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이문세 4집 [이문세4] 1987년
페이지 정보

짧은주소
-
https://yadolee.com/music_video/111 주소복사
평점
본문
![이문세 4집 [이문세4] 1987년](https://yadolee.com/data/file2/music_video/2025/07/111/6bd21a8d5b3e1c95bb0516973944bb2f_1751826901.9929.jpg)
이문세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이다.
데뷔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대한민국의 대중 음악을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이영훈과 함께 협업하며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가요에 존재했던 뽕끼를 최대한 배제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낸, 한국식 발라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최초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과거의 이문세는 좋게 말하면 '말랑말랑하게 노래하는 가수', 혹평을 받을 때는 '작곡가 잘 만나서 좋은 곡 받고 덜 부담스러운 외모로 친근감이나 어필하는 가수'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아무리 가수를 갈궈도 최종 출력물인 앨범에서 그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문세는 수많은 명곡을 자기 스타일로 잘 해석하는 가수이며, 자신의 강점인 중저음역대를 강조해서 음색이 쉽게 틀어지는 단점을 잘 커버하면서 김광석과 같이 표현력의 교과서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또한 '안개꽃 추억으로'에서 3옥타브 레(D5)를 진성으로 낼 정도로 음역대 역시 꽤 넓고 호흡과 발성도 좋아 가수로서의 기본기는 꾸준히 호평받는다.
이문세의 성공에는 작곡가 이영훈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영훈의 곡도 이문세의 보컬로 빛을 보게 되었다. 특히 내공이 쌓이면서 공연을 수행하는 능력이 탁월해졌고 뛰어난 음악적 직관력까지 갖춘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의 고수가 되었다. 그는 대중에게 직접 표현을 하는 가수로서 그 전달력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상을 지녔으며 현재 정태춘, 조용필 등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구세대 음악가처럼 아직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만한 가수이다.
80년대 뽕끼 넘치는 트로트 창법에서 탈피한 세련된 발라드 창법을 내세우며 당시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구사했으며,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이후 가요계 격동기에도 구시대적인 음악에 집착하지 않고 K-POP의 트렌드를 열심히 따라가고 창법마저 세련되게 갈고닦아 7080의 뽕끼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오늘날 젊은 가수들과 다르지 않은 세련된 보컬을 구사하며 꾸준히 신곡들을 발표하는 중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가 '나와 같다면'을 불러서 높은 인기와 많은 관심을 받을 때, 2006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이문세가 불렀던 '나와 같다면'도 덩달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문세4》는 1987년 발매된 이문세의 네 번째 앨범이다.
같은 해 발매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함께 본격적인 한국 가요(팝) 발라드의 포문을 열어젖힌 앨범이란 평가를 받으며,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감성의 최고봉이라 불릴 만한 작품이다. 당시 리스너들을 해외의 팝송에서 국내 가요 발라드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준, 그야말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힌다.
유재하, 이정선의 곡이 함께 수록된 3집과 달리 4집은 이영훈 혼자 모든 곡의 작사, 작곡을 도맡았으며, 사랑과 평화에서 키보디스트를 한 김명곤이 3집과 마찬가지로 편곡을 맡았다. 그리고 김광석, 함춘호 등 뛰어난 실력의 세션들과 김동석 오케스트라가 곡들의 연주에 참여하였다.
상업적 측면에서도 3집을 뛰어넘는 매우 큰 성공을 거둬, 1987년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음반의 공으로 이문세는 1988년 MBC 10대 가수로도 선정되었다. 말 그대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앨범. 판매량은 조사한 매체마다 좀 다른 비공식 수치긴 하지만, 대략 280만 장 이상을 팔았다고 하며 인기에 힘입어 앨범 수록곡들 거의 전부가 히트하였다. 특히 사랑이 지나가면과 그녀의 웃음소리뿐은 한국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출처 : 나무위키추천인

Progress Bar 44.75%
-
[골라먹는 요리] 비빔국수2025-07-06
-
[좋은 생각] 말을 하기 전에 그 말이 세 개의 문을 통과하게 하세요2025-07-06
-
[좋은 생각] 무언가를 정리한다는 건 버리는 게 많아야 한다는 걸2025-07-06
-
[좋은 생각] 쓸데없는 불안함에 마음 졸이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2025-07-06
-
[좋은 생각] 즐기면 얼마든지 오래가지만 버티면 금방 끝나2025-07-06
-
[좋은 생각] 성공적인 인생의 기준점2025-07-06
-
[좋은 생각] 당신의 노력이 버거움으로 다가온다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해라2025-07-06
-
[좋은 생각] 커가면서 하나둘씩 배운다2025-07-06
-
[일일 메모장] 공감되는 말씀입니다2025-06-03
-
[일일 메모장] 그 어떤 후보도 내게 직접적인 득이 될 수 없다면 내 친지와 내 이웃에게 득이 될 것 같은 후보를 뽑으시고 여러모로 따져 보고 헤아려 보아도 그런 자질을 갖춘 이를 찾을 수 없다면 내 나라에 더 득이 되어 줄 후보를 뽑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내 코가 석 자라는 말도 자유가 없다면 배 부른 소리 일 수 있습니다 어느 개념있는 배우에 대한 기사로 갈음하고 싶습니다 {글} 꼭 소중한 투표 행사하셨으면 합니다2025-06-03
-
[자유 게시판] 저 또한 소중한 하나 표를 행사하려 합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싶습니다2025-06-03
-
[이슈와 관심] 29일 시청했으나 이제서야 댓글을 답니다 속이 타들어가는 느낌과 메스꺼움 그리고 온전치 않은 정신에 불편한 감정을 다스릴 수 없는 시기라 무슨 말을 피력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당분간은 이 상태일 듯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타파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2025-06-01
-
[이슈와 관심] 미약하나마 동참했습니다2025-05-04
-
[생활 정보] 음 180원 다른 운을 기대해봐야겠네요2025-04-26
-
[생활 정보] 나라가 혼돈의 시기를 겪다 보니 봄을 만끽할 겨를 조차 느낄 수 없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2025-04-07
-
[생활 정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01-31
댓글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