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신승훈 4집 [Shin Seung Hun IV]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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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4집 [Shin Seung Hun IV] 1994년

신승훈은 대한민국의 가수,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이다. 섬세하며 감미로운 미성의 소유자로 가요계에서는 조용필, 이승환 등과 함께 미성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라는 한국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 정규앨범 7연속 밀리언셀러(1집부터 7집 모두 100만 장 이상 판매) 기록과 함께 1집부터 10집까지 골든디스크 10회 연속 수상한 유일한 가수이다. 게다가, 한국 가요음반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인 총 누적판매량 1700만 장 이상기록과 아시아 최단기간 음반판매량 1000만 장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작곡과 노래 양면에서 엄청난 역량을 보여주어, 조용필이 당시 신인이던 신승훈을 직접 본인의 후계자로 인정했을 정도로 주목받는 가수였다. 다만, 대중들은 흔히 신승훈 하면 "발라드의 황제"라 생각한다. 이 별명은 1991년 2집 '보이지 않는 사랑' 발매 이후 신승훈을 상징하는 별명이 되었다. 신승훈의 공백기 동안 수많은 후배 발라드 가수들에게도 유사한 별칭이 붙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발라드의 황제라는 타이틀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신승훈을 지칭하는 수식어로 통한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국민가수 호칭을 받은 가수이다.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라는 한국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 정규앨범 7연속 밀리언셀러(1집부터 7집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 기록과 함께 1집부터 10집까지 골든디스크 10회 연속 수상한 유일한 가수이다. 게다가, 한국 가요음반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인 총 누적판매량 1700만장 이상기록과 아시아 최단기간 음반판매량 1000만장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역대급 커리어를 가진 가수로서 전국민적 인기를 누렸지만, 2020년대의 젊은 세대들 중엔 신승훈의 음악과 음악사적 업적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신승훈 스스로 음악도 하는 가수가 아닌 음악만 하는 가수이고 싶다는 소신에 따라, 지난 30여년 간 음악 이외의 각종 방송활동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음악과 무관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경우는 30여년을 통틀어도 두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 그것마저도 절친한 동료연예인들과 함께 토크쇼에 출연했던 것이 대부분이다.

일례로, 10년이 넘도록 가요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전성기 시절부터 수많았던 CF섭외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CF를 찍지 않았다. 그 이유는 “본인은 슬픈 노래를 부르는 발라더이기 때문에 본인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또한 CF 특성상 사람들이 원하지 않을 때에도 계속해서 방송에 나오게 되는 것에 대해서도 꺼려진다고도 밝혔다.

또한 신승훈은 90년대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국민가수였음에도,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배경음악으로 단 1곡만이 사용되었다. 또한 신승훈 음악에 대한 리메이크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 젊은 세대에 재조명 받을 기회도 훨씬 적었던 이유도 있다.

신승훈 4집 《Shin Seung Hun IV》은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신승훈다운 앨범으로 꼽는 앨범.

〈그후로 오랫동안〉, 〈오랜 이별 뒤에〉는 물론, 〈너를 보내며〉, 〈나만의 이별〉의 발라드에, 〈사랑 느낌〉, 〈어긋난 오해〉 댄스곡도 그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면서 레코드점을 강타했다.

1994년 9월 15일에 발매한 신승훈의 4번째 정규앨범. 3집과 마찬가지로 Executive Producer로 참여했으며, R&B, 하우스,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수록했다. 이전까지 음반을 3장 이상 연속 히트한 가수가 없었고 댄스 음악이 유행하는 시기라서 다들 4집은 실패할 거란 편견이 있었으나 그는 본인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4번째 골든컵을 수상했으며 후속곡인 〈오랜 이별 뒤에〉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이어갔다.

신승훈이 〈그 후로 오랫동안〉으로 생방송 가요톱10에서 골든컵을 수상할 당시의 일화는 신승훈의 엄청난 인기와 가혹한 스케줄을 보여준다. 손범수 MC에 의하면 당시 골든컵 수상자로 신승훈이 발표됐는데도 신승훈이 아직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않아서 방송 사고가 날 뻔했다고 한다. 다행히 진행자인 손범수와 제작진의 재치로 신승훈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서 겨우 방송을 마쳤고 방송이 끝난 후 손범수가 구석에서 쭈구려 앉아있는 신승훈을 찾아서 "생방송인데 늦으면 어떡하니?"하고 나무랐는데 신승훈은 한숨을 내쉬면서 "형 오늘 스케줄이 7개였어요"하고 답했다고 한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되었고 김지호를 캐스팅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초반부에 중얼거리는 음악은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주제가인 〈빗방울이 내 머리에 떨어지면〉(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

또한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그 후로 오랫동안〉은 신승훈이 무대 위에서 부르면서도 ‘내가 만들었지만 참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끼는 곡이라고 한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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