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리 큐티..안녕..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board/6325 주소복사
평점
본문
그저께 루루홈에 와서 글을 보는데 눈물이 나는거야.
내가 그렇게도 좋아했던 이 곳..
예전처럼 신경을 써주지 못했던 것 같아서
너무 미안했어.
오늘 일어나니 우리 햄스터..큐티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더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표현..
참 아름답다고 생각을 했는데..
큐티 나이는 1살하고 6개월이지.
큐티를 데리고 오면서 햄스터의 수명을
알아봤고...최소한 2년은 건강하게
내 옆에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어.
깜코를 데리고 오면서부터
조금씩 할 일만 하고 큐티 집앞에서
이름을 불러주는 것에 소홀했었어.
그런 큐티가 오늘...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민들에게는
장례식이 즐거운 행사이기도 하더라.
참 감명깊었지.
그래.....누구나 죽는 법..
제 수명을 다 한다면 기쁘게 보내는 것도
예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었지.
우리 큐티와는 유난히 일찍
헤어질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람도 동물도...어떤 생명체도
신경써서 많은 관심을 주지 않으면
그 생명력은 사라지는가봐.
모두들 옆에 아기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주면서 이름도 많이 불러주고..
그렇게 오래오래 지냈으면 해.
큐티야..다음 생에는
니가 사람으로 태어나거나
아니면 내가 햄스터로 태어나서
우리 못다한 사랑을 나누자.
우리 큐티..안녕..
내가 그렇게도 좋아했던 이 곳..
예전처럼 신경을 써주지 못했던 것 같아서
너무 미안했어.
오늘 일어나니 우리 햄스터..큐티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더라.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표현..
참 아름답다고 생각을 했는데..
큐티 나이는 1살하고 6개월이지.
큐티를 데리고 오면서 햄스터의 수명을
알아봤고...최소한 2년은 건강하게
내 옆에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어.
깜코를 데리고 오면서부터
조금씩 할 일만 하고 큐티 집앞에서
이름을 불러주는 것에 소홀했었어.
그런 큐티가 오늘...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민들에게는
장례식이 즐거운 행사이기도 하더라.
참 감명깊었지.
그래.....누구나 죽는 법..
제 수명을 다 한다면 기쁘게 보내는 것도
예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었지.
우리 큐티와는 유난히 일찍
헤어질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람도 동물도...어떤 생명체도
신경써서 많은 관심을 주지 않으면
그 생명력은 사라지는가봐.
모두들 옆에 아기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주면서 이름도 많이 불러주고..
그렇게 오래오래 지냈으면 해.
큐티야..다음 생에는
니가 사람으로 태어나거나
아니면 내가 햄스터로 태어나서
우리 못다한 사랑을 나누자.
우리 큐티..안녕..
댓글6
민동님의 댓글
흑기사벼리님의 댓글
망치도끼맘님의 댓글
유은미님의 댓글
콩님의 댓글
과일촌님의 댓글
루루네 자유 게시판 검색
태그 검색
🏆 게시글 랭킹 탑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