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우리들.또~~~!!!만나다.(2004.2.3)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jongmo/114 주소복사
평점
본문
귀옥언니 라식수술로 서울행@.@ 당연히 우리들은 만남을 가졌다 ㅎㅎㅎ 귀옥언니와 형부랑 먼저 만나 차한잔하며 희자매의 등장을 기다리던중.
우리가 선택한 차는 '레몬차' 옆에 핸드폰은 내꺼다. 기능은....하니 발성연습용--;전화는 거의 안온다~
수술후라 선글라스를 낀 멋진 모습. 사실 이때만해도 눈에 통증이있었는데..... 사진기를 들이대자...언제그랬냐는듯... 놀라운 프로모델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다정모드....... 나는 닭이되어 날아간다.. 꼬끼오~ 희자매언니들이 거의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선희언니가 미리예약해놓은 차이니즈~~레스또랑~~으로갔다.
바로 요기다 ㅎㅎㅎ 쨘~~선희언니 등장!
나의 사진기를 거부하는 정희언니. 럴수럴수~
살짝 흔들림이 작품사진같지않은가~~~~
제목 : 혼돈.ㅋㅋ 그간 나의글에서 보아서 느꼈겠지만. 난 피자.햄버거,등등과........패밀리레스토랑을 좋아한다.(베니건스,아웃백, 티지아이 ㅎㅎ) 즉..중국요리는 엄마 밥하기싫은날에 짜장면먹는게 거의 다다.ㅎㅎ 이런 나에게~~~ 중국요리는 짬뽕&짜장&탕슉이 전부가 아님을 알려준 희자매 언니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금부터 음식들을 감상해보실까요~!
캬.......샥스핀이란다.홍홍홍. 요거전에 애피타이저로 담백한 스프를 먼저먹었었는데(무슨 살이 발라져 들어가있었음) 눈커지면서 먹느라 바빠서 사진찍는건 생각도 못했다. 좀 배채우고나니 사진이 생각나서 그 이후부터 셔터를~~~
해삼요리. 왕 쫄깃.
냠냠냠.... 선희언니랑 맞은 편에 앉아있다보니 언니 사진이 많다 ㅎㅎ
새우요리.ㅠㅠ 나는 새우를 무지 좋아한다! 새우를 보고 혈색이 도는 나를 보고 선희언니가 언니새우도 주었다 -_-VVV
+_+ 이건 아빠가 딱한번 사준적있던 코스요리중에도 먹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맛있었다. 얼마나 맛이 있었냐면..........
행복해하는 귀옥 언니를 보라!!
언니가 수술땜에 눈이 많이부었다. 아픈 와중에도 우리보고 웃어주어서 너무 감사했다.
다음 음식 기다릴동안 정희언니찍기 다시시도. 영원한 중국요리의 테마.
짜장면.... 윤기 좌르르~~~
정희언니꺼 뺏어먹는 귀옥언니 ㅋㅋㅋ
또 먹고싶은 볶음면.
이건 추가로 또 시켰던건데....... 이름이 뭐랬지 ㅎㅎㅎ 암튼 닭요리다.
일어서서 우리의 밥상(?)을 찍어보다.
나랑 귀옥언니.
선희~~~~~언니^^
초...토...화..... 싹싹 비웠다.ㅋㅋㅋ
우리는 수다중.... 귀옥언니랑 나랑 경청중인걸보니.. 선희언니 말하는 차례였나보다. ㅋㅋㅋ
선희언니 눈빛의 각도로 보아.. 이번엔 귀옥언니가 말하는 중.ㅎㅎㅎ
좀 흔들리긴 했쥐만.. 캬... ^^
정희언니는 개구쟁이다! 셀프샷~ 내 디카를 만지작거리며~~또 연장탓을 했다.ㅋㅋㅋ 흠...사실 언니디카가 내꺼보다 좋은거다!!!!!!
언니눈에 안약을 넣어주는 다정한 모습. ^^ 참..우연히도.
이렇게 셋이 황토색 더플코트를 똑같이 맞춰입고 나왔었다. 텔레파시가~~~~
이선희와 더플시스터즈. ㅎㅎㅎ 후식먹고 열심히 얘기하다가~~~(잉.후식사진 안찍었당.)
은미언니 가게로 처들어가자는.ㅋㅋㅋ의견으로 수렴되어~~ 탑승중.(형부는 먼저 가심) 저것은....희자매언니의 애마. 이 날이 이 차와의 마지막 밤이었다~~ (지금은 새로운 차가 길들여지는중^^)
캬..활짝 핀 미소~ 나는 이런 웃음이 너무 좋다^^ 차에 타고도 계속 찍어대자....... 또찍냐고 뭐라하더니만....
바로 포즈를 ㅋㅋㅋㅋㅋ
정희언니는 술한잔 해서 보조석에~
선희언니가 운전을 하였따. 여리여리한 몸으로 이 큰차를 모는걸 보니..신비로웠떠.ㅎㅎ 정말정말 우여곡절끝에..
루루네 피시방 도착!!!!!! 반가운 루루와 은미언니
이쁨 독차지 박루루~(이뻐해주는 손들 ㅎㅎ)
은미언니가 손수 만든 소매옷. 바느질한거보고 감동적이었다. 너덜한 실밥 달고댕기는 울애들 양말옷을 떠올려보며 ㅎㅎㅎ
언니가 잠을 못자서 많이 피곤한 상태였는데도.. 우리를 너무 반갑게 맞아주었어~~~~ 정말 가족같은 우리 ㅎㅎㅎ우후~
은미언니가 만들어준 원두커피!! 종이컵 이쁘다~~
카페인테리어에 버금가는 예쁜 피시방에서 즐거운 선희&정희언니^^
아~아름다웠던 밤~~~ㅎㅎ
언제나 모델할 준비가 되있는 귀옥언니. "난 카메라가 두렵지않아~"
꾸러기 정희언니는 루루랑 놀기에 돌입. 뭔 놀이? 손가락으로 루루 약올리기라고나할까나~~~흐흐
예상대로 잘 놀아주고있는 루루(?)
똑똑한 루루~~~ 정희언니랑 놀아주다-_-
멋진 사진 하나 건졌다-_-v 야성적 루루 ㅎㅎ 암튼......정희언니는 루루한테 장난치다가..손을 긁혀서 피를 좀봤다는-.-
"아파여?" 걱정스런 루루.
"저는 물라고해서 문것 뿐이온데.... 왜 물었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물라고해서 물었다고..........." ☞ 장금이 버젼.
우~견생살이 힘들어. 물라고할땐언제고..이모들이 나한테 추궁을 --+
시무룩....... 그러나.. 이날의 강아지는 루루가 유일했기에.. 루루는 여러가지 일을 수행했다.
루루쑈! -_- 쨘쨔쟌~~~~
팬과 악수도 해야했고..
음.......이쪽에도 팬이..
꾸러기언니랑 화해의 악수도 했다.
화해의 현장을 지켜보는 관중들-.-
또한...... 볼펜물고 춤추기 쑈~!도 했고.(루루의 특기)
중간엔.......손님들을 위해 음료 써빙도 했따.ㅋㅋㅋ 아웅~~~ 너무너무 즐거웠던 은미언니&루루와의 만남. 은미언니가 약속에 불참하여~그냥 무대뽀로 찾아간것이었는데...ㅋㅋ 언제봐도 방가운마음이 샘솟아 난다는것 축복일께다~~~~~
은미언니의 선물. 이쁜 열쇠고리.
네사람이 받은 선물 모아놓고...... 고마워^^ 잘쓸께..
피시방에 손님이 데리고온 토끼한쌍.
요렇게~~~우리의 만남은 깊어져갔고,...
출발전...메신져에서 잠깐 민아언니를 만났는데..
언니가 오늘도 늦게까지만나냐 물어서..
"아니~오늘은 밖에서 만나니까 저녁만먹고 헤어질것같아"
라고.......얘기했었던것같기도 .캬캬캬캬캬
그날,.,....
새벽 1시까지 언니들이랑 붙어있었다 ㅋㅋㅋ
그럼에도 길다는 느낌이 안드는것은....
^____^
우리 만남은 우연이~~아니야~~
갑자기 그노래가 생각난다.
끔찍하게 아끼는 우리 각자의 보물들로 인해 맺어진 소중한인연~들.
감사히 생각하며~~
이 글을 마친다~~
따랑해.언니들.
♡~
추천인 2
Progress Bar 1%
댓글13|2
랩퍼투혼님의 댓글
쩡희언냐님의 댓글
점빵아줌마님의 댓글
루루맘님의 댓글
제주바당님의 댓글
미니애니맘님의 댓글
과일촌님의 댓글
루루맘님의 댓글
망치도끼사랑님의 댓글
제주바당님의 댓글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읽어 들일 페이지가 더 이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