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안 그래도 바쁜 민아가 이제 가장 바빠질 직장까지 다니게 되었으니 안봐도 요즘 어떻게 생활할지 눈에 선하네.. 민아는 모든 일을 다 잘 할 것이야. 조금 직장생활에 적응이 되면 이야기도 좀 해주라. 알겠지? 너무 궁금하다..... 그래, 결혼한 여자들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아직 관대하지 못한 것 같아. 민아는 실력이 있으니...그 실력으로 승부하면 분명히 성공할 것이야. 화이팅!! ~.~;;

민아야~~~~ 정말 정말 축하해 이제 우리 망치하고 도끼 우짜노. 맨날 맨날 엄마하고 붙어 있었는데 잠시나마 떨어져 있어야한다는걸 알고 혹시 의기소침해 있거나. 슬퍼하지는 않을런지 애들이 걱정이네 그래도 엄마가 돈많이 벌어서 맛난거 많이 많이 사준다고 생각하면 후후 기쁠꺼야 그치? 민아.. 화이팅~~!!!!!

맞어...여기서 그만둬버리면 더이상 내가 갈곳이 없을꺼야~~..나이가 나이니만큼.. 어쨌거나 적응해서 재밌는 회사생활해볼려고 노력중임..--; 첫월급타면 내복하나씩 돌릴까?ㅋㅋㅋㅋ~

민아언니..새로운 생활 즐거웠음해.. 빨리 자리잡고.. 인정받고 그럼 좋겠다.. ^^

사실 저도 회사 그만두고 싶지만.. 담에 회사 다니고 싶을때..내가 갈곳이 없을까봐 이렇게 붙들고 있어요.. 언니..힘내시고..홧팅~~

이야..언니 취직한거야? 축하해..^^ 무슨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서 크게 키워~^^ 좋겠다..난 요즘 돈버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