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름다운 이별 - 김건모 3집 [Kim Gun Mo 3]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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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3집 [Kim Gun Mo 3] 1995년](https://yadolee.com/data/file2/music_video/2024/11/87/2041431965_1731429531.961.jpg)
김건모(金健模, 1968년 1월 13일)는 대한민국의 가수다.
1968년 1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서울에 올라와서 성장하였다. 서울신월초등학교와 화곡중학교, 화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서울예술대학에 입학, 국악을 전공하였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고 항상 음악 과목은 좋은 점수를 받는 등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김건모는 데뷔 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먼저 시작했다. 엘튼 존의 노래를 즐겨 불렀으나 해당 아르바이트 카페 업소 사장이 모르는 노래라 하여 결국 '사랑이 저만치 가네(가수 김종찬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선배들은 "넌 아직 가수되기에 그른 목소리다"라고 지적하면서 "차라리 너는 해군 홍보단에 가면 음악생활을 할 수 있다"며 군대를 먼저 갔다오라고 권하기도 했다. 해군 홍보단 오디션에서 오디션을 봐 합격해서 활동했다.
김건모는 해군 홍보단에서 사병으로 복무하였다. 배에서 작업하면서 김용만, 지석진과 죽을 뻔한 고비를 겪기도 했다.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배가 앞뒤로 크게 흔들려 나가봤더니 엄청난 태풍이 배를 감싸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딘가에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죽을 거라 생각한 김건모와 동료들은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고 할 정도로 절박했다. 나가서 살펴보니 섬에 박았다. 그 섬에 난민이 되어 한달 동안 생활하기도 했다.
군 제대 직후 1991년 록 밴드 평균율의 키보디스트로 영입됨으로써 첫 데뷔하여 잠시 활동하였으나 구성원 개편 재정비 과정에서 방출되었고 이듬해 1992년 댄스 음악 그룹 노이즈의 1집 음반에 편곡을 담당하였으며 이어서 1992년 자신의 정규 개인 음반 1집을 발표하여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Kim Gun Mo 3》는 1995년 덕윤산업에서 발매한 대한민국의 가수 김건모의 세 번째 정규 음반이다. 〈잘못된 만남〉의 폭발적인 히트에 힘입어 총 28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국 기네스북에 최다 판매 음반으로 기록된 기념비적 음반이다. 그 외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너에게〉 등 매력적인 노래들이 가득하다.
데뷔 음반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와 〈첫인상〉, 2집 수록곡 〈핑계〉의 연이은 히트로 스타덤에 오른 김건모는 통산 3집인 이 음반과 수록곡 〈잘못된 만남〉의 엄청난 히트 덕에 말 그대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집어삼켜 버렸다.
음반은 발매 후 3달 만에 250만 장이 넘게 팔리며 한국 기네스북에 최다 판매 음반으로 기록되었다. 현재까지도 총 28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1년 내내 한국 땅 어디에서나 흘러나왔다고 해도 좋을 〈잘못된 만남〉은 KBS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수상했고, 그해 KBS 가요대상 역시 김건모의 차지였다.
3집은 김건모에게 최고의 상업적 성공과 함께 "국민가수"의 칭호를 가져다줬다. 이때에 이르러 그는 비슷한 시기 데뷔해 한때 라이벌로 언급되던 김원준을 저만치 따돌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과 함께 1990년대를 대표하는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했다.
당시 김건모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핑계〉와 〈잘못된 만남〉, 〈스피드〉로 KBS 가요대상을 3연패했을 만큼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보통 1집에서 3집까지의 시기를 김건모 음악 인생의 전기로 본다. 당대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 김창환 사단의 선두주자로 활약하던 시절이다.
하지만 김건모는 이 음반을 마지막으로 김창환과 결별했다. 그리고 1996년의 4집부터는 작곡가 최준영과 손잡고 자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에게 있어서는 음악 인생 중기의 시작이었다.
〈아름다운 이별〉은 1995년 김건모 3집 수록곡, 김창환 작사, 김형석 작곡.
본래 3집 타이틀곡으로 쓰일 예정이었으나, 잘못된 만남의 대박으로 그 자리를 넘겨주었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겹쳐지는 슬픈 가사가 절절함을 주며 지금까지도 옥주현, 장나라, 싸이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불려질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피아노가 등장하는 김건모 콘서트에선 미련, 서울의 달과 함께 빠짐없이 불리는 명곡.
출처 : 위키백과, 나무위키추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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