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정모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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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까페에 있는 강아지랍니다.
예전에 한번 말했었죠. 백삼십만원이라고 했던. 수컷인데요. 6개월이랍니다.
이쁘긴한데 약해보여서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감기에 걸려서 계속 구엑구엑 거리더군요.
그래서 윤지언니가 선물해준 담요로 따뜻하게 덮어 주었어요
쪼매난 것이 어찌나 안타깝던지~~

제일먼저 도착한 나나와 애견까페의 치와와 사실 이름을 알려 주었는데 제가 잊어 버렸네요
후후 똘똘이 였나. 에고 나이를 먹어서리~~~

루루가 처음에 맘에 들었는지 옆에가서 자꾸 만지려 하더라구요.
워낙 작은 아가라서 혹시 루루한테 밟히거나.
당할까봐 노심초사했답니다. ㅋㅋ

예전에 짱아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루루는 작은 강아지를 보면 얌전히 바라보거나 만지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한답니다. ㅎㅎ
그런데 왜 딸기한테는 그랬는지^^
(그날 딸기가 루루에게 여러번 잡혔지요 ㅎㅎ)

모색이 아주 독특해서 인기를 얻었던 까미입니다.
까미는 생각보다 작았구요. 워낙 소심쟁이라서 오자마자.
의자밑으로 숨어버렸어요. ㅎㅎ
까미형아가 까미를 쇼파 밑에서 꺼내려다가
머리도 부딛히고 어렵게 꺼냈답니다.

딸기, 다래내 가족이 멀리 목포에서 오느라고 무척고생했어요.
사랑이 넘쳐 보이는 가족이였답니다.
어때요. 귀옥이 신랑님 잘생겼죠?^^
맘씨도 너무 좋았어요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제일 늦게 도착한 이쁜이 현주~~
늘 밝은 모습 이날도 여전했구요.
짱구가 마지막으로 오자 분위기는 정말 좋아졌답니다. ㅎㅎ

혜어지기전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었답니다.
에고 우리 루루가 제일 길어보이네요 ㅎㅎ
왼쪽이 까미형아 용민 현주씨가 안고 있는 아가들이 루루와 짱구.
그리고 광희,나나 마지막 딸기, 다래. 보호자 성격왕따시로 좋은 귀옥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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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 꽃천사 루루어무이랍니다.
우리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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