03.14 3,308 0
일반  댓글+7🏆 우후후 오늘 취재 나갑니다. 뽀샤시 2003.03.14 3,235 0
일반  댓글+7🏆 절름발이 강아지 유은미 2003.03.14 3,974 0
일반  댓글+6🏆 🚩 [하니네집] 하니의 오늘은~~~~ 달려라하니 2003.03.13 3,857 0
일반  댓글+6🏆 💾 욕심이란게... 이진주 2003.03.13 3,176 0
일반  댓글+5🏆 💾 생일 축하드리오~~.-.- 망치+도끼 2003.03.12 3,120 0
일반  댓글+5🏆 오호홋~ 은미언니 생일 축하해요~♥ 이진주 2003.03.12 3,591 0
일반  댓글+8🏆 [하니네집]문득...... 달려라하니 2003.03.12 3,980 0
일반  댓글+6🏆 [단비아빠] 아웅 졸려... 단비아빠~ 2003.03.11 3,525 0
일반  댓글+7🏆 우리 아가들 서열도 정리하는 게 어때요? 뽀샤시 2003.03.11 3,161 0
일반  댓글+5🏆 야호. 신난다. 아리&깜코 2003.03.11 2,926 0
일반  댓글+6🏆 귀옥이 아줌마 생일축하해~~ 유은미 2003.03.10 3,868 0
일반  댓글+7🏆 개학을 했더니 너무 너무 바쁘다는.. ㅠ.ㅠ 하늘샘솜 2003.03.10 3,0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