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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하니 4,001 4 2002.12.27 19:22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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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와 아빠..."앙!앙!넌 누구냐?"
흑흑..
아빠를 못알아보더군요.아빠도 마찬가지..


버뜨~~~
엄마는~!
하니가 알아봤어요!
쭐레쯜레..쫓아가고..아는 척 하는데..
하니를 본 엄니..무서워서 도망.-_-;;

하니가 어릴적..열나게 뛰어댕겼던 동선을 따라..다시 뛰어보구..
하니 애기때 덮었던 이불에서 엎어져있어도보구..
그랬어요^^

아빠는 짖구..엄마는 도망가는 통에..
제대로 사진도 못찍었네요.
그래도 신기했던건..하니가 가끔 길게뽑아내는 소리를-_-;;내며..
희안하게 짖는데..헉..하니아빠가 그러더라는ㅎㅎㅎㅎㅎㅎ
별걸 다 닮죠?
그리고 중요한 정보!!
하니 외할머니 이름이 삼순이인데..(분양해준집 이모댁강쥐)
하니가 삼순이 많이 닮았데요.ㅎㅎㅎㅎㅎㅎ
삼순이도 보고싶어짐.

그리고..
분양해준댁의 따님(대학생임)을 하니가 엄청 아는척*.*
뽀뽀몇백번은 했을꺼에요.
감동적이었긴한데..

집에오자...본래 모습으로 돌아온하니..얄미워..ㅜ.ㅡ
왕 무뚝뚝--;

어흑~나한테도 뽀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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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딸기맘님의 댓글

딸기맘 2002.12.28 10:24
나도 삼순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나중에 꼭 삼순이 사진 올려줘. 하니는 아빠하고 짖는게 닮았다니 너무 웃기네 어떤소리인지 궁금하고 말이야. 아뭏튼 가족상봉이 싱겁게 끝나서 어쩌누. 그러고 보면 하니는 엄청나게 똑똑한 놈 같어. 엄마아빠도 못알아 보는데 지가 알아보다니.기특한놈!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2.28 09:29
정말 하니 좋았겠다. 엄마, 아빠까지. ^^ 그래도 하니가 옛기억을 하나두울씩 기억해 내어서 꼬리치고 애교를 떨었다고 하니까 기특하네. ㅎㅎ 그집에서 얼마나 이쁘다고 칭찬을 받고 왔을지 상상이 가는군. ㅎㅎ 하니야.. 축하해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2.28 08:06
하니좋았겠다..^^ 아주 희미하게나마 옛기억을 떠올렸지 않을까..ㅎㅎ~~ 하는행동이 어찌나 귀여운지..ㅋㅋ.. 고로..하니누나도 엄청 귀엽다는..험..~~ ^^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2.28 02:12
정말 감동적이면서도 조금은 아쉬운 하루였네..음...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되겠지? 아마도 하니의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하니의 건강함에 아주 대견해 하셨겠지? 수형이...잘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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