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병이 뭔지 알았으니깐 반은 고친거에요~ 남은 반은 치료만 잘 받으면 얼른 나을꺼에요..^^ 레오~ 화이팅~^^

레오야 아프지마라. 이모맘이 아프단다. 나영이가 걱정이 많이 되었겠구나. 그맘 알것 같아 후후 아이를 꼭 나아서 키워봐야 아나 그치? 우리도 내 자식이라하고 키우면서 살기때문에 그맘 다 알것 같아. 그치? 레오야~` 니네 엄마. 걱정 하지 않게 건강해야 한다.

그래도 다행이예요^-^.. 이쁜레오..꾸준히 치료 받으면서 얼른 나아서 펄펄 날아다니길... 저부터가 예전부터 병원을 들락거리다 보니까 특별히 아픈데 없으면 이젠 병원가는게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애기들도 이상해보이지 않으면..왠만하면 병원하고는 거리가 멀었었는데..^^; 정기검진도 필요하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언니들 보면 난 팔불출 하기엔 한참 멀었나봐..ㅎㅎㅎ 이제 애기들한테 더 신경써야지...^^ 레오야~ 약 잘 먹구..치료 잘~ 받구..얼른 나아라~~ ^-^/

검사를 하니까 저혈당이라는 것도 나오는구나.. 에고 나도 한번 받아봐야 할듯 싶구만.. 받아보고 싶었는데 자금이 일이푼들어가는게 아니라서 많이 망설였는데 조만간 자금 풀리면 1순위로 해서 검사부터 받아야 겠수. 저혈당이라는 병이 나아질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야. 레오가 건강을 더 찾을수만 있다면 무슨짓이든 할것같은 마음이겠지? 레오를 낳은것처럼 마음이 아펐다니 나영언니도 팔불출회원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아. 레오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수. 나영이 언니도 마음 든든하게 먹고 알았지?^^

저혈당이란 단어에서 눈이 딱 멈쳐지더라구. 검사 정말 잘한것 같아. 언니.. 가격면에서 좀 비싼것 같지만 애들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다면 검사해보는것도 괜잖을것 같네.. 우리애들도 이시기쯤에 검사해줘도 될련가.. 레오 상태가 많이 안좋은건 아니니까..충분히 좋아지리라 믿어..^^

아...검사를 했구나...저혈당이라...음...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는 더...검사를 받으니까 뭔가가 안심이 되는거지? 있지...그런 정성이면 레오 정말 건강하게 잘 지내게 될거야.. 삶의 양도 양이지만 질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렇게 항상 신경써주면서..지내면...양적인 면에서도 질적인 면에서도 아주 오래오래 레오가 옆에 있을거야.. 그래..오늘 전국적으로 모두 날씨가 엄청 좋은가봐.. 레오가 조금 스트레스가 사라지면...이번주에도 멋진 곳으로 소풍가면 참 좋겠다..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