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카론 3,196 7 2003.04.09 21:50

평점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오늘은 기분두 그렇구 해서 회사 동료들이랑 술한잔 걸치구..(5명이서 9병...-_-ㆀ) 들어 왔어요...
기분이 알딸딸한게 정말 좋군요....^^
송이녀석은 사료두 안먹구..(벌써 며칠이야.. 3~4주 정도는 된거 같은데...) 송이보다 제가 스트레스로 병이 날 지경이네요..(실제루 속병생겼음...-_-ㆀ)
회사 일두 잘 안풀리구  그렇네요....
왜이렇게 일들이 잘 안풀리는지.....

참...
그거 아세요??
월급 봉급자들이 복권을 사는 이유를??
복권에 1등 당첨확률이 8백만분의 1정도라는거....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잘살 확률은 그거 보다 더 어렵다는 사실...
그래서 사람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담으루 복권을 산다는 사실...
저두 복권이나 살까 봐요.....^^(지금까지 젤루 많이 당첨된게 만원이지만....)
모들일이 꼬이는게 기분두 꿀꿀하네요....
여러분들은 안그렇죠???(그러면 안되지....절대루.........)

날씨가 정말 좋네요...
정말이지 조용히 여행이라두 가구 싶은 심정 입니다...

참...
샘이 보호자분이랑 하두세니 보호자 분이랑 수진씨랑 모임을 가지셨다구요..^^
왠만하면 다른분들두 부르시지....^^
저두 가구 싶은디...

조용한 저녁입니다...
모두 남은 하루 즐거운 시간, 행복한 하루 되세요...^^







ps: 이런글을 남겨두 되는지 모르겠네....
글쓸데라구는 여기밖에 없어서리 ...죄송....
낼은 송이랑 병원에 가야 될꺼 같아요...
몰랐었는데 송이녀석 피부병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무심해서 자세히 살피지 못했었는데.....
등에 보니 부스럼 같은게 생겼네요...(무심한 오빠~~~)
괜히 송이 한테 미안하기두 하구(잘 해주지두 못하구....)
괜히 나같은 사람 만나서 잘먹지두 못하구 고생만 하는거 같아 미안하네요....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7

카론님의 댓글

카론 글쓴이 2003.04.13 01:16
뭐 특별히 힘들었던건 아니구.....이래저래..... 술을 많이 마셨더니 걍 주저리 주저리~~~ 쓸데없는 말을 다 해 놨군요....-_-ㆀ 글구 술병 아니라구.......^^

과일촌님의 댓글

과일촌 2003.04.11 20:59
강희오빠 애인 없다~~^^;;; 그러니 술먹고 글이나 적고 있지..쯧쯧 어째 여기는 유부녀 아니면 나머지는 다 처녀 총각이라해도 애인들이 없는지... 크크크크 송이가 사료를 안먹어서 속병 생겼다는데 믿을수 없어. 팽~술먹고 속병 생겼겠지 뭐. 괜한 송이에게 핑계를 대셔~ 에고..나도 얼른 복권 사야지. 어째 잘 맞지를 안냐고요ㅠ.ㅠ 2등만 되도 좋겠다.엉엉

불타는 연장통님의 댓글

불타는 연장통 2003.04.10 08:27
에구..글에서 힘이 많이 실려있네..~~~ 카론..월급쟁이가 복권을 사는 이유? 그렇구나..ㅎㅎ 좀 바보같지만 내가 복권을 사는 이유는..복권을 손에 쥐고 있는 일주일간은 막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야. 그 일주일간 집도 수십채 샀다가..해외여행도 여러번 다니고..주위사람들한테 인정도 베풀면서..행복한 순간을 보내는거지뭐..사람 사는게 다 그런가벼.. 이런고민이 있으면 저런 고민도 있고..-.-;; 회사일도 곧 잘풀릴꺼야..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음 좋겠다. 송이가 아직 사료를? 망치는..정말 정말 사료를 안먹었는데 지금은 도끼보다 더 잘 먹거든..우째 된일인지원..경쟁자가 있으니깐 더 나아지더라구.. 암튼 힘내슈!!~~히~~~~~ㅁ

아리&깜코님의 댓글

아리&깜코 2003.04.10 01:27
음..힘들었구나...힘들때는 술로 푸는 것도 좋은 생각~~~ 세상을 살면서 힘든 순간은 무수히 많이 오겠지. 그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덜 힘들 수도 있고...너무도 힘들어서 쓰러질 수도 있겠지.. 음....지금의 상황들을 떠올리면서 예전에...힘들어했구나.. 하고 나중에 씨익~ 웃을 그런 날들이 왔으면 좋겠어. 나중에 봄에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이쁜 아기들과 송이를 같이 만나게 해주면...그 순간도 그런 순간중에 하나라고 볼 수가 있겠지? 부디 힘내서..열심히 살도록~~ 화이팅..~.~;;(:y)(:y)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달려라하니 2003.04.10 00:50
홧팅이에요~!힘내세요^^ 다음번엔 꼭 같이만나요.^_____^*

하늘샘솜님의 댓글

하늘샘솜 2003.04.09 23:57
으하하 -.-; 죄송하여라..담엔 꼭 만나기전에 연락드릴께요^^; 이제 저 이사가면 아마 여의도 고수부지 자주 갈수도 있을것 같은데.. 담에 한번 봄소풍 추진해보죠..캬캬.. 힘드신가봐요.. 기운내세요..제가 아는 건 없겠지만.+_+;; PS. 으하하.. 오늘은 모범회원 티를 조금 내봄..흐흐..--;;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3.04.09 22:31
어 힘들었구나. 당연히 올려도 되지.. 머 다들 그러는걸...~~ 아가들 이야기도 이야기만. 살면서 즐거운일들 힘들일들 같이 공유하고 나누는게 가족이잖아. 우리는 팔불출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이미 가족이 되었으니까 요즘 다들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봐. 여기저기 싱숭생숭. 답답한 이야기륻 뿐이더라구 그래도 조그만 참고 지금 이때 잘 견디면 좋은날 웃는날이 오겠지머~~ 난 그렇게 믿고 견뎌내고 있는 중이야 강희도 힘들일 있으면 이곳에서 주절주절 풀어놓아서 기분이라도 풀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수형아 다음에는 강희한테도 연락해서 같이 만나고 그래 ㅋㅋㅋ 유일한 남자인데... 껴줘~~잉 그리고 강희. 송이가 아마도 오빠 힘든거 잘알꺼야 송이가 강희를 만났기 때문에 잘먹지못하더라도 사랑을 받고 있어서 어떤 견보다 행복할꺼라 믿어 오늘 속상한일 있었으면 기분풀고~~ 얼른 모든것들이 다 잘 풀릴수 있기를 바래 그리고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내자구..~~~~ 아자아자~~~ 힘내자~~~
Total 1,09322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9🏆 100문 100답 아리&깜코 2003.04.15 3,531 0
일반  댓글+5🏆 애견의 장애와 마주서서.. 범이 2003.04.13 3,571 0
일반  댓글+5🏆 우리집 막내. 다롱이. 범이 2003.04.13 3,425 0
일반  댓글+9🏆 💾 또 다시 주말... 불타는 연장통 2003.04.12 3,382 0
일반  댓글+6🏆 삶에 감사합니다 미니애니맘 2003.04.11 3,271 0
일반  댓글+7🏆 🚩 안녕하세요..^^ 카론 2003.04.09 3,197 0
일반  댓글+11🏆 어제 하두세니를 대동한 수형언니와 수진일 보았답니다.^_^; 후기에요 후기..+_+ 하늘샘솜 2003.04.09 4,102 0
일반  댓글+7🏆 애견편지/가까이 흐르는 사랑 유은미 2003.04.08 3,936 0
일반  댓글+8🏆 내 못살아~~ 유은미 2003.04.08 4,049 0
일반  댓글+11🏆 [하니네집] 신변잡기적 이야기. 달려라하니 2003.04.08 4,471 0
일반  댓글+13🏆 우와...피곤하다..눈이 막 감기네.. 아리&깜코 2003.04.07 3,293 0
일반  댓글+7🏆 💾 단비 여행갔다왔어요.. 가뭄에 단비 2003.04.06 3,504 0
일반  댓글+7🏆 💾 안녕하세요! 범이 2003.04.06 3,489 0
일반  댓글+7🏆 짱구, 짱이의 보고서 유은미 2003.04.06 4,327 0
일반  댓글+8🏆 망치가 작아서 선물받은 옷~ 과일촌 2003.04.06 3,991 0
일반  댓글+8🏆 💾 깜코랑 닮아서.. 가뭄에 단비 2003.04.05 2,988 0
일반  댓글+8🏆 짱구와 짱이 유은미 2003.04.05 3,730 0
일반  댓글+8🏆 삐질 삐질.... 갱이 2003.04.04 3,161 0
일반  댓글+8🏆 🔗 💾 뽀야 얼굴이 탔어요~~~ 뽀샤시 2003.04.04 3,536 0
일반  댓글+7🏆 💾 질문이요~ Bubbles 2003.04.04 3,75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