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The Sounds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Wednesday Morning, 3 A.M.] 1964년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music_video/112 주소복사
평점
본문
![The Sounds of Silence - Simon & Garfunkel [Wednesday Morning, 3 A.M.] 1964](https://yadolee.com/data/file2/music_video/2025/07/112/47e16ea64bf44c34c18b9341c92d7f4c_1752687051.8867.jpg)
사이먼 & 가펑클(Simon & Garfunkel)은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로 구성된 미국의 전설적인 포크 록 듀오이다. 1960년대 가장 많은 음반을 판 그룹 중 하나이자 밥 딜런, 롤링 스톤스, 비틀즈, 비치 보이스와 더불어 수십년에 걸친 사회 혁명으로 반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The Sound of Silence〉 (1964), 〈Mrs. Robinson〉 (1968), 〈The Boxer〉 (1969), 〈Bridge over Troubled Water〉등 대표곡으로 전 세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그들은 종종 음악적 불화로 티격태격한 사이를 유지했으며 이것이 1970년 해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정규음반 《Bridge over Troubled Water》 (그해 1월 발매)은 그들의 가장 성공한 음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 중 하나가 되었다. 1970년 해산 이후 몇 차례 재결합을 가졌으며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이 1981년의 센트럴 파크 콘서트로, 500,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사상 가장 많은 콘서트 관객 동원수에서 7위를 차지했다.
듀오는 1953년 뉴욕 시 퀸스에서 어린 시절 처음 만났고, 이곳에서 그들은 화음을 부르는 법을 배웠고 곧 자작곡을 쓰기 시작했다. 1957년 톰 & 제리 명의로 이 청소년들은 그들의 첫 메이저 성공인 〈Hey Schoolgirl〉을 발표, 이 곡은 자기들의 우상 에벌리 브라더스를 모방해 작곡한 것이다. 이후 듀오는 각자의 길을 떠났고 사이먼은 솔로로서 별로 성공하지 못한 음반 경력을 시작했다. 1963년 포크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귀를 귀울여, 재결합한 그들은 컬럼비아 레코드에서 사이먼 & 가펑클로 계약을 맺는다. 데뷔작 《Wednesday Morning, 3 A.M.》는 형편없는 판매고를 기록, 여기서 다시 해산했다. 사이먼은 솔로 경력을 다시 시작했고 이때는 영국에서 활동했다. 1965년 1월 그들의 곡 〈The Sound of Silence〉에 전자 기타 및 드럼 키트가 추가된 오버더빙이 이뤄졌다. 이 향후 버전은 미국 AM 라디오에서 대히트를 기록, 빌보드 핫 100 정상에 도달했다.
재결합 뒤 두 번째 정규음반 《Sounds of Silence》를 발표, 전국적인 대학 투어를 출발했다. 세 번째 음반 《Parsley, Sage, Rosemary and Thyme》 (1966)에서 듀오는 더욱 창조적인 통제력을 추구했다. 1967년 영화 《졸업》에서 그들의 음악이 사용되어 더욱 세간에 노출되었다. 다음 음반 《Bookends》 (1968)은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고 영화에서 사용된 1위 싱글 〈Mrs. Robinson〉를 수록하고 있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 발매 이후인 1970년 해산했으나, 그들은 계속해 녹음을 이어나갔다. 사이먼은 아주 극찬을 받은 음반을 여러 개 발매했고 대표적으로 1986년 《Graceland》가 있다.[3]사이먼 & 가펑클은 10회의 그래미 수상 경력이 있으며 199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음반 《Bridge over Troubled Water》으로 1977년 브릿 어워드에 최우수 국제 음반으로 후보 지명되었다. 이 음반은 현재 롤링 스톤 선정 역대 가장 위대한 음반 500장에 51위로 등록되어 있다. 리치 언터베르거는 그들을 "1960년대 가장 성공한 포크 록 듀오"로 칭하며 수년 동안 가장 유명한 대중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했다.
《Wednesday Morning, 3 A.M.》 앨범은 1964년 발매된 사이먼 앤 가펑클의 1집이자 데뷔 앨범이다.
로큰롤 듀오 톰과 제리로 활동했던 이들은 1963년 말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이 앨범은 톰 윌슨이 프로듀싱하고 로이 헤일리가 엔지니어로 참여했다. 앨범 커버와 레이블에는 "포크 전통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사운드"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1964년 3월에 녹음된 이 앨범은 10월 19일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처음에는 실패했고 폴 사이먼은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여 첫 솔로 앨범인 《The Paul Simon Songbook》을 발매했다. 아트 가펑클은 1965년 말 사이먼과 재회하기 전까지 고향인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했다 《Wednesday Morning, 3 A.M.》은 1966년 1월에 재발매되었다(1965년 6월 "The Sound of Silence"의 오버더빙으로 새롭게 얻은 라디오 성공을 활용하기 위해 듀오에게 알리지 않고 프로듀서 톰 윌슨의 지휘로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키트가 추가되었다). 빌보드 200 에서 30위에 올랐다. 늦었지만 2년 후(1968년) 영국에서 모노와 스테레오 포맷으로 발매되었다.
〈The Sound of Silence〉는 1964년 발매된 사이먼 앤 가펑클의 싱글이자 데뷔 앨범 《Wednesday Morning, 3 A.M.》, 2집 《Sounds of Silence》의 수록곡이다.
서정적이다 못해 슬프기까지 한 감수성 넘치는 멜로디와 운율이 딱딱 떨어지는 문학적인 가사, 그리고 아트 가펑클과 폴 사이먼의 아름다운 화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Bridge Over Troubled Water〉과 함께 사이먼 앤 가펑클을 대표하는 곡이자 동시에 6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포크송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곡으로 사이먼 앤 가펑클은 몰라도 이 노래는 한 번쯤 들어본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 높은 곡이다.
지금의 인지도와는 정반대로 이 곡은 사실 처음부터 유명해진 곡은 아니었다. 1집에 수록된 순수 어쿠스틱 포크송 버전은 앨범의 저조한 판매율 때문에 금방 묻혀 버렸으며, 이러한 상업적 실패 때문에 사이먼 앤 가펑클은 한 차례 해체되기까지 하였다. 그러다 발매 몇 개월 이후에 라디오 방송에서 몇 차례 흘러나오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고, 이에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톰 윌슨이 이 곡에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을 오버더빙하여 포크 록 스타일로 재편곡하여 1965년에 재발매한 버전이 인기를 얻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사이먼 앤 가펑클은 재결성하여 2집 《Sounds of Silence》를 발매하였고, 그 앨범도 성공을 거두어서 계속해서 활동하는 발판이 되었다. 즉, 이 곡의 성공이 없었다면 최고의 포크 듀오로 불리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모습도 볼 수 없었을 것이란 얘기. 이래저래 사이먼 앤 가펑클에겐 의의가 큰 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때문에 〈The Sound of Silence〉하면 1964년의 원곡 버전보다 1965년 재발매 버전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또한 대중음악사적으로도 꽤나 의의가 큰 곡이다. 〈The Sound of Silence〉의 1965년 재발매 버전은 밥 딜런의 Like a Rolling Stone, 버즈의 곡들과 함께 수많은 포크 록 스타일 곡 중에서도 가장 먼저 발매되어 히트한 곡들 중 하나였으며, 1960년대 영미 대중음악계에 포크 록의 바람이 불게 만드는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하술할 바와 같이 가사적으로는 점점 상업적인 메시지에만 현혹되어 서로 간의 진솔하고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대화가 단절되어 가는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으로서, 현대에 들어 SNS가 발달하고 황금만능주의 아래에 개개인 간의 의미있는 대면적 교류가 줄어들며 각자가 비교적 더 고립된 사회를 생각해보면 이미 1960년대에 이런 사회를 예측하고 우려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2010년대 이후로 특히 서양 쪽 인터넷에서는 주로 영상 속의 상황이 슬프거나 외로울 때 트는 밈 노래로 유명해졌다.
출처 : 나무위키, 위키피아추천인

Progress Bar 51.31%
-
[복음송] I Want To See You - 우은경 1집 [Worship Piano] 20042025-07-16
-
[좋은 생각] 사람이 가장 불안하고 힘들 때2025-07-13
-
[좋은 생각]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2025-07-13
-
[좋은 생각] 오늘날에는 우수한 사람이 아니라 더 빠른 사람이 이깁니다2025-07-13
-
[좋은 생각] 말도 자라고 글도 자란다2025-07-13
-
[좋은 생각] 나는 나를 위한 일에 시간 쓰는 것을 더는 아까워하지 않기로 했다2025-07-13
-
[좋은 생각] 삶 대부분의 순간들2025-07-13
-
[좋은 생각] 인간의 자유2025-07-13
-
[일일 메모장] 공감되는 말씀입니다2025-06-03
-
[일일 메모장] 그 어떤 후보도 내게 직접적인 득이 될 수 없다면 내 친지와 내 이웃에게 득이 될 것 같은 후보를 뽑으시고 여러모로 따져 보고 헤아려 보아도 그런 자질을 갖춘 이를 찾을 수 없다면 내 나라에 더 득이 되어 줄 후보를 뽑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내 코가 석 자라는 말도 자유가 없다면 배 부른 소리 일 수 있습니다 어느 개념있는 배우에 대한 기사로 갈음하고 싶습니다 {글} 꼭 소중한 투표 행사하셨으면 합니다2025-06-03
-
[자유 게시판] 저 또한 소중한 하나 표를 행사하려 합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싶습니다2025-06-03
-
[이슈와 관심] 29일 시청했으나 이제서야 댓글을 답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느낌과 메스꺼움 그리고 온전치 않은 정신에 불편한 감정을 다스릴 수 없는 시기라 무슨 말을 피력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당분간은 이 상태일 듯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타파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2025-06-01
-
[이슈와 관심] 미약하나마 동참했습니다2025-05-04
-
[생활 정보] 음 180원 다른 운을 기대해봐야겠네요2025-04-26
-
[생활 정보] 나라가 혼돈의 시기를 겪다 보니 봄을 만끽할 겨를 조차 느낄 수 없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2025-04-07
-
[생활 정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01-31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