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제 얘기 좀 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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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母 4,379 2 2002.10.08 0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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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의 기적과 같아요....
매일 일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잠을 자고 그리고 일하고....다시 잠이 안 와서 밤을 새고...뒤늦게 잠이 와서...자고...일을 해야하는 직전까지 잠을 자고......근데......오늘 제가 새벽에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 7시 50분인데.......이 시간에 눈이 떠졌어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별 이상한...것...이라고 하겠지만....저한테는..그게 아닌걸요....최근에는....밤에 잠을 안 자는 증상이 더 심해져서 좀 걱정을 했었는데......어제도 역시나 늦게까지 잠을 잤기에....새벽에 잠이 들 리가 없었거든요...
하하........생명의 말씀을.....읽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제 마음도 더 편해지고....다시금...신이 주신 선물을 받는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지금...흘러나오는 이 음악들이 더욱 저를 경건하게 만들어주는군요...
오늘 하루...정말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우리 다 같이 그래요..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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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루루맘님의 댓글

yem
루루맘 2002.10.08 18:20
언니 정말 효녀예요 ^^ 그리고 생명의 말씀이 언니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ㅋㅋ 정말 다행이고 감사해야 할 일이네요 난 또 이렇게 감사할 일들이 또 생겼네요 ^^ 언니 나두 나중에 맛나 꿀맛나는 카레라이스 해주길..............^ㅋㅋ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글쓴이 2002.10.08 09:32
ㅎㅎ일찍 일어나서 멀리 출타중인 엄마가 없는 틈에...아빠랑 둘이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었다..그거 만들때마다 요리법을 뚫어져라 쳐다본다...아빠가 꿀맛이라고 했다..ㅎㅎ오늘 하루는 어제와는 좀 다르게 적극적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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