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이문세 5집 [이문세5]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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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5집 [이문세5] 1988년](https://yadolee.com/data/file2/music_video/2025/05/110/e403e7653ab3aee5f32de731649ae8ea_1747538711.471.jpg)
이문세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이다.
데뷔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대한민국의 대중 음악을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이영훈과 함께 협업하며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가요에 존재했던 뽕끼를 최대한 배제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낸, 한국식 발라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최초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과거의 이문세는 좋게 말하면 '말랑말랑하게 노래하는 가수', 혹평을 받을 때는 '작곡가 잘 만나서 좋은 곡 받고 덜 부담스러운 외모로 친근감이나 어필하는 가수'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아무리 가수를 갈궈도 최종 출력물인 앨범에서 그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문세는 수많은 명곡을 자기 스타일로 잘 해석하는 가수이며, 자신의 강점인 중저음역대를 강조해서 음색이 쉽게 틀어지는 단점을 잘 커버하면서 김광석과 같이 표현력의 교과서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또한 '안개꽃 추억으로'에서 3옥타브 레(D5)를 진성으로 낼 정도로 음역대 역시 꽤 넓고 호흡과 발성도 좋아 가수로서의 기본기는 꾸준히 호평받는다.
이문세의 성공에는 작곡가 이영훈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영훈의 곡도 이문세의 보컬로 빛을 보게 되었다. 특히 내공이 쌓이면서 공연을 수행하는 능력이 탁월해졌고 뛰어난 음악적 직관력까지 갖춘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의 고수가 되었다. 그는 대중에게 직접 표현을 하는 가수로서 그 전달력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상을 지녔으며 현재 정태춘, 조용필 등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구세대 음악가처럼 아직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만한 가수이다.
80년대 뽕끼 넘치는 트로트 창법에서 탈피한 세련된 발라드 창법을 내세우며 당시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구사했으며,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이후 가요계 격동기에도 구시대적인 음악에 집착하지 않고 K-POP의 트렌드를 열심히 따라가고 창법마저 세련되게 갈고닦아 7080의 뽕끼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오늘날 젊은 가수들과 다르지 않은 세련된 보컬을 구사하며 꾸준히 신곡들을 발표하는 중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가 '나와 같다면'을 불러서 높은 인기와 많은 관심을 받을 때, 2006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이문세가 불렀던 '나와 같다면'도 덩달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문세5》는 1988년 발매된 이문세의 다섯 번째 앨범이다.
이문세 명반 3부작의 완결판이며, 한국 팝 발라드의 완성으로 평가받는다.
그야말로 이영훈의 창작력과 이문세의 표현력이 절정에 달한 앨범이며, 4집에 이어 〈시를 위한 시〉,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 앨범 수록곡 거의 전부가 히트를 했다. 선 주문만 수십만 장에 달했다고 하는데, 당시 킹레코드는 이문세 5집 가격을 팝송 음반과 같은 수준인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배짱을 보이기도 했다. 갑작스런 인상 조치에 소매상들의 불매 운동이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려서 무려 250만 장 이상 팔았다고 한다.
1986년부터 3년 연속 골든 디스크상 수상, 1988년과 1989년 2년 연속 MBC 10대가수상을 수상한 이문세는 정상의 가수로 떠올랐으며, 이영훈 또한 국내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두 사람의 활약으로 '국내 가요는 해외 팝에 비해 촌스럽다'는 국내 리스너들의 인식을 전환시켜 당시 라디오를 점령했던 팝송 프로그램의 시대를 종식시켰고, 방송사에서 가요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하게 되는 전환점을 제공했다.
여담으로 커버가 상당히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옛날 음반인걸 감안해도 좀 심하다는 평... 이런 촌스럽기도 하고 다소 이상하기도 한 이러한 앨범 커버는 6집까지 이어지다가, 7집부터 현대적인 앨범 커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출처 : 나무위키추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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