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진주 겨울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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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엄마 3,424 7 2002.11.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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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갑자기 찬바람이 쌩쌩 부니까요..
뭔가 막 허전하구... 암것두 하기싫구...그냥 어디루
훌쩍 여행이나 갔다왔음 싶구...
쵸코 얌얌이 떨어졌는데... 사러 나가기가 싫다는 핑계루
요새 껌만 먹여요.. ㅠㅠ 이럼 안되는데...
울애기 데리구 어디 조용한데 가서 며칠 쉬고싶기두하구..
애기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
일부러 사람많구 시끄러운데 델구 다녔더니 ..
성격은 좋아진거 같은데.. 사람들땜에 ..
나갔다 올때마다 조금씩 스트레스 쌓이구...우울해지구..-_-;
나가면 참 예쁘다고들 많이 해주거든요.. 그거까진 좋은데..
물어봐요..어떤종이냐구.. 그래서 치와와 믹스라구 하면..
꼭 한두마디를 덧붙이더라구요..
어쩐지.. 덩치가 크더라느니..순종은 아닐거 같더라느니..
나만 좋으면 되는건데.. 그래두 신경이 쓰이니깐...
그런거있죠.. 순종인 애기들은 밖에 나가서 실수를 해두
예쁘니까 웃어 넘기는데..
전에 한번 친구만나는데..쵸코가 쉬야를 가져간 패드 옆으루 좀
실수하는거 보더니 웃으면서 "똥개네 ..-_-" 이러는거 듣구
저 충격먹어서 그 친구 아직 안만나요 - -;;;
에구.. 이번 한 주는 참 우울하게 지나가네요..
다음주는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는데...
또 뒤죽박죽 주절주절.. 끄적이다 가요~
오늘두 남은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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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벼리누나^^님의 댓글

벼리누나^^ 2002.11.18 12:05

원래 치와와가 믹스가 더 많지 않나요^^ 벼리도 믹스견 소리 많이 들었어요~ 벼리 어렸을땐 고양이소리를 제일 많이 들었었죵~.~;;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1.16 11:51

오늘 하루도 진주가 행복하길 빌어^^ 아자

김현주님의 댓글

김현주 2002.11.16 09:44

진주씨 쵸코엄마 힘내요.. 자꾸 우울해 우울해 하면 정말 헤어날수가 없더라구요 기분을 싹 바꿔보세요^^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16 00:53

아....겨울..진주는 추운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을 더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음...그치만 아마도 곧 금방 다시 생기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지.....아..맞다..그 친구...그래도 먼저 연락해서 만나서 뒤통수를 치면서...이 지지배야..둑을래...까불면..둑는다..라고 해주는건 어떨까?? 가끔은 아무런 생각이 없이..악의 없이 말을 내뱉는 일도 있으니..아마도 그 친구도...그런 경우일거야..그치???? 다음에 다시 글 올려줘..힘 내구...~.~::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2002.11.15 21:36

언니 많이 우울했구나..며칠 안보여서 궁금했는데~쵸코..내가 전에 울장군이랑 동성으로 연애시키고 싶을정도로 이쁘다고 했었잖아~;;;;;;;; 정말 이뻐..다들 시기하는거야..신경쓰지마..언니의 보물인데..그리고 이모들의 보물이기도해~^^언냐 기분풀어..알았지..힘내요.힘힘.!! 파워업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1.15 20:05

쵸코엄마. 진주씨.~~~ 힘내라 오랬만에 왔네. 잘지냈어. 맞어 나도 가끔 우리 루루보고 애 순종맞아요 좀 크네요 이러면 은근히 열받더라. 나한테는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고 이쁘기만 한 애기인데. 치~~ 흘려버려. 진주야 이런것 저런것 맘에 담아두면 병 되잖어. 나도 오늘 기분이 꿀꿀했었는데. 온 집을 뒤집어 놓고 일을 찾아서 하고 나니까 좀 스트레스도 풀리고 그러네 ㅎㅎ 울 아줌마들이여..... 가을이되면 가을타는 것도 왠지 눈치 보이는구만 우리 힘내자구..^^ 진주씨.. 웃자.. 그리고 정말 내일은 즐거운 일이 있기를 바래 그래야 기억되는 한주가 되지.. 우리 서로 기쁨주며 살자.^^ 스마일(x1)

망치님의 댓글

망치 2002.11.15 20:00

망치도 한 소심하는데..-.- 누가 뭐라든 우리들한텐 이쁘게만 보이니깐 신경쓰지 마세요. 담주는 뽀사시하게 웃을수 있는 한주가 됐음 좋겠어요. 힘낼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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