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는 자고..
나만^^;;
초저녁때 늘어지게 잤더니만--;;

오늘은 하니랑 나들이를 갔었지요~
병원나들이*^^*
하니는 워낙 외출을 좋아하는 빨빨돌이라서(두니는 안그래)..병원이건뭐건 신나서 경쾌하게 팔짝거리며 날뛰는 증세를 보여서..
그야말로 나들이야^^

일부러 한정거장은 하니랑 걸어가서 그후에 지하철을 탔는데..
햇살좋고...바람이 좀 불긴했지만 햇살이따뜻해서 좋았어^^
사진기 가져갈껄....ㅠㅠ
갈때 하니랑 걷는느낌이 너무좋길래 올때도 한정거장 미리내려서 걸어올려고했더만..햇살은 온데간데없고..쌀쌀한 바람만이--;;
그래서 품에 안고 집까지옴..
열받아서 콤비네이션샌드위치사왔지..음하하..
뭐든 먹는 걸로 해결하는...--;

앗..동생넘이 컴터뺏으러옴..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