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최은혜 3,323 2 2002.11.30 12:32 글 수정

평점

  • - 평점 : 0점 (0명 참여)

본문

은혜는 요새 맨날 엄마랑 장군이랑 놀아요

엄마랑 장군이랑 놀때 젤로 행복해요...ㅋㅋ

어제 엄마랑 테크노마트에 김치냉장고 사러갔었어요..

며칠전에 울동네 까르프에서 구경을했는데

종류가 넘 없기에 테크노마트를 갔어요..집에서 별로 안멀거든요

^^

분명 엄마랑 사러 간거에요..구경이 아니고..

먼저 2층으로 갔어요..이것저것 물어 보는데 직원이

넘 성의가 없는거에요..꼭 안사고 구경오듯이..

물론 구경이라해도 서비스업이 그렇게 못되면(?)안되죠

우리는 이거팔면 남는게 없다느니 어쩌타느니

나중엔 딴데서 보고왔으면 도로 걸로가서 사라느니 ..

엄마가 화가났어요 글서 여기서 안사겠다고 하는거에요

기분나빠 못사겠다고 ..당연하지만 -_-;

싸가 없다고 여기서 안산데요 화난 울엄마를 진정시키고

윗층으로 올라갔는데 글쎄 아주 친철하더라고요

제품하나하나 다 설명해주며 ..이회사제품이랑 저회사제품의

다른점과 장단점까지..아주 자세히..친철하게..

글서 엄마테 여기서사자..밑에는 이해가 전혀안됬는데

여긴 이해가된다...아래는 모래는거야 그랬드니

감사합니다 하면서 넘넘 친철한거에요

거기서 주문을하고 맘마먹고 집에왔어요

김치냉장고는 낼온데요 -_-;사은품도 주더라고요

무거웠는데 공짜기에 냅따 들고왔지요 ㅋㅌㅋㅌ

오늘은 엄마랑 동대문가요 ..은혜는 동대문을 걸어댕길때

젤 맘이편해요..

고등학교3년이랑 간호학원을 동대문에서 졸업했어요

그리고 은혜가 일했던 치과도 동대문에 있었어요

***치과 ..

사실 은혜가 굉장한 길치에요..다들 운전면허 따지말라할정도로

근데 동대문길은 빠삭해요 ㅋㅋ

어느정도나면요 전에 친구들이 항상 은혜집에가는거 확인하고

집에갔었어요 ㅜ.ㅡ 반대로 갈까바 ..

그리고 젤친한친구가 동대문살어서..

오늘 동대문 두산타워를 갈꺼같아요..

장군이 이동가방을 사려고 하는데 마땅히 맘에 드는게없어서

저는 택배로 집으로 보내는건 직접보고 고를수없어서

답답해요..직접 돌아댕기면서 골라야해요 -_-;

두타가면 애견용품코너가 생겼더라고요 ..

장군이가 좋아하는 신발껌이 거기 팔아요..전에 울자기랑

거기서 장군이 껌사왔는데 ㅋㅋ

오늘 장군이 껌이랑 이동가방이랑 잔뜩하러 가요 ..

우리엄마 김치냉장고 산게 넘 행복한가봐요..

그동안 맨날 살라고하면 은혜때매 아빠때매 포기하고

했었거든요

어제 집에서 장군이테

장군아 우리김치냉장고 낼온데..조아?? 막 이러드라고요 ^^

우히히

친구테 전화가 왔었어요...시츄가이뻐 말티가 이뻐하고

글서 시츄 왜 그랬더니 강아지를 입양한데요..

울장군이 친구가 또 생긴듯해요 ^^ 아이 좋아..

다들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 이쁘게 보내세요^^;:)(x4)(x3)(x2)(x1)(x10)(:^)(:n)(:y)::s::|
추천인
  • 추천해 주세요

댓글2

넬리母님의 댓글

넬리母 2002.11.30 22:06

음..은혜글을 읽고 있으면...눈앞에 파노라마처럼 막 펼쳐져....길상씨한테 어떻게 40통의 편지를 썼는지 짐작이 간다...글을 쓰고 싶어도 잘 못쓰는 사람들도 있는데...은혜는 군에 간 사람의 애인으로서...아주 좋은 장점을 가진것 같아...ㅎㅎㅎ은혜가 서비스업을 한다면 정말 친절할텐데....물론 똘망이도..... 음...난 이모 옷가게에서 몇달 잠깐 일을 도와준 적이 있는데...그 전에는 직원이 친절하냐..뭐 그런것보다 물건을 봤는데 내가 직접 일을 해보고 나서는...친절하지 않으면 나도 사기가 싫은거있지...음...뭐든..다 경험하면..사는데 도움이 되나봐......우리 다른 사람들한테 다정하게..친절하게 굴면서..살자구......똘망이 김치냉장고 나중에 꼭 사길 바래..~.~:;

유은미님의 댓글

유은미 2002.11.30 17:26

맞아 나도 서비스업을 하고 있지만. 첫번째도 친철 두번째도 친절인것 같어. 나는 늘 웃는데. 손님들이 화나게 해도 일단 웃고 보는데. 나도 어딘가를 가서 그곳이 불친절하면 다시는 가시 가 싫어지는데 암튼 친절한 곳에서 사셔다니 다행이당. 그리고 나도 김치 냉장고 엄청 갖고 싶어. 정말 사고 싶은데 그냥 참기로 했어. 머 김치가 많이 있는 날이 없어서. 암튼 어머님한테 은미언니가 김치냉장고 산거 축하한다고 했다고 전해줘~~ 엄마랑 . 장군이랑 오늘 하루도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구..^^

Total 1,0934755 페이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일반  댓글+2🏆 🚩 오늘도 엄마랑 데이트...크크킄 최은혜 2002.11.30 3,324 0
일반  댓글+2🏆 또 주말이네요.. 넬리母 2002.11.30 3,347 0
일반  댓글+4🏆 장 군 이 목 욕 했 어 요.. 최은혜 2002.11.29 3,568 0
플래시  댓글+3🏆 Match Up [그림 맞추기 퍼즐 게임] 야돌이 2002.11.29 4,030 0
일반  댓글+1🏆 콘테스트 유은미 2002.11.29 4,436 0
플래시  댓글+2🏆 [이수영] 스치듯 안녕 [플래쉬 뮤직비디오] ♬ 야돌이 2002.11.28 3,738 0
일반  댓글+2🏆 ^^ 결정~! 맘이 편해요~ 쵸코엄마 2002.11.28 3,424 0
플래시  댓글+20🏆 알 올리기 게임 ^ ^ 야돌이 2002.11.27 4,618 0
일반  댓글+3🏆 은미야~~ 나야~~으니!! 2002.11.27 2,834 0
일반  댓글+4🏆 벌써 27일..(2) 망치엄마 2002.11.27 3,722 0
일반  댓글+5🏆 ^^ 최은혜 2002.11.27 3,268 0
일반  댓글+3🏆 모두모두 즐겁기를 바래요 유은미 2002.11.27 4,402 0
일반  댓글+4🏆 벌써 27일이네요^ㅡ^ 쵸코엄마 2002.11.27 3,315 0
일반  댓글+4🏆 이거 쓴사람....... 최은혜 2002.11.26 3,048 0
일반  댓글+3🏆 학교에서 비번:123 서정욱 2002.11.26 3,452 0
일반  댓글+5🏆 딸기맘님 보세용 김현주 2002.11.26 3,610 0
일반  🏆 서정욱의 소개표 비번:서정욱 서정욱 2002.11.25 3,483 0
일반  댓글+6🏆 나의 소개 서정욱 2002.11.25 3,247 0
일반  댓글+7🏆 감기땜에.. 망치 2002.11.25 3,241 0
일반  댓글+4🏆 화장실과사자성어 유은미 2002.11.25 4,30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