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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혜 3,047 4 2002.11.26 21:54 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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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애인이 된다는 것은..

그대이름은 군인입니다..
군인의 애인이 된다는 것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것같네요..

다른 연인들 밤새 통화하며 사랑을 속삭일 때
전 당신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씁니다...

다른 연인들 휴가계획 세운다고 지도 펴들고 좋아할 때
전 오랫만에 걸려온 그대전화받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

하지만 그대..
내 옆에 있을때 보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 상상하며
자랑스러워 합니다..

까맣게 그을려 있을 그대모습까지도
촌스러움이 아닌 듬직함으로 다가 옵니다..

기다림에 익숙해진 지금에도
그대 얼굴이 그립습니다...

옆에두고 하루종일 보아도 또 보고싶은 그대모습인데
멀리 떨어져있어 사진만 빤히 쳐다보는 내모습 애처로워
눈물 짓습니다..

꽃보다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손에 닿을수 없는 저 멀리 있는 까닭이라고 합니다...

그대가 옆에 있을때보다 그대가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어쩜 그대는 가까이 있는 꽃이 아닌 별을 닮았나 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건강하세요..
마음은 언제나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군인의 애인이 된다는 것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그대와의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에
그리 어렵지만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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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망치엄마님의 댓글

망치엄마 2002.11.27 09:33

저런...... 악의 구렁텅이에 빠질뻔했구나..^^ 당연 은혜는 잘 할거라 믿기땜에 걱정안해요..~~~ 뭐든 슬기롭게 잘 해낼거야.. 은혜야 힘내라..!!!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1.27 07:28

길상씨의 마음이 은혜마음이 확신이 있고. 확고하니까 난 두사람이 꼭 해낼수 있다고 믿어. 어느한쪽은 일방적인 사랑이 아니잖아. 은혜의 이쁜 이마음들이 앞으로 힘들고 속상한일들 많이 생길때마다. 지혜롭게 이겨나갈수 있을꺼야 친구들이 마음 몰라주면 속상하지? 아마 친구들도 나름대로 자신들이 그렇게 해주는게 은혜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꺼야 생각의 차이이니까.. 친구들한테 정말루 단호하게 이야기 하고, 정말 쵸코엄마처럼 어떤 한가지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꺼야 자기 발전도 될 것이고. ^^ 나이트가는거. 또 다른 사람들 만나는거 그런 것들또한 너무 마음속에 배타적으로 밀어내지 말구. 그러다 보면. 어느때부터인가 은혜가 지칠수도 있거든 일단은 멀리하는게 좋겠지만 말이야. 처음부터 길상씨한테 미안하다고 너무 많은 것들을 안해야 한다고 정해 놓아버리면 은혜가 힘든거니까. 은혜야 난 두사람의 참 이뻐보여 알콩달콩. 서로 애끼고 사랑하는 모습보면. 은혜의 사랑이 어찌나 이뻐보이는지. 그리고 친구들, 주변사람들 때문에 속상해 하는 은혜를 볼때도 참 착하고. 이쁜 마음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언니 같으면 같이 놀구, 그랬을 지도 모르는데 정말 은혜의 마음이 너무도 이쁘구나. 하구말이야 은혜야 은혜한테는 장군이가 있고. 또 이렇게 은혜마음 알아주는 이곳 언니들이 있잖어. 힘내고.. ~~~ 아마도 시간이 금세 흘러가버릴꺼야..^^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아름답게 보내길 바래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27 03:59

음..그렇구나...친구들이 장난이 무지 심하거나..조금 야속하네..음..그치만..은혜...길상씨와 은혜의 인연은 둘이 가장 잘 아는거야...친구들한테 좀 강하게 말을 해서...은혜가 원하는 쪽으로 '노는'것은 어떨까? 죽어도..나이트에 가야하는 친구라면..음...뭐랄까...어쩌면...집에서 조용히 길상씨한테 편지를 쓰면서 행복한 은혜랑은 조금 안 맞을 수도 있겠지...아마도 은혜가 지금 아주아주...젊은 나이라서 그럴거야...조금 더 시간이 흐르고...그러면 친구들도 이해를 해줄거야...사랑속에도 우정이 있고..우정도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니까.....둘 다를 현명하게 잘 이끌었으면 해...잘 자...~.~::

쵸코엄마님의 댓글

쵸코엄마 2002.11.27 01:37

에구..^^ 힘들때 친구들이 조금 도와주면 더 좋을텐데.. 전에 오랫만에 학교 친구들을 만났더니.. 다들 앤을 군대보내구 남아있는 여자애들끼리 모임두 갖구 그러더라구..^^ 부러워 보였는데... 은혜옆엔 장군이가 있잖아... 힘들구 길상씨 보고싶은 날은 장군이 한번 더 안아주고..뽀뽀 한번 더 해주고..^^ 뭔가 한 가지에 빠져보는것두 좋을거같어.. 음..난 -_-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지만.. 한가지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면..그만큼 시간이 빨리가는거 같기두해^^ 벌써 내일이닷..쵸코아빠 보는날^^* 은혜랑 장군이랑 만나서 재밌게 놀구싶은데.. 내일 만나서 확실하게 정해지는대루 은혜한테 알려줄께.^^ 은혜가 시간이 됐음 좋겠다..ㅎㅎ 은혜 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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