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끼 미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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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연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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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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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털갈이시기인가?
암튼 망치는 워낙에 털도 짧고 많이 빠지지도 않은편이라.
걱정도 없었는데..
털뭉치 도끼는 요즘 너무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이거든..
그래서 어제 기어코 털을 다 밀었어..ㅜ.ㅜ.
자주가는 병원에 물어보니 작던 크던지간에 무조건 이만원이래.
좀 비싸다는 생각에 다른곳에 문의해보니 15000원이라고해서..
늦은저녁에 도끼 싸들고 갔지뭐..
난 애들 미용시킬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보통일 아니더라구..
시간도 엄청 걸리고..또 더 작으니깐..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문제는..다 하고 나서..도끼를 보니..
미용아가씨가..두군데..찝혔다고 하대..
순간 미용아가씨를 본순간..
뜨아~~초딩때 매일 같이 만화보며 분식점갔던..친구가 아니던가..아는척 할려다가 말았는데..담번에 가면 아는척해야지.
집에 와서 보니 ..네군데나 찝혀있더라구..ㅠ.ㅠ..
아직 초보였나봐..흑.
그래도 소리한번 안지르고 꿋꿋이 버텨준 도끼가 대견해..^^
털뭉치의모습에서 조금 더 치와와스러워진것 같아서
엄청 신기해하고 있음..망치가...-.-
암튼 망치는 워낙에 털도 짧고 많이 빠지지도 않은편이라.
걱정도 없었는데..
털뭉치 도끼는 요즘 너무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이거든..
그래서 어제 기어코 털을 다 밀었어..ㅜ.ㅜ.
자주가는 병원에 물어보니 작던 크던지간에 무조건 이만원이래.
좀 비싸다는 생각에 다른곳에 문의해보니 15000원이라고해서..
늦은저녁에 도끼 싸들고 갔지뭐..
난 애들 미용시킬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것도 보통일 아니더라구..
시간도 엄청 걸리고..또 더 작으니깐..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문제는..다 하고 나서..도끼를 보니..
미용아가씨가..두군데..찝혔다고 하대..
순간 미용아가씨를 본순간..
뜨아~~초딩때 매일 같이 만화보며 분식점갔던..친구가 아니던가..아는척 할려다가 말았는데..담번에 가면 아는척해야지.
집에 와서 보니 ..네군데나 찝혀있더라구..ㅠ.ㅠ..
아직 초보였나봐..흑.
그래도 소리한번 안지르고 꿋꿋이 버텨준 도끼가 대견해..^^
털뭉치의모습에서 조금 더 치와와스러워진것 같아서
엄청 신기해하고 있음..망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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