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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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도끼사랑 4,125 3 2005.05.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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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목보고선 또 뭔 심각한 얘기하는줄 알겠다.
ㅋㅋㅋ

기냥 지나치기 뭐해서~
언니의 성적이 좋고해서~
이몸도 한몫하려..
나 18분후면 퇴근해야됨.

망치아빠 토욜까지 시댁갔거덩 빈집지키려..
나랑 망치도끼 울 셋이서 약간은 청승맞게 있당.
그래도 간섭쟁이 영감님 없으니 어찌나 좋은지..ㅋㅋㅋ
매일 밤마다~~ 없으니 허전햐..애들도 종일 아빠 기다려..
이러면서 통화하는데..왠걸..
망치는 아빠없는지도 모르고..
도끼는 먹을것만 주면 아빠고 뭐고 까맣게 잊고있더만..ㅋㅋ
난 완전 해방이고!!

이렇게 좋아하는거 알면 서방님 실망할테넫..-.-
통화할때는 최대한 허전해..이러믄서..ㅋㅋ

암튼~
이쁜이 루루..형부랑 언니 재미나게 보내고
루루홈 팔불출들중 이글 보시는분..
오늘도 행복하게!!!!

퇴근 14분전
슬슬 보따리 챙겨야것다.
언니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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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5.05.13 02:29
ㅎㅎㅎㅎ 망빠님 전화번호 한번 불러봐봐~~~ 난 불의를 보면 꾹 참는 성격이지만서도 이번 글에 대해서는 망빠님한테 좀 알려야겠어.ㅎㅎ 근데 민아가 나중에 한번 망빠님한테 집맡기고 한번 집을 비워봐~~ 상황은 역전될걸?? ㅎㅎㅎㅎ 요 녀석들이 밥줄때나 좋아하구 바라볼때만 세상에서 제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지,, 지들도 마음 속으로는 어휴~~앙증맞은 척 하기도 지겹다!!!-_- 하지 않을까나!! ㅎㅎ 음......유부녀들간에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가보네..쩝.. 내가 그 마음을 우째 알겠노!! 버럭~~ 모두들 해피 데이~~ ~.~;;

최세라님의 댓글

최세라 2005.05.12 11:49
ㅋㅋㅋㅋ 아 왜이리 웃겨?? 음..나도 좀 공감가는 대목이 있어!! ㅋㅋ 하여간 있어!!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5.05.11 21:02
ㅎㅎ 오랫만에 맞이하는 자유라....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유로우면서도 허전하지? 그런것 같아 늘 같이 부대끼며 사는 사람이 잠시 곁에 없다는건 이상스레.. 허전함을 주지...ㅋㅋㅋㅋ 망치도끼.. ㅋㅋ 아빠 없음을 못느낀다. 그거이 바로 먹을껏 때문이라 이거지.. 우리 루루도 그러는데. 애들 원래 그런것이야 .. 어 ㅎㅎㅎㅎ 암튼 민아 모처럼 자유로운 시간.. 잘보내보도록...^^ 그리고 간만에 남긴 게시판 글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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